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읍 주민자치회는지난 25일 서천읍 관내 5곳에 전기차 개별 충전소 안내판을 설치했다.개별안내판을 설치한 충전소 5곳은 아파트 자체예산으로 전기충전소를 설치하여 외부인이 사용할 수 없다. 전기차 충전안내 누리집이나 포털사이트에는 누구나 이용가능한 것으로 표시가 되어 전기차 충전에 따른 외부인과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서천읍 주민자치회 환경안전분과 사업으로 진행한 개별전기충전소 안내표지판은 충전소 이용에 따른 갈등을 사전 방지하고자 진행했다.전기차 개별안내판 설치된 곳은 천산1차아파트 2곳, 신영아파트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하나되는 대한민국’ 이웃과의 온기나눔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노인 영양식 지원사업인 ‘따뜻한 밥차’를 서산 예천주공아파트 2단지 내 근린공원에서 시작했다.본 사업은 서산시와 한화토탈에너지스에서 사업비를 지원받아 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전문봉사단체인 ‘따뜻한 밥차’는 음식을 조리하여 매주 목요일마다 지역의 어르신 270명을 대상으로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전문봉사단체가 참여하여 공연, 네일아트, 수지요법, 이혈, 이미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또한 한화토탈에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소방서가 주택 화재로부터 안전을 지키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확대를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주택용 소방시설은 아파트, 기숙사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 의무 설치하도로 규정되어 있으며,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횐된 실마다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에 관한 각종 문의와 민원상담 창구를 일원화하고 수요자가 손쉽게 구매‧설치하도록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한 자세한 문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본지 4월 24일 자 당진시 부동산 전세사기 기사 내용 중 “세입자 전세 보증금 숨진 건물주 자녀에게 흘러갔을 수도”라는 내용에 유가족 측은 “원룸과 김포 아파트 취득 시 부모님께 금전적 도움을 받은 사실이 없다”는 입장을 전해왔습니다.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전국 아파트 가격 하락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전·충남은 하락폭이 축소됐고 세종은 하락폭이 더 확대됐다.2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4월 4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0.02%)은 지난주(-0.02%) 대비 하락폭이 유지됐다. 수도권(0.00%→0.00%)은 보합이 유지됐고 서울(0.03%→0.03%)은 상승폭을 유지했으며 지방(-0.03%→-0.03%)은 하락폭이 유지됐다.시도별로는 세종(-0.24%), 부산(-0.06%), 제주(-0.05%), 충북(-0.05%), 경남(-0.04%), 대전(-0.04%),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충남 서산경찰서는 지난 23일 고층 아파트에서 위험한 물건을 투척한 30대 여성에 대하여 경찰특공대를 동원하여 안전하게 구조 후 병원에 응급입원 조치했다.지난 23일 오후 서산시 동문동 소재 고층 아파트 창문에서 ‘위험한 물건을 아래로 투척한다’라는 112신고가 접수되어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다.고층 창문을 통해 노트북, 전자기기 등이 지속적으로 투척되고, 대상자는 방문을 걸어 잠근 채 경찰관과 대치하는 상황이었다.대상자가 오래전부터 정신적 질환 증세가 있었다는 사실을 기초로 신속하게 소방측에 에어메트 설치요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 아파트경비노동자 권리찾기 사업단 등은 개정된 대전시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이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대전아파트경비노동자권리찾기사업단과 공공운수노조 대전지역일반지부 대전경비관리지회는 24일 오후 2시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대전시 공동주택관리규약준칙 제21차 개정안을 통해 경비노동자 1년 이상 고용을 촉진하는 내용이 발표됐으니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달라고 요구했다.이들은 경비노동자들의 3개월 초단기계약 문제는 경비노동자 노동권과 인권을 침해하는 악의 근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소방은 6월까지 지역 내 아파트 24개소에 대해 개선된 화재 대피 방법이 송출될 수 있도록 안내방송을 수정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기존 비상 방송설비 안내방송은 아파트 화재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무조건적인 대피 방법으로서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와 혼란이 우려됐으나 개선 후에는 ‘무조건 대피’에서 ‘살펴서 대피’로 변경해 안내방송 음원의 내용과 교체 방법을 직접 방문하거나 관련 서한문을 발송하고 있다.김남석 서장은 “아파트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인에게 개선된 비상 방송설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건물주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90여 세대가 전세보증금을 떼일 위기에 놓인 가운데 건물주의 전세사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숨진 건물주는 세입자의 전세 보증금으로 이전 세입자의 보증금을 돌려주는 방식으로 임대를 운영해 오다 공실이 생기자 돌려 막기가 힘들어졌다. 이로 인해 세입자가 고발이라도 하면 전세 사기로 몰릴 수 있다는 불안한 심경을 평소 지인들에게 말하고 다녔다고 한다.또한 숨진 부부는 사망 이틀 전 건강 검진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져 갑작스럽게 감당하기 힘든 요인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숨지기 전 유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는 공동주택 품질에 대한 시민관심이 커지는 데 따라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운영을 개선·강화한다.먼저 시는 지난해 발생한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지하층 구조물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 조례개정을 완료했다.이에 따라 그간 골조공사 완료 후에만 이뤄졌던 구조체에 대한 품질점검은 완료 후에는 물론 공사중인 단계에서 추가로 1번을 더 진행해야 한다.또 최근 6-3생활권 산울동 공동주택 입주 지연사태로 불거진 입주예정자들의 사전방문 시기를 개선할 계획이다.그동안 사업시행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논산시는 24일부터 30일까지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시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학교와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200m 이내 구역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Green Food Zone)’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지정된 구역 내에서 어린이가 주로 선호하는 식품을 조리하거나 판매하는 업소를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로 관리하고 있다. 현재 시에는 98개의 업소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로 지정돼 있다.시 보건소에서는 13명의 어
[충남일보 강남용 기자] 충남 부여군은 지난 22일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부여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새마을운동 부여군지회, 환경연대 등 지역의 사회단체 회원 200여 명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가졌다.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제정한 세계 기념일로, 지구 온난화로 발생하는 기후 이변으로 인한 위기감이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탄소중립의 실천 확산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이날 참석자들은 캠페인을 마친 후 국도 교차로, 고속도로 나들목 등 주요 부여 진입로에 대한 환경정화를 통해 깨끗한 내고장 조성 및 관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는 보성∼임성리 철도건설(82.5km) 전기설비 등 주요 공사를 완료했다. 이에 오는 23일부터 열차 시험운행을 위한 특고압 전기를 공급한다.호남본부는 전기설비에 2만5000V 특고압 전기를 공급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감전 등 안전사고를 예방코자 지자체와 인근 학교·아파트 단지에 전기 공급 관련 현수막을 설치하고 전단지를 배포했다.해당 구간의 철도보호지구 내 작업이 필요한 경우에는 호남본부로 사전에 신고하면 된다.국가철도공단 이창현 호남본부장은 “보성∼임성리 철도건설 구간의 특고압 전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교육청이 올 2학기에 늘봄학교를 전면 시행한다.충남교육청에 따르면 늘봄학교는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중요 국정과제이다. 충남교육청은 전년도 72교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1학기 119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매일 2시간, 2개강좌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8900여 명의 학생이 무료로 참여하고 있다.충남형 늘봄학교는 농촌체험농장, 지역대학 연계 등 질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교에 제공하고 있다. 2학기에는 422교 모든 초등학교에서 전면 시행한다.전면 시행에 따른 학교 교사의 업무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전월 대비 대폭 증가한 가운데 서울을 비롯한 대전·세종·충남의 입주 물량은 실종됐다. 다만 충청권에선 유일하게 충북지역 1개 단지만 입주가 예정됐다.22일 직방에 따르면 5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총 2만2605세대로 전월(1만3561세대) 대비 67%(9044세대) 늘어날 것으로 집계됐다. 물량 자체는 전년 동기(2만3803세대)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지난달 입주 물량이 다소 적어 5월 물량 증가에 대한 체감이 크다.권역별로는 수도권이 8238세대, 지방이 1만4367세대 입주하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소방은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을 위한 공동주택 내 소방자동차 전용구역 확보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22일 밝혔다.소방기본법 제21조 2(소방자동차 전용구역 등)에 따르면 2018년 8월 이후 건축이 허가된 공동주택(100세대 이상 아파트·3층 이상의 기숙사)에는 각 동별 전면 또는 후면에 소방차 전용구역을 1개소 이상 설치해야 한다.또한 소방차 전용구역의 규격은 가로 6m·세로 12m로 전용구역 내 물건을 쌓거나 주차하는 행위, 전용구역 노면표지를 지우거나 훼손하는 행위 등을 할 경우 100만 원 이하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공주시 월송동은 지난 18일 지평더웰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월송동 분회장, 대한노인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약 91㎡ 규모로 조성된 지평더웰아파트 경로당은 방 2개, 화장실, 거실, 주방, 다용도실 등을 갖추고 있다. 입주민을 위한 생활 기반 조성에 초점을 둔 시설로 어르신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무더위와 한파 쉼터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한편, 시는 경로당 운영비와 냉·난방비, 물품(가전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매월 셋째주 수요일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날’로 지정하여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소방서는 지난 17일 캐슬어울림3단지아파트(아산시 모종동 소재)를 방문해 게릴라 포토존을 운영하며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날·소방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추진하여 입주민들에게 집중 홍보를 실시했다.주요 내용은 ▲소방자동차·영웅이 게릴라 포토존 운영 ▲ 피난행동요령 책자 배부 ▲입주민 피난시설 사용법 교육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홍보 등이다.주동일 예방안전과장은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GS건설은 19일 대전 중구 문화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지에 SK에코플랜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조성하는 ‘문화자이SKVIEW’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문화자이SKVIEW’는 대전 중구에서 20여년 만에 등장하는 1746세대 대단지 아파트다. 또한 지하 3층부터 지상 최고 34층으로 아파트 19개 동에 전용면적(39㎡~123㎡)도 다양하게 구성된다. 이 중 1207가구를 일반분양하며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2㎡ 83가구 ▲59㎡ 317가구 ▲75㎡ 305가구 ▲84㎡ 502가구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