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은 봄철 초미세먼지 고농도 발생에 대비해,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환경교육은, 내포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 예산군 환경교육센터 전문 강사진을 통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강의가 준비됐다.교육내용으로는 ‘미세먼지의 개념과 발생원인 알아보기’, ‘미세먼지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알아보기’,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습관 토론해보기’, ‘미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성공적인 치과 치료, 안전한 치과 수술을 위해서는 전신 상태에 대한 고려가 첫걸음이다.치과 내원 시 본인이 가지고 있는 전신질환에 대해 정확히 의료진이나 보조 인력에게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 정확한 진단명을 알고 있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간혹 주치의와 상의 없이 임의로 복용 중인 약을 중단하고 내원하거나, 본인이 판단해 안전하지 않은 치료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을 강요하는 환자가 있다.병원은 빠른 성과를 내고 빠른 서비스를 받기 위한 곳이 아니라 몸을 보살피기 위해 방문하는 곳이다. 자신의 몸을 가장 소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공주의료원은 지난 15일부터 공주소방서 산하 구급대원들을 대상으로 심장질환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공주의료원 고훈 진료부장이 ‘심전도의 이해’의 중요성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으로 대원들에게 만족도가 90%이상으로 평가됐다.여기에 병변에 따른 다양한 심전도 해석과 이해 등 다양한 버전이 제시되면서 강의와 맞물린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소방 재난대응과 유영신 과장은 “시민에게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의료 지식이 첫 과제로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구급대원들은 의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청양군은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 발생 시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응급의료정보’ 앱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이 앱은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에 있는 병ㆍ의원이나 응급실, 약국을 지도로 보여주고 진료 시간과 진료과목도 알려준다. 또 야간 의료기관 정보,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정보, 응급처치 요령 등 다양한 서비스를 담고 있다. 특히 심장질환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정지 등 응급상황이 생겼을 때 환자 본인은 물론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신속하게 활용, 응급상황을
[충남일보 김지은 기자] 대전성모병원이 보건복지부 ‘심장질환자 재택의료 시범사업’ 참여 기관에 선정돼 심장질환 환자에게 한 차원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이번 사업은 심장질환자를 대상으로 환자 교육‧상담 및 비대면 환자 관리 등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실시된다.대전성모병원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2022년 말까지 2년 3개월간 심장질환자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신청 대상자는 삽입형 제세동기(ICD)·심장 재동기화 치료기(CRT)·심박기(Pacemaker)를 삽입한 심장질환자와 보호자이다.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