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군은 지난 2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제1회 예산군 청년마을 상생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예산군 청년마을 상생협의체’는 청년 마을의 자립과 지속가능한 운영 협업체계 마련을 위해 행정복지국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각 실과 청년정책 담당자 및 청년마을 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은 지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 청년들에게 활동공간과 주거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살이 체험과 청년 창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적으로 39개소의 청년 마을이 조성·운영 중이며, 군은 지난해 공모사업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가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교통안전정책 심의위원회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서산시 교통안전정책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서산시 교통안전정책 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인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홍순광 부시장, 시의원, 서산경찰서, 서산교육지원청, 교통안전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외부 인사 등 16명으로 구성됐으며 서산시 교통안전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한다.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위원장인 이완섭 시장이 신규 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위촉장 수여 후 참석자들은 지난해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정부가 내년도에 한해 의대 증원분을 최대 5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정하도록 했다. 사실상 2000명 증원을 일단 무른 것이다.이러한 정부의 발표에 의료계의 반발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의대 교수 단체는 원점에서 다시 논의할 것을 촉구했다.지난 19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대학별 교육여건을 고려해 금년에 의대 정원이 확대된 32개 대학 중 희망하는 경우 증원된 인원의 50% 이상 100% 범위 안에서 2025학년도에 한해 신입생을 자율적으로 모집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설명했다.이는 앞서 충남대를 비롯한 강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가 인구 감소세 극복을 위해 올해 5대 분야 91개 사업에 6146억 원을 투입한다.시는 18일 올해 제1차 인구정책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수립한 인구정책 기본계획(2023~27년)의 연도별 후속 조치로 올해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이장우 시장은 인구정책 관련 관계기관·단체, 교수 등 전문가 23명을 제2기 인구정책위원으로 위촉하고 향후 2년간 시 인구정책에 대한 자문과 관심을 요청했다.올해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촘촘한 돌봄과 양육, 청년 일자리 창출·주거안정, 생활인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는 대통령 소속 국가도서관위원회 주관 ‘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2023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3년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시는 지난 12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회 ‘도서관의 날’ 기념행사에서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국가도서관위원장상을 수상했다. 국가도서관위원회는 21명의 평가위원단을 구성해 중앙행정기관, 광역자치단체, 국회·법원도서관 등 총 40개 기관을 대상으로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19~2023)’에 따른 2023년 시행계획의 기관별 추진실적을 3차에 걸쳐 점검·평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대덕구 재개발사업 중 하나인 대화동 1구역이 사업추진 16년 만에 9부 능선을 넘었다.구는 지난 8일 대화동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관리처분계획은 사업비, 조합원 자산(토지, 건물 등) 재산 처분과 아파트 분양 등 금전과 관련된 계획을 확정하는 것으로, 재개발사업 행정절차의 마지막 관문이다.대화동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은 지난 2008년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뒤 2009년 7월 조합설립 인가 이후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었으나, 2022년 7월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시는 2024년 보령시 생활인구 유입정책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인구 감소에 대한 위기의식이 날로 증가하면서 보령시 인구는 ▲2021년 9만8408명 ▲2022년 9만7157명 ▲2023년 9만5772명 순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특히 2021년 인구 10만 명선이 무너지면서 지역소멸에 대한 위기의식이 대두됐다.하지만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시행에 따른 지난 23년 6월 행안부에서 발표한 생활인구 지표에서 시는 등록인구(9.9만 명)보다 체류인구(42.8만 명)가 4.3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8일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열고 시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위원회는 건물, 수송, 에너지 분야 전문위원들의 토론을 거쳐 대전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을 최종 확정했다.시 기본계획엔 '지역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일류녹색경제도시, 대전'이라는 비전 아래 오는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40% 감축을 목표로 건물, 수송, 농축산, 폐기물, 흡수원의 5개 분야 85개 세부시행계획이 담겨있다. 시는 수소트램,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등 굵직한 신규사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공주시는 충남도가 주관한 ‘2024년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에 3개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8일 시에 따르면, 충남형 마을 만들기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기초 생활 관련 계획적인 개발을 추진, 인구를 유지하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원사업이다.충남도가 실시한 이번 공모사업에 도내 12개 시군, 39개소가 신청을 했는데 공주시는 소규모 자율 개발 유형에 ▲계룡면 화헌리 ▲정안면 상룡리 ▲우성면 어천리 등 3곳이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이에 따라 시는 그동안 마을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해 왔던 마을의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대전교육청은 ‘2024년도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한다고 8일 밝혔다.교육공무직원은 대전교육청 산하 공립학교(각급 기관)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 아닌 무기계약 근로자로 시교육청에서 통합 채용한다.선발예정인원은 총 9개 직종 647명이다. ▲당직실무원 322명 ▲조리원 238명(대전학생해양수련원 1명 포함) ▲특수교육실무원 49명 ▲돌봄전담사 16명 ▲청소실무원 15명 ▲교육복지사 3명 ▲사회복지사 2명 ▲체험해설실무원 1명 ▲임상심리사 1명이다.원서접수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는 지난 2일 아산시청 의회동 회의실에서 ‘아산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경찰서, 교육지원청, 상담 기관, 취업 기관 관계자와 유관 단체장 등 10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을 수여하고 폭력 피해 예방 및 보호·지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아산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 안건인 2024년도 여성 폭력 방지 정책 세부 시행계획으로는 ▲디지털 성범죄 특화형 통합상담소 운영 ▲성폭력 피해자 예방·지원 ▲가정폭력 피해자 예방·지원 ▲가정·성폭력 피해 가족 지역활동가 양성 ▲피해자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가 올해 1조755억 원을 투입해 신규 일자리 9만개를 창출, 민선 8기 경제 실현을 위한 발판을 놓는다.도는 1일 ‘미래로 성장하는 힘쎈충남 일자리!’를 비전으로, 지역일자리 9만개 신규 창출과 15-64세 고용률 70% 달성을 목표로 하는 ‘2024년 일자리 대책 시행계획’을 발표했다.도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지역의 책임성과 자율성을 높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수립하는 ‘민선 8기 일자리 창출대책 종합계획’의 2번째 실천계획이다.주요 내용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기반시설 구축과 사업 발
[충남일보 이상연 기자] 충북도는 지난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충청북도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대상을 최종 결정하고 지원하기로 했다.도에 따르면, 충북도에서는 양성평등위원회에서 양성평등기금 공모 사업으로 신청 접수된 17개 사업에 대해 사업의 적합성, 창의성, 파급효과, 신청 예산의 타당성, 사업 수행능력 등을 기준으로 심의․의결된 13개 사업에 대해 총 9900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올해 양성평등기금 자율공모사업은 지난해 대비 사업별 최대 지원금액을 1000만 원에서 1500만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예산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과 읍면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민간위원장 위촉식 및 민간위원장·부위원장 선출, 운영위원 추천, 지난해 사업 추진 결과와 2024년 사업추진 계획 보고 등이 진행됐다.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은 총 33명이며, 위원들은 2024년 4월 3일부터 오는 2026년 4월 2일까지 2년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시행·평가 등에 대한 심의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하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영명 부시장 주재로 ‘2024년 담수호 수질 개선 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는 2014년 삽교호 등 당진 관내 담수호의 수질 개선을 위해 민·관이 구성했다. ▲당진시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 ▲환경단체 ▲농·축·수산 단체 ▲전문가가 모여 매년 1회 전년도 수질 개선 사업과 올해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민관의 효율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당진시 담수호 수질 현황 ▲남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백석천 비점오염 저감 사업 ▲시곡천 생태하천 복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충남 천안시는 지난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양성평등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천안시 양성평등위원회는 ‘2024년 천안시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과 양성평등기금 지원대상 사업 선정 및 지원액을 심의·의결 확정했다.이날 위원회는 5개 단체가 신청한 양성평등지원사업을 심의한 결과 ‘성평등으로 풀어내는 부모교육’, ‘함께하기에 행복하다’,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위한 정리수납전문가 양성교육’ 등 총 3개 사업을 선정했다.김석필 부시장은 “모든 분야에서 양성평등이 이뤄 지도록 매년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도가 ‘일하는 모두가 존엄한 노동, 함께 바꾸는 충청남도’ 실현을 목표로 올해 4대 역점과제를 마련, 중점 추진한다.도는 이날 도청 소회의실에서 조경배 도 노동정책협의회 위원장과 안호 도 경제기획관,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상반기 도 노동정책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참석자들은 제2차 노동정책 5개년 기본계획(2022-2026년)에 따라 지난해 추진된 노동정책 시행계획 과제별 이행평가 결과 및 올해 시행계획을 공유하고 4대 역점과제를 선정했다.먼저, 지난해 과제별 이행평가에서는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도가 올해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으로 도내 102지구에 국비 956억 원을 투입한다.24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예산 956억 원은 전국 예산 6409억 원의 14.9%로, 전국 2위 규모다.대상 사업은 수원공 분야 48지구 527억 원, 용·배수로 분야 44지구 367억 원, 저수지 준설 7지구 27억 원, 배수장 성능 개선 3지구 35억 원이다.수리시설 개보수는 기존 노후 양·배수장과 저수지 개보수, 용·배수로 보수·보강, 저수지 준설, 저지대 배수장 배수펌프 교체 등을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군은 드론 및 공간정보를 취급하는 업무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공간정보 보안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공간정보는 모든 공간상에 존재하는 건물, 도로, 하천 등 자연·인공적 대상의 정보를 지도나 항공사진, 드론으로 촬영한 자료이며, 행정업무에서는 주로 건축 및 개발행위 인허가, 실시설계 용역 등에 연속지적도, 연속주제도 등이 활용된다. 또한 4미터 이상의 도로굴착 및 상․하수도 관로 공사 시 지하시설물 데이터베이스와 수치지형도 등이 활용된다. 최근 행정업무에 드론이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