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지난해 태안군에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던 이색 관광상품 ‘반려동물 동반 투어’가 올해 재개된다.군은 올해 2월과 3월 두 달간 총 200팀을 대상으로 꽃지해수욕장 해넘이 및 네이처월드 태안빛축제 관람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댕댕이랑 태안 썬셋 + 야간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운영사인 ㈜펫츠고트래블 홈페이지에서 15일부터 신청 접수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댕댕버스’를 타고 태안에 도착해 해넘이를 감상하고 네이처월드에서 진행되는 ‘태안 빛축제’를 관람한 뒤 태안 향토음식을 즐기고 당일
한국관광공사는 7월 추천 가볼 만한 곳 테마로 ‘야간여행’을 선정했다. 어둠이 내려앉은 풍경은 낮과는 사뭇 다른 매력으로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밤이 주는 특별한 감성에 화려한 조명이 더해져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고궁을 거닐어도 좋고 바다로 나가도 그 낭만이 그만이다.야경이 아름다운 곳에서 한여름 밤의 꿈처럼 감미로운 여행을 즐겨볼 만한 6곳의 7월 추천 여행지는 ▲달빛 아래 누리는 고궁의 정취, 수원 화성행궁(경기 수원) ▲백제 시대로 한여름 밤의 꿈같은 야경 여행, 부여 궁남지와 정림사지(충남 부여) ▲열대야 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