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재향군인회는 지난 18~19일 이틀간 철원군 일원에서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 협의회원 45명을 대상으로 2024년 평화통일 대비 당진시민 리더스 아카데미를 운영했다.당진시에서 지원하는 당진시재향군인회의 ‘평화통일 대비 당진시민 리더스 아카데미’는 당진시민의 안보의식과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사업으로 각 지역의 현충원, 호국원, 기념관 전적지 등을 방문하는 현장 견학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에서는 6·25전쟁 당시 격전지인 철원 지역의 평화전망대와 제2땅굴을 견학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이장우 시장과 시 경제사절단이 오는 21~27일 6박 7일 일정으로 중국 난징시와 시안시, 베트남 빈증성과 호치민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18일 시에 따르면 우선 중국 국외출장은 난징시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행사와 교류강화 협약, 대전세계지방정부연합(2022 UCLG) 총회를 계기로 우호도시 관계인 시안시와의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확장하기 위해 추진됐다.이와 함께 베트남 국외출장에선 바이오, 정보통신기술 등 지역기업을 중심으로 경제사절단을 꾸려 판로개척을 위한 빈증성 고위관료들과의 간담회를 주선할 계획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시는 지난 17일 주산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구기선 부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유족,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주년 주렴산 3.1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만세운동 기념행사는 보령문화원이 주관하여 독립만세 운동의 뜻을 되새기고, 민족자존의 기치를 높인 지역출신 애국지사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개최됐다.행사는 주산면 풍물농악단 공연을 시작으로 추모헌화,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구기선 부시장은 기념사에서 “일제강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충남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이 ‘찾아가는 보훈마당’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보훈테마 공모사업은 호국보훈·독립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주도적인 참여를 통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애쓰신 분들의 희생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활동을 지원한다.‘찾아가는 보훈마당’은 지역사회에 호국보훈 문화를 확산하고 청소년의 나라사랑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지난 13일 성정초등학교에서 열린 ‘찾아가는 보훈마당’에는 2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대학생 독립서포터즈와 함께 역사 속 호국영웅들
[충남일보 김인철 기자] 제22대 서산시·태안군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돼 3선에 성공한 국민의힘 성일종 당선인은 당선 직후인 11일 아침 첫 일정으로 지역 출신 독립유공자인 이종일·문양목 선생 생가와 순국선열을 모신 충령각·충혼탑을 참배했다.이 자리에서 성 당선인은 3선 의원이 된 소감에 대해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께서 집권여당 소속의 3선 국회의원을 만들어주신 이유는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기고 중앙무대에서 지역의 자부심을 드높이라는 명령으로 받아들일 것”이라며, “국가와 지역의 백년대계인 인구 5 만 미래형 첨단도시를 반드시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충남 제22대 서산시·태안군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돼 3선에 성공한 국민의힘 성일종 당선인은 당선 직후인 11일 아침 첫 일정으로 지역 출신 독립유공자인 이종일·문양목 선생 생가와 순국선열을 모신 충령각·충혼탑을 참배했다.이 자리에서 성 당선인은 3선 의원이 된 소감에 대해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께서 집권여당 소속의 3선 국회의원을 만들어주신 이유는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기고, 중앙무대에서 지역의 자부심을 드높이라는 명령으로 받아들일 것”이라며, “국가와 지역의 백년대계인 인구 50만 「미래형 첨단도시」
추운 겨울이 지나고 어느새 새싹이 돋아나 푸르른 봄이 왔다. 개나리, 벚꽃 등 봄꽃들은 우리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따뜻한 날씨, 아름다운 꽃이 있어 많은 사람이 나와 봄을 즐기고 있다.105년 전 봄은 우리나라 사람 모두에게 큰 의미를 부여하는 봄이었다. 1919년 3월 1일 대한 독립 만세운동은 일제의 지배에 항거해, 독립에 대한 우리의 열망을 표출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이러한 독립에 대한 우리의 열망이 표출된 3‧1운동의 정신을 계승해 같은 해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헌장’을 제정‧반포하고 국호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 지난 4일 선장면 일원에서 105년 전 독립만세운동을 재현하는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선장 역사 문화제(제12회 4·4 아산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개최했다.아산지역에서는 1919년 3월 11일 온양공립보통학교(현 온양초등학교) 학생들의 만세운동을 시작으로, 4월 4일 선장면민 200여 명이 헌병주재소를 습격하며 가장 격렬하게 전개됐다. 이날 일본 헌병의 발포로 최병수 열사가 순국했으며, 114명이 체포됐다.시는 ‘4·4 아산독립만세운동’으로 명명된 이날의 항쟁을 기리고 기억하기 위해 2010년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유성구는 유성시장 내 장터놀이터에서 '2024 유성장터 만세운동 및 의병제'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여, 유성의병사적비 국화꽃 헌화와 태극기 꽂기를 시작으로 1919년 당시 독립만세 운동의 주역이었던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이어받아 만세운동을 재현했다. 이후 기념공연, 3.1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도 이뤄졌다.특히 올해는 3.1운동 정신계승을 위한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 어린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이재웅 유성문화원장은 "189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오는 4월 10일 열리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신범철 천안갑 국민의힘 후보가 민생행보와 함께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먼저, 신 후보는 천안 시·도의원들과 함께 천안인의 상 참배를 시작으로 28일부터 13일동안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를 이어간다.첫 행보로 민생투어를 선택한 신 후보는 천안인의 상 참배 행사 후 중앙시장과 성정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물가 안정화 문제를 논의했다. 지역 내 대표시장을 방문해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현장 상인들의 의견도 청취하는 등 광폭 행보를 보였다.신범철 후보는 “공식선거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충남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와 배우자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아침 7 시 서산 충령각 참배를 시작으로 충혼탑, 나라사랑공원을 참배하며 공식 선거운동 시작 전 지역의 순국선열들에게 참배하고 필승 각오를 다졌다 .참배는 성 후보 선거사무소인 미래캠프 선대위원들과 청년특보단, 그리고 국민의힘 소속 지방의원 일동과 성 후보 보좌진이 함께했다 .참배 후 성 후보는 “ 반드시 당선되어 우리 지역 최초의 힘있는 3선 국회의원이 되어 집권여당의 원내대표에 도전하는 큰 정치인이 되서 지역의 자부심을 드높이겠다 ”며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공주시는 국가유공자 지원을 위해 이달부터 참전유공자 배우자복지수당과 보훈명예수당을 인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복지수당이 월 15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보훈명예수당 역시 월 15만 원에서 5만 원 인상된 20만 원으로 인상된다. 시는 수당 인상에 따른 예산 추경 절차를 진행 중으로, 예산 확보 후 3월분부터 인상분을 소급 지급할 예정이다.참전유공자 배우자복지수당의 대상은 국가보훈부에 등록된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이다. 보훈명예수당의 대상은 국가보훈부에 등록된 순국선열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윤소식 국민의힘 대전 유성구갑 국회의원 후보는 21일 대전현충원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총선 승리를 다짐하며 200여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필승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윤 후보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잘 받들겠다“며 ”유성구민이 행복한 유성을 만들겠다"는 뜻을 방명록에 남기며 "이 자리에서 순국선열들의 노고와 헌신의 뜻을 받들어 총선 승리의 날까지 쉬지 않고 노력하고 분투할 것"이라고 말했다.아울러 지지자 성명으로 국민의힘 총선 필승을 위한 당부와 윤 후보에 대한 지지 및 응원이 있었다.윤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대전도시공사가 14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국가 영웅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이날 공사 직원 100여명은 대전현충원 장병 708 묘역에서 비석 닦기, 묘역 내 잡초제거, 시든 꽃 수거 등 묘역 정리를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되새겼다.공사는 매년 묘역참배와 2~3개 묘역의 태극기 꽂기・수거 활동을 지속해왔으며 작년 대전현충원과 1사 1묘역 결연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대전도시공사 관계자는“공사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며 “작년부터 국가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군 주민복지과 직원 15여 명은 지난 11일 새봄맞이 현충시설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새봄을 맞이하여 겨울철 내 현충시설 주변의 잡초 및 낙엽제거, 쓰레기 수거 등을 진행했다. 또한 참배객 및 지역 주민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충령사 내 공중화장실에 대한 청결 활동을 실시하는 등 시설물 주변 방치물을 정비했다.군 관계자는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이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찾아오
[충남일보 김준기 기자] 충남 청양군 운곡3.1만세운동유족회는 지난 11일 운곡면사무소 기념비와 신대1리 기적비 앞에서 유가족, 기관단체장, 운곡초 학생,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곡3.1만세운동 기념제향 행사를 거행했다.이날 제향은 초헌관은 김돈곤 청양군수, 아헌관 서정미 충남서부보훈지청장, 종헌관은 윤주섭 유족회장이 맡아 경건하고 엄숙하게 진행됐으며. 청양군의회 차미숙 의장과 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렸다.청양지역 최초로 3.1만세운동의 조짐이 보였던 곳은 191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KAIST가 11일, 2024년도 새 학기를 맞아 주요 보직자 및 학생 대표들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국가사회공헌자 묘역을 참배했다.이날 참배에는 이광형 총장과 이은우 감사를 비롯해 부총장, 단과대학장, 처장, 학과장과 학부, 대학원 총학생회 학생 대표 등 약 40명이 참여했다.이들은 현충탑에서 헌화, 분향을 마친 후 국가사회공헌자 묘역을 찾아 과학기술계에 혁혁한 공을 세운 최형섭 전 과학기술처 장관, 최순달 KAIST 명예교수, 한필순 전 한국원자력연구소장의 묘역을 찾아 경의와 애도의 마음을 표했다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3·1운동의 역사를 계승해 충남이 국민통합과 대한민국 대전환을 이끌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도는 1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김 지사와 도내 보훈단체장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행사는 개식선언과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 김 지사 기념사,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105년 전 그날의 열망과 함성은 임시정부 수립과 독립투쟁, 산업화와 민주화로 이어지며 자유 대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우리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지금까지 답습해 온 오랜 관행과 제도를 바꾸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최민호 시장은 1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행사’에서 “우리 세종시가 3·1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케이(K)-컬처와 한글의 위명을 키워, 그 가치와 쓰임을 드높일 수 있는 길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105년 전 일제의 총칼 앞에서도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로 독립을 향한 함성을 멈추지 않고 나라의 주권을 되찾은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