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성기욱 기자] 충북 옥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직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상호존중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 소통힐링연수를 진행했다.옥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업무공백 방지를 위해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나눠 진행된 소통힐링연수는 직원 간 대화와 공감을 통해 상호 이해하고 협업하는 활기찬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옥천 전통문화체험관 및 지용문학공원과 더불어 교동저수지를 산책하며 직원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전 직원 모두가 옥천의 자연경관 및 문화를 자연스럽게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계기가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의회는 23일 제6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6일부터 8일간 열린 제314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 기간 서천군의회는 ▲서천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일회용품 사용 저감 촉진 조례안 ▲서천군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 청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양성평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동의안 ▲더행복한충남공동근로복지지금3호 출연 동의안 등 집행부 및 의원 부의안을 원안 가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앞으로 다자녀 양육자는 퇴직 후 10년까지 공무원 경력직에 응시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인사혁신처는 범정부 차원의 저출산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무원임용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먼저 인사처는 다자녀 양육자의 공무원 경력 채용 때 경력 인정 요건을 완화하고. 승진 우대 근거를 마련하기로 했다.현재 경력 채용의 경우 퇴직 후 3년 이내여야만 응시할 수 있지만, 2명 이상의 미성년 자녀를 양육 중인 자의 출산·양육으로 인한 경력단절기간을 감안해 퇴직 후 10년까지 응시할 수 있도록 했
[충남일보 김현세 기자] 충북 제천시청 대다수 공무원들이 근로시간을 제대로 준수하지 않고 자리를 비우는 행태가 다반사 발생해 업무공백 등 공직기강 해이가 도를 넘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본지는 지난 6일과 7일 낮 11시20분부터 12시5분까지 취재 결과 시 대다수의 공무원이 점심 식사를 위해 낮 11시20에서 50분까지 외부로 나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지방공무원복무규정 제2조 제2항은 공무원의 1일 근무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이며 점심시간은 낮 12시부터 13시까지로 규정하고 있다.하지만 시 공무원들 대다수는 관례가 된 것처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급식조리 전담인력 지원 시스템인 ‘급식비타민’을 운영한다.‘급식비타민’은 조리 종사자의 휴가, 병가 등 사용으로 급식 조리인력이 비어있는 경우 타이밍에 맞춰 민첩하게 채워주는 조리 전담인력 지원 시스템이다.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지난 5월 학교 급식실 조리경험이 있는 조리원 5명을 채용하고, 6월부터 조리종사자 인력이 필요한 학교에 전원배치해 원활한 학교급식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학교 급식실 조리인력이 필요한 학교는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마련된 학교급식 전담 직원(급식비타민) 지원 시스템에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는 건설교통국을 세종시청 인근 보람동 금강수변상가로 이전하고 오는 12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고 7일 밝혔다.건설교통국은 2019년 7월 나성동 에스엠(SM)타워에 자리한 이후 4년동안 본청과 떨어진 곳에서 업무를 추진해 왔다.시는 오는 9~11일까지 사흘간 이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도시과, 도로과, 교통과는 해오름빌딩 2층으로, 건축과, 주택과는 금강노을상가 2층으로 이전할 예정이다.서류·전산장비, 사무기구 이전 등은 공휴일을 포함해 이사를 진행해 사무실 이전에 따른 업무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시는 건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교육청이 교육급식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도내 학교의 종합적인 급식 업무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충남교육청은 2020년 3월 전국 최초로 ‘교육급식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해 관내 학교 영양교사·영양사 부재 시 업무 지원과 신규·저경력 영양교사·영양사의 현장 적응, 전문성 신장을 위해 종합적인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센터는 영양교사·영양사의 연가, 병가, 특별휴가, 연수출장 등 급식업무 공백이 발생하거나 의원면직, 휴직 등의 사유 발생 시 식단 작성 등 전반적인 급식운영을 지원하여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또한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는 직원들의 정서를 살피는 ‘외로움전담관’을 통해 비공개 고민해결 핫라인(가칭 ‘세종톡톡’)을 운영하고, 한시적 임기제공무원 채용으로 결원을 최소화하는 등 조직문화를 본격 혁신한다.시는 ‘일하기좋은 세종, 직원이 행복한 세종, 시민이 감동하는 세종’ 실현을 위해 ‘2022년 세종시 조직문화혁신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설명회를 가졌다.이번 조직문화 혁신 기본계획은 최민호 시장이 지난 7월 대대적인 조직문화 혁신을 주문하면서 마련됐다.이에 따라 시는 인사관리·조직문화·직원사기진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는 공무원 출산·육아휴직 등에 따른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단의 대책으로 40명의 한시 임기제 공무원을 채용한다.한시임기제 공무원은 휴직, 병가, 휴가 등을 실시하는 공무원의 업무를 대행하기 위해 1년6개월이내 기간동안 통상 근무시간보다 짧게(주35시간) 근무하는 임기제공무원을 말한다.이번 채용은 최근 조직문화 혁신 특별전담조직(TF)에서 과제로 선정한 한시임기제공무원 채용을 통한 ‘대체인력뱅크 운영’의 일환이다.채용예정인원은 분야별로 일반행정분야(7호)20명, (9호)12명, 토목분야(7호)2명
[충남일보 박진석 기자] 대전시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지역 공약사업의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후속 조치를 추진, 민선8기 출범 준비 계획을 수립한다.이택구 대전시장 권한대행(시 행정부시장)은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이번 대선에서 제시된 공약의 사업화 추진방안 등 현안을 논의했다.이 권한대행은 “각 실국에서 대선관련 제기된 공약과제를 잘 정리해 대통령인수위원회와 원만한 협의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며 “그럼에도 공약사업은 지속적인 후속조치는 물론 지역역량을 보태야 실현될 수 있는 만큼 계속 관심을 기울여야
[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충남 태안해양경찰서는 9월6일부터 10월3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가 재차 연장됨에 따라 관련 복무지침 강화에 나섰다.특히, 가을 추석명절 전후 바닷길 해상교통, 연안해역 레저안전, 수산물 유통질서 및 민생침해 범죄 예방 등 종합적 치안관리 강화에 있어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업무공백 발생을 최대한 억제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유흥시설 등 사회적 비난 가능성 있는 3밀(밀폐, 밀집, 밀접)시설 출입과 불요불급한 국내외 출장을 금하고 불가피한 경우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거나 화상회의 등으로 대체해 비대면 중심의
[충남일보 김진성 기자]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는 군의 ‘비대면 스마트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각 사업장을 연결하는 화상회의를 처음으로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사업소는 층의사, 추사고택, 예당관광지 등 원거리 사업장을 관리하면서 그동안 월요일에는 각 사업장을 순회하며 전체회의를 진행해왔다. 평소에는 소장이 수시로 사업장 현장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업무를 추진해 왔다.그러나 집중호우나 태풍 등 긴급 현안이나 각 팀 간 긴밀한 협의사항이 증가하고 원거리 출장으로 인한 업무공백 및 동절기 교통악화, 코로나19 상황 등을 감안해 화상회의를
[충남일보 이상연 기자] 충북도와 충북기업진흥원은 지난달 7월13과 14일, 27일과 28일 총 4일간 청주 S컨벤션에서 2021 해외바이어 초청 온라인 무역상담회를 개최한 결과 3만8496천달러(약 431억원)의 수출상담과 58건, 1만6091천달러(약 180억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5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중화권, 일본, 신남방, 아프리카지역 13개국 121개사 바이어와 도내 중소·중견기업 203개사가 참여했다.온라인 무역상담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해외바이어와 대면상담이 불가능한
[충남일보 최정현 기자] 대전시 사회서비스원(이하 사회서비스원) 일부 직원들에 대한 경찰 수사가 6개월여 진행되며 직원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서비스원 지도부의 리더십이 도마 위에 올랐다. (관련기사 본보 5일자, 6일자 1면)사회서비스원의 전신인 대전복지재단이 지난 2018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이하 이동지원센터)를 위탁받아 올해 1월 사회서비스원으로 출범한 이후에도 수행해오고 있지만, 제대로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6일 현재 사회서비스원 본원은 유미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처장, 팀장 등 직원 40여명이
[충남일보 최정현 기자] 사회적 약자들을 적극 보살피려는 목적으로 복지에 공공성을 부여해 지난 1월 출범한 대전시 사회서비스원(이하 사회서비스원)이 출범하자마자 일부 직원의 횡령 의혹 제기로 인해 5개월여 동안 경찰 수사를 받아 온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사회서비스원으로 체제와 명칭을 바꾸기 전 대전복지재단의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운용했던 차량을 둘러싼 수사로, 부품대금 과다지급 및 특정업체 계약 몰아주기, 불용품 처분 후 횡령 여부 등을 조사받고 있는 상황이다.이 때문에 일부 직원들이 직장을 그만두며 업무공백이 생기는 등 복지행
[충남일보 이재인 기자]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 대군민 담화문을 발표했다.13일 박정현 군수는 부여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총 31명이며, 자가격리 125명, 능동감시 54명, 수동감시 71명에 지난 6일 동안 전수 검사한 인원은 1084명”이라고 밝혔다.이어 “자가격리 전담 공무원만 해도 125명에 이르지만 철저한 역학조사와 선제적인 방역조치로 각각의 연결 고리는 다행히 차단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담화문에서 박 군수는 지역 내 확진자 증가에 따라 침체된 지역경제의 회복을 위해 불안해
[충남일보 김지은 기자] 보건·특수교사에 대한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어 교육 현장 감염으로 인한 혼란이 해소될지 주목된다.또한 이들 보건·특수교사들의 백신 접종에 따른 휴가 사용으로 인해 업무 공백도 우려되고 있고 있는 상황이다. 7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대전 초중고교 보건교사와 특수교사 등 백신 접종 대상자는 2000여명으로 집계됐다.시교육청은 이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백신 접종 여부에 대한 수요조사를 진행해 접종 희망자에 한해 8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을 시작한다.교육청은 불안감 조성을 이유로 동의율은 공개하지 않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위원장 송영길)가 14일 지난 1995년 재외공관 개설후 최초로 주UN대표부 등 18개 재외공관에 대한 화상 국정감사를 실시했다.이번 외통위 국정감사는 코로나19로 국가간 이동의 어려움과 국가별 방역 상황을 감안해 그동안의 국정 감사와는 달리 18개 재외공관에 대해 화상 연결을 통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국회는 특히 국정감사 실시에 따른 공관 업무 공백이 없도록 하기 위해 감사위원과 피감 기관을 미구주반(9개 공관)과 아주동반(9개 공관) 2개 반으로 편성해 감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관의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 서산시는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 업무관리시스템 구축 개발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맹정호 시장과 부시장, 국. 단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업무처리 과정의 정보를 매뉴얼화할 수 있는 업무관리시스템 구축 및 개발에 대해 논의했다.업무관리시스템은 업무 처리 과정의 노하우를 축적·공유할 수 있도록 ▲업무편람시스템 ▲업무보고 공유시스템 ▲협업달력시스템 등을 구축하는 것을 말한다.공무원들의 업무 이동에 따른 행정력 공백을 최소화해 시민들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시는 코로나19 허위조작정보 유포 건에 대해 13일 경찰서에 수사의뢰하고, 가짜뉴스 확산 차단에 대한 강력한 조치에 나섰다.당진시에 따르면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인 네이버 당진부동산카페에는 지난 12일 당진시 합덕읍에 이태원 방문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는 허위사실이 게시돼 보건소와 관련 부서에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시민들의 전화가 폭주했다.특정 아이디를 사용한 게시자는 방역복을 입은 사람들이 합덕읍 일대를 소독하고 있는 사진이 포함된 공문 형식의 문서를 캡처해 게시했으며, 자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