[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공주시는 지난해 여름 폭우 피해가 발생한 관내 하천 복구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국비 444억 원, 도비 21억 원, 시비 69억 원 등 총사업비 534억 원을 투입해 집중호우 피해를 본 지방하천 62개소와 소하천 184개소 등 246개소에 대한 제방복구 및 하상준설사업을 시행한다. 현재 실시설계를 마무리한 상태로 다음 달 사업에 본격 착공해 우기 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시는 다가올 장마철을 앞두고 하천 재해복구사업을 조속히 완료하고 하천 현장점검을 통해
[충남일보 강남용 기자] ㈜지에스아이는 겨울철 한파와 경기침체로 힘든 날들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부여군에 1000만 원을 기탁했다.석성면에 자리한 ㈜지에스아이는 석재, 쇄석, 모래자갈 채취업을 전문하는 업체로 매년 부여군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수해피해 지원과 이웃돕기성금으로 15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기탁식에 참석한 이황 대표는 “지역 기업으로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주변을 세심하게 살피며 기업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군 자율방재단은 지난 8일 방재단통합사무실에서 2023년 예산군 자율방재단 총회를 개최했다. 12개 읍·면 및 3개 민간단체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도 활동 실적과 우수사례 발표 및 자율방재단의 겨울철 재난 대비 활동계획과 2024년 활동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예산군 자율방재단은 12개 읍면 및 3개 단체에 총 363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며, 지난 11월 2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역자율방재단 우수사례 경진대회 3권역(대전, 충청, 전라, 세종) 장려를 수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공동모금회)는 1일 세종시청 광장에서 박상혁 세종모금회 회장을 비롯해 최민호 시장, 이순열 의회 의장, 최교진 교육감, 주요기부자, 배분기관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4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온도탑 제막식’을 가졌다.나눔캠페인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세종시 등 지역 기관·단체가 후원해 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62일간 18억3000만원을 목표로 진행된다.사랑의 온도탑은 캠페인 기간중 시민이 나눔온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세종시청 광장과 조치원
[충남일보 강남용 기자] 충남 부여군은 지난 20일 부여읍행정복지센터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과 상생발전을 위해 부여-세종 농축협 직원 간에 상호기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지난 10월부터 자발적인 참여로 부여-세종 농축협 직원 간의 상호기부가 이루어져 왔다. 이날 기탁식에는 임유수(세종중앙), 고진국(세종전의), 소진담(부여), 하정태(동부여), 김우영(서부여), 조남엽(세도), 정만교(축협) 등 각 지방자치단체 농축협 조합장들의 참여해 상호기부에 힘을 실었다.두 지방자치단체 농축협 상호기부총액은 5,700만원으로 참여인원은
[충남일보 김현세 기자] 충북 제천시는 지난 6.27.~7.27 수해피해에 대한 복구계획이 행안부에서 확정됐다고 21일 밝혔다.시는 이번수해로 피해시설물 260개소에 피해액은 139억 원으로 복구비 298억 원(국비 174억 원, 도비 61억 원, 시비 63억 원)의 복구계획을 수립해 계획 원안대로 확정됐다.시는 복구계획이 확정되기 전 예비비 15억 원으로 실시설계를 추진해 신속한 복구를 위한 준비를 진행했다.시 관계자는 “복구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8월 발주된 수해복구 실시설계가 완료되는 10월 중 복구공사를 시행할 예정으로 202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가 충남교육청에 도내 수해피해 학생 긴급지원 후원금 6600만 원을 전달했다.23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지난 7월 중순 집중호우로 주택 등에 수해 피해를 입은 공주, 논산, 부여, 청양지역의 수해 피해 학생 29명에게 주거지 개보수·생활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교육청은 학생 1인당 200~300만 원씩의 지원금을 전달할 방침이다.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승현 충남지역본부장은 “수해 피해 학생들이 하루빨리 심신의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충남일보 차지현 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은 16일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농가를 방문해 수해 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논산시 일원은 지난달 대규모 수해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태풍 카눈으로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했고 지난 청양군 봉사활동에 이어 논산시 수해복구를 위해 충남신보 임직원이 팔을 걷어붙였다.이날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피해농가의 일상회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이 힘을 모아 파손된 비닐하우스 및 수해 폐기 농작물 정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충남신보는 이처럼 지역사회의 위기의 순간마다 현장에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에스알은 연이은 집중호우와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고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 성금 약 7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에스알 임직원 모두가 수해피해지역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자발적으로 마련한 이번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주요 침수지역 복구와 재난취약계층 생계지원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 제공에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에스알은 지난 3일 충남 청양군을 찾아 집중호우 피해농가 복구활동과 구호물품을 지원했으며, 지난 4월 강릉지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 박성효 이사장이 9일 오후 대전 본부에서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긴급 비상점검회의를 진행했다.우리나라가 본격적인 태풍 영향권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박성효 이사장은 공단 본부 전 부서·7개 지역본부·77개 지역센터가 전부 참여하는 화상회의를 소집했다.회의에서는 전 부서의 태풍 사전 대비태세와 권역별 비상연락 체계를 점검하고, 피해 발생 시 즉각적인 복구지원이 가능하도록 7개 지역 단위로 신속한 초동대처를 당부했다.또한 공단 임직원들에게도 태풍 위험에 대비해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8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청양군을 찾아 복구 활동에 참여했다.자원봉사활동은 서산시베이비부머봉사단을 주측으로 재난재해안심봉사단 등 2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했으며, 폭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이른 새벽 5시에 서산을 출발하여 청양군 수해피해 지역 복구 활동을 시작했다.35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도 뜨거운 비닐하우스 농장에 멜론을 키우기 위해 덮어준 비닐과 폐기물 등을 철거하고 하우스 시설을 점검하는 등 피해 농가를 위하여 구슬땀을 흘렸다.재난복구지원 참여봉사단은 비닐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공주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 신속 복구를 위해 시설복구 설계 수수료를 감면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시는 건축사회 공주지회와 토목설계협회와 함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설계상담과 인허가 대행, 현장 기술지도 등을 실시하기로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피해 주민이 주택, 부지조성 등 시설 복구를 위해 ‘수해피해 확인서’를 발급받아 설계를 의뢰할 경우 건축과 토목 설계비 모두 30%를 감면해 주기로 했다.이에 앞서 양 협회는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옥룡동 일대
[충남일보 차지현 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은 1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청양군 장평면 농가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김두중 이사장을 비롯해 충남신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이날 충남신보 임직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피해 농가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수해로 파손된 비닐하우스 정비와 폐비닐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충남신보는 복구 지원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수해피해 기업 지원을 위한 복구자금 지원, 신속지원 전담창구 마련 및 신속지원팀 운영, 피해지역에 대한 자금 상환유예 제도 시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대전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자원봉사자 100여 명과 충남 청양군 청남면을 찾아 이틀간 수해복구 활동을 펼친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시·구 자원봉사센터의 재난안전자원봉사네트워크 소속 회원 50여 명이 농경지 비닐하우스에 쌓인 토사와 폐기물을 정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다음달 1일엔 대전지역 6개 대학(대전대, 대전보건대, 우송대, 충남대, 한남대, 한밭대) 학생 50여 명도 피해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시 자원봉사자 350여 명은 지난 25일부터 충북 괴산군, 충남
[충남일보 이상연 기자]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지난 9부터 19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의 신속한 생활안정을 위해 법령에서 지원되는 정부지원금과는 별개로 피해액의 20%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도에 따르면, 충북도의 이번 특별지원은 피해주민의 빠른 주거안정과 일상복귀를 위한 선제적·추가적인 조치이며, 오는 31일까지 수해피해 조사가 완료되면 예비비를 선 투입해 즉시 지급한다는 방침이다.특히, 피해규모가 작아 정부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되는 소규모 피해 자력복구 대상자까지 포함했으며, 지원시기도 통상적으로 재난업무지침 준수 시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금성백조가 27일 충남도청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 피해 지원 기부금 1억 원을 기탁했다.이날 전달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금성백조주택 정대식 부회장,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박상규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김태흠 충남도지사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금성백조주택 정대식 부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 복구를 위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한편
[충남일보 김인철 기자] 국민의힘 충남도당이 26일 김기현 당대표를 비롯한 홍문표 충남도당위원장 등 충남도당 당직자들과 함께 충남 청양군 장평면 수해피해 농가를 방문하여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피해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국민의힘 충남도당 차원에서 추진된 이날 수해복구 봉사활동에는 500여 명의 국민의힘 충남 당직자가 참석하여 수박, 메론 등 농작물 줄기 제거 및 비닐걷기 봉사활동을 펼쳤다.홍문표 충남도당위원장은 “당ㆍ정이 발빠르게 대처해 수해 이틀만에 공주·논산·부여·청양 등 4개 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되었지만 피해 실
[충남일보 차지현 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수해 피해가 발생한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피해복구 자금을 신속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신속지원에는 수해피해 기업 지원을 위한 복구자금 지원, 신속지원을 위한 전담창구 마련 및 신속지원팀 신설, 피해지역에 대한 자금 상환유예 등이 포함됐다.먼저, 수해피해사실이 확인된 기업을 대상으로 긴급자금(보증 7000만 원 이내, 5년간 2% 고정금리), 재해특례자금(보증 3억 원 이내) 등이 지원되며, 신속지원을 위해 영업점 전담창구 신설 및 신속지원팀을 구성하여 신청 후 3영업일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이하 충남신보)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수해 피해가 발생한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피해복구 자금을 신속 지원한다.27일 충남신보에 따르면 이번 신속지원에는 수해피해 기업 지원을 위한 복구자금 지원, 신속지원을 위한 전담창구 마련, 신속지원팀 신설, 피해지역에 대한 자금 상환유예 등이 포함됐다.수해피해 사실이 확인된 기업은 긴급자금(보증 7000만 원 이내, 5년간 2% 고정금리), 재해특례자금(보증 3억 원 이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충남신보는 신속한 지원을 위해 영업점 전담창구를 신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