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소방서 김오식 서장은 24일 아산시 배방읍 소재 대규모 공사현장을 직접 방문해 재난 예방을 위한 현장지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방문은 최근 잦아지는 공사현장의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선제적 안전관리와 화재안전성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주요 내용은 ▲현장소장 면담을 통한 화재안전환경 조성 지도 ▲공사장 안전관리 운영실태 확인 등 현장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컨설팅 ▲용접·용단작업 등 화재위험작업 중 화재감시자 지정 및 배치 여부 확인 ▲공사장 임시소방시설 점검 등이다.김오식 소방서장은 “대형 건축공사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과 23일 2회에 걸쳐 초등돌봄전담사 82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및 심폐소생술 실습’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강은정 관장을 초빙하여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되돌아보고 학교 현장에서 아동학대 발견 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대응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하였다.이어 아산소방서 소속 소방관들을 강사로 위촉하여 심폐소생술 실습 및 자동심장충격기(제세동기) 사용법, 기도 폐쇄 처치 방법 등 늘봄교실(초등돌봄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소방서는 22일 초고층 건축물 등의 안전관리에 대한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개정된 ‘초고층재난관리법’을 안내한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초고층ㆍ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의 증가에 따른 안전관리 강화 요구에 발맞춰 2024년 2월 13일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재난관리에 관한 특별법’(초고층재난관리법)이 개정ㆍ공포됐다(시행’ 25.2.14.).초고층 건축물은 ‘건축법’과 ‘초고층재난관리법’에 따라 층수가 50층 이상이거나 높이가 200m 이상인 건물을 말한다.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은 지하 역사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매월 셋째주 수요일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날’로 지정하여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소방서는 지난 17일 캐슬어울림3단지아파트(아산시 모종동 소재)를 방문해 게릴라 포토존을 운영하며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날·소방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추진하여 입주민들에게 집중 홍보를 실시했다.주요 내용은 ▲소방자동차·영웅이 게릴라 포토존 운영 ▲ 피난행동요령 책자 배부 ▲입주민 피난시설 사용법 교육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홍보 등이다.주동일 예방안전과장은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소방서는 16일 봄철 화재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소공간용 소화용구, 아크차단기, 자동확산 소화기의 설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소공간용 소화용구는 분전반, 배전반 등 소화기구를 설치하기 어려운 작은 공간에 설치할 수 있는 소화용구로 소공간의 화재를 자동으로 감지해 소화하는 간이소화용구를 말하며, 아크차단기는 절연파괴·연결 결함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아크를 검출해 차단하는 전기 안전장치로 전기화재 예방에 효과적이다.자동확산 소화기는 화재 시 화염이나 열에 의해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방출해 소화하는 장치로 주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소방서는 11일 소방의 역사를 품은 유물을 찾기 위한 소방 유물 수집·기증 캠페인인 ‘소방유물 기증하고 안전문화 더하자’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소방 유물 수집 및 기증 캠페인은 2025년 개관을 목표로 건립 중인 국립소방박물관에 전시할 역사적 자료를 발굴하고 보존하기 위한 것이다.수집 대상 유물은 1876년 근대 개항 이후부터 1980년대까지의 출처가 분명하고 역사적 의미가 있는 소방 관련 ▲사진 ▲그림 ▲문헌 ▲의복 ▲장비 등 크기와 종류에 상관없으며 국내 소방 유물뿐만 아니라 외국 소방과 관련된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에 걸쳐 이순신종합운동장, 현충사, 곡교천, 온양온천역 일원에서 개최된다.아산시는 축제 기간 시민과 관광객의 편익을 위해 주차 및 교통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군악의장 페스티벌 등 많은 문화예술 특별공연이 펼쳐지는 이순신종합운동장(이순신 축제 주 공연장)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모종 샛들지구(아산소방서 앞)’에 1228면의 임시 주차장을 조성해 기존 주차장 포함 약 1만 대의 주차장을 확보했다.또한, KTX와 지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소방서는 8일 관내 아파트 163개소에 대해 비상방송설비 안내방송 개선을 오는 6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기존 비상방송설비 안내방송은 아파트 화재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무조건적인 대피 안내로 화재 시 인명피해와 국민혼란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무조건 대피’에서 ‘살펴서 대피’로 변경된 안내방송 음원의 내용과 교체 방법을 ▲직접 방문 ▲서한문 발송 ▲아파트 관계인 오픈채팅방 안내문 게시 등을 안내하고 있다.소방서 관계자는 “아파트 대피방법이 ‘살펴서 대피’로 개선됨에 따라 변경된 아파트 비상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위원회에는 조일교 부시장과 관련 부서,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등 관계기관 총 25명이 참석해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개최 예정인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의 안전관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인파 밀집 대비 분산 조치 ▲교통 및 주차 관리 ▲전기·가스 분야 안전관리 ▲위생·방역 조치 강화 ▲안전관리 요원 배치 등 축제 안전관리 전반을 논의했다.또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소방서는 오는 30일까지 2024년 새롭게 만들어진 슬로건을 바탕으로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을 위한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홍보는 복합화되고 예측 불가능한 새로운 재난 안전에 대해 국가 책임에서 ▲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 내용으로 안전의식을 전환하는 안전문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추진됐다.주요 내용은 ▲지역 언론매체 활용 홍보 ▲대형 전광판ㆍ버스정보시스템(BIS) 송출 ▲페이스북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소방서는 2일 ‘제23회 대한민국 안전대상’후보를 오는 6월 1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우리나라 안전 분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안전관리 우수사업장 등 모범사례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우수기업과 단체, 개인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제도다.공모 부문은 ▲우수기업상 6개 분야(서비스, 공공서비스, 에너지, 제조, 운수ㆍ창고ㆍ통신, 건설) ▲공로상 3개 분야(개인, 단체, 우수제품) ▲콘텐츠 공모상 2개 분야(UCC 영상, 웹툰)다.접수 기간은 오는 6월 11일까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소방서는 지난 30일 봄철 화재예방을 위해 아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영인산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아산소방서 산하 28개대 30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은 아산온천 인근 주차장에 집결해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가 열린 아산온천 광장 일원 및 영인산에서 캠페인을 진행됐다.아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시민들이 봄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화재예방 어깨띠를 두르고, 적극적으로 등산로 주변 화재발생요인 쓰레기 및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는 활동을 실시했다.또한, 스스로 지키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소방서는 29일 탕정면 용두리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를 소화기로 초기 진압한 민간인 유공자 3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아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월 6일 오전 8시44분경 탕정면 용두리 용두터널 인근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때마침 차량으로 이동중이던 최민권, 이동하, 윤석주 씨는 소형 차량에서 불이 난 것을 발견해 즉시 119신고 및 소화기를 사용하여 화재진압을 시도하였으며, 큰 피해 없이 초기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다.이에 아산소방서는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차량 화재를 초기 진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소방서는 28일 충남소방본부에서 선발하는 ‘119출동왕’ 6명 중 2명이 아산소방서 119대원이라고 밝혔다.‘119출동왕’은 현장 대원에 대한 사기진작과 격려를 위해 충남소방본부에서 지난 2022년부터 시행한 제도다.선발기준은 지난해 화재·구조·구급 분야별 가장 많은 출동 횟수를 기록한 대원과 가장 오랜 시간 현장을 누빈 대원이다.구조 분야에서는 조청기 소방위가 512시간의 구조활동, 화재진압 분야에서는 김일재 소방사가 168시간 동안 화재진압을 실시해 119출동왕으로 선정됐다.아울러 화재분야 출동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도 소방본부가 지난해 화재·구조·구급 분야에서 가장 많이 출동하고, 오랜 시간 현장을 누빈 ‘119출동왕’ 6명을 선정했다.119출동왕은 도 소방본부가 현장대원에 대한 사기진작을 위해 2021년 처음 도입한 제도이다.이날 도청 7층 로비에서 열린 행사에는 권혁민 충남소방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50여 명이 참석해 119출동왕으로 선정된 소방관 6명에게 공로패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했다.구급분야 수상자는 천안서북소방서 설민규, 논산소방서 이주찬 소방사가 선정됐다.설 대원은 지난해 총 1362건의 구급 현장에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소방서는 27일 ‘주택용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주택용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단독주택, 공동주택에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설치,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이에 아산소방서는 주택용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주택용소방시설 구매와 설치 방법 등 문의 사항에 대해 상담이 가능하며 수요자가 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주동일 예방안전과장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소방서는 26일 오전 아산시 배방읍에 위치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 천안아산디지털훈련센터를 방문해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한국가스안전공사 맞춤훈련생(입사예정자) 24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참여 다각화로 수요자 중심의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교육 내용은 ▲메타버스 119안전체험관 멀티미디어북 활용 교육 ▲소화기·소화전·완강기 사용법 교육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 ▲공동주택 피난계획 수립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구입체계 홍보 등이다.김선태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소방서는 25일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 설치 의무화’를 홍보한다고 말했다.'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이 지난 2023년 12월 1일부터 개정됨에 따라 법 시행일 이후에 건축허가를 신고하는 대상에서 판매시설 중 '유통산업발전법'제2조제3호에 해당하는 대규모 점포에 입점해 있는 일반음식점 및 '식품위생법' 제2조제12호에 따른 집단급식소 주방에는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는 상업용 주방에 설치된 열 발생 조리기구의 사용으로 인한 화재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박경귀 시장은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 대회, 전술 신호연 만들기 체험, 연암산 봉수의식 재연 등 2024년 성웅 이순신 축제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공개했다.우선 이번 성웅 이순신 축제에서는 이봉근 명창의 창작 판소리 ‘이순신가’가 처음 공개된다. 이봉근 명창은 고 박동진 선생 이후 명맥이 끊겼던 판소리 ‘충무공 이순신전’을 복원해 부른 젊은 명창이다.아산시와 이봉근 명창이 손잡고 만든 창작 판소리 ‘이순신전’에는 충무공의 영웅적 면모는 물론, 아산에서 보낸 청년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소방서는 22일 오전 10시 영인산 자연휴양림에서 대형산불 대비·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아산소방서, 아산시청(산림과), 영인면 행정복지센터, 영인면 의용소방대, 영인산자연휴양림 등 94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산객에 의한 실화’에 의해 산불이 발생하였다는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이 진행됐다.이에 앞서 훈련 시작 전 등산객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 예방 및 부주의 화재예방 캠페인을 병행 추진했다.주요 내용은 ▲유관기관 합동 상황별·지역별 대응 및 세부 전술훈련 병행 ▲발화점 진화, 풍량·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