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국내 유가 상승세가 계속되자 정부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 28일 발표한 ‘2024년 4월 4주 차 주간국내유가동향’에 따르면 국내 휘발유 판매가는 3월 4주 차에 상승 전환한 이후 5주 연속 오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유 역시 4월 1주 차 이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4월 4주 차 휘발유 판매가는 1708.4원/ℓ로 전주 대비 13.3원, 경유 판매가는 1566.7원/ℓ로 4.4원 상승했다. 실내 등유는 전주 대비 1.3원 상승한 1369.1원/ℓ로 나타났다.또한 충청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임영웅이 출연한 정관장 광고 영상이 공개 40시간 만에 200만 뷰를 돌파했다.KGC인삼공사는 지난 24일 오전 8시 가정의 달 프로모션 ‘건강하고 행복하게, 정관장’ 시작에 맞춰 영상을 공개했다.정관장 공식 유튜브 채널인 ‘정관장 TV’에 공개된 ‘매일을 준비하는 힘, 정관장’ 영상은 지난 25일 오전 10시 기준 총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했으며, 26일 0시 기준 총 조회수 200만 뷰를 넘어섰다.영상 속에서 임영웅은 아침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부터 식사 후 운동과 공부에 노래 연습까지 다양한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하나되는 대한민국’ 이웃과의 온기나눔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노인 영양식 지원사업인 ‘따뜻한 밥차’를 서산 예천주공아파트 2단지 내 근린공원에서 시작했다.본 사업은 서산시와 한화토탈에너지스에서 사업비를 지원받아 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전문봉사단체인 ‘따뜻한 밥차’는 음식을 조리하여 매주 목요일마다 지역의 어르신 270명을 대상으로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전문봉사단체가 참여하여 공연, 네일아트, 수지요법, 이혈, 이미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또한 한화토탈에
[충남일보 정지환 기자] 4월 4주차 업종별 주식 전기장비 부문 랭키파이 분석 결과 대한전선 주가는 트렌드지수 2만8286포인트로 전주보다 1143포인트 하락해 1위에 올랐다.랭키파이 업종별 주식 전기장비 부문 트렌드 지수는 4월 3주차 키워드 검색량과 구글트렌드 점수를 지수화한 분석 결과이다.대원전선 주가는 1만4311포인트로 전주보다 3412포인트 상승해 2위를 차지했으며, HD현대일렉트릭 주가는 9304포인트로 전주보다 2180포인트 상승해 3위를 차지했다. LS ELECTRIC 주가, 제룡전기 주가, 일진전기 주가, LS 주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대전도시공사가 음식물쓰레기 처리 시 발생된 바이오가스 판매로 연간 20억 원의 수익을 창출했다.2005년 환경보전을 위해 음식물쓰레기 직매립이 금지되면서 공사는 음식물쓰레기의 에너지화를 위해 지난 17년부터 대전바이오에너지센터를 운영해 왔다.공사는 처리과정에서 발생된 가스를 인근 산업단지에 보일러 연료로 판매했다. 이에 음식물쓰레기의 위생적 처리를 통한 환경보전과 양질의 가스연료 제공을 통한 수익창출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대전바이오에너지센터 정구황 소장은 “센터에서 처리할 수 있는 음식물쓰레기의 양은
예로부터 ‘잘먹이면 잘큰다’, ‘어렸을 때 많이 먹는건 다 키로 간다’ 등 어른들의 말씀이 있었는데 과연 그럴까?지난 30년간 서구화된 식생활로 영양상태가 좋아지면서 막연히 키도 그만큼 따라서 클 것 같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았다.지난해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2년 학생 건강검사 및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1년에 비해 초등학교 6학년과 고등학교 3학년의 평균 신장은 소폭 증가했으나, 중학교 3학년의 경우는 오히려 줄어들었다.2022년 중학교 3학년 남녀 평균 신장은 각각 169.6cm와 160.6cm로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국내 연구진이 초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유발하는 가축분뇨를 하루 만에 탄소 잡는 ‘흑색 금(Black gold)’으로 바꾸는 기술을 개발했다.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하 에너지연) 대기청정연구실 유지호 박사 연구진이 축산 농가 현장에서 가축분뇨를 바이오차로 즉시 전환하는 공정을 개발했다. 이 공정을 활용하면 일일 10톤 규모의 가축분뇨를 바이오차로 전환할 수 있다.2022년 기준 우리나라의 연간 가축분뇨 발생량은 약 5000만 톤이다. 이 중 87%는 장기간 발효해 퇴비, 액비로 활용하는데, 발효되기까지 60일
[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한국서부발전의 오만 마나(Manah) 500MW(메가와트) 태양광 사업 수주 성과가 권위 있는 국제 금융전문지로부터 올해의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로 선정됐다.서부발전은 24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IJ 글로벌 어워즈 2023’에서 오만 마나 사업으로 ‘중동·북아프리카지역 신재생 에너지 부문 올해의 프로젝트상’을 수상했다.IJ 글로벌은 세계적 경제전문 매체 유로머니(Euromoney)가 발행하는 프로젝트 금융(PF) 전문지다. IJ 글로벌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매해 최고의 골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군은 지난 22일 ‘제54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에 동참했다. 2024년 54주년을 맞이한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1970년에 처음 제정됐으며, 이번 소등행사는 10분 동안 조명을 꺼 실천 행동을 통해 에너지 절약과 동시에 지구에 휴식을 주자는 의미로 진행되는 전국적 행사다. 군은 군청사를 필두로 읍면행정복지센터, 사업소 등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소등행사에 동참했으며, 군민에게도 사전 홍보를 추진해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한화토탈에너지스가 플라스틱 산업 전시회인 ‘차이나플라스 (CHINAPLAS)’ 참석차 중국 상하이를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기술세미나를 개최하며 스킨십 마케팅에 나섰다.한화토탈에너지스는 지난 24일 중국 상하이 힐튼 상하이 홍차오 호텔 (Hilton Shanghai Hongqiao)에서 고객 초청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한화토탈에너지스는 매년 차이나플라스 참관을 위해 중국을 방문하는 아시아지역 고객사를 초청해 한화토탈에너지스의 고부가 합성수지 신제품을 소개하고 기술력을 알리는 세미나를 진행하고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한국전력 대전세종충남본부와 계룡대근무지원단이 ‘최적 전력공급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업무협약식은 지난 23일 계룡대에서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 김준오 본부장과 계룡대근무지원단 이강한 단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업무협약은 계룡대 전력공급 계통 연계 확충 및 고효율 전력설비 교체 지원을 통해 3군 통합본부인 계룡대의 고품질 전력공급 능력을 확보하고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획됐다.한전은 계룡대 공급 변전소 전면 정전에 대비해 임시복구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2040 탄소중립 실무협의체 및 자문단을 재구성했다.행복청은 탄소중립도시 조성을 위해 국가 전체목표(2050년)보다 탄소중립 시기를 10년 앞당기는 등 도전적인 목표치를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행복청·세종시·LH 및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를 운영중이다.현재 운영 중인 실무협의체는 ▲행복도시 탄소중립 중장기 목표 설정 ▲탄소중립 이행현황점검 등의 역할을, 자문단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주요정책과 그 시행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는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GS EPS(주)가 지난 23일 당진시 대호지면 소재 조금초 재학생 아동 70여 명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통해 특별한 하루와 행복 에너지를 선물했다.이번 활동은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 실천에 진심인 GS EPS(주)가 문화·교육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는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계획된 아동·청소년 분야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이날 진행된 다채로운 체험 활동은 ▲GS EPS 인근 지역 피나클랜드 현장 체험(봄꽃 축제정원 관람, 화분 만들기
[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충남 태안군이 올해 신설된 미래에너지과를 필두로 화력발전소 대체 에너지 산업 발굴 및 군민 에너지복지 실현에 총력을 기울인다.군은 24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미래에너지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른 지역경제 악영향 최소화와 신재생에너지 산업으로의 전환, 도시가스 공급 확대 등 ‘미래 청정 에너지도시’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이는 정부가 온실가스 및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추진 중인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에서는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대전교통공사는 지난 2009년 이후 15년 만에 배출한 신입 여성기관사 이수빈(25) 씨가 수습기간을 마치고 지난 22일 도시철도 1호선 구간을 처음 운전했다고 24일 밝혔다.대전도시철도는 현재 77명의 기관사가 판암⁓반석 구간에 투입돼 운행 중으로 여성 기관사는 이 기관사가 유일하다.원주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이 기관사는 대전 소재 대학의 철도융합학과에 진학 후 대전교통공사에서 면허 실습을 받으면서 공사로 입사를 꿈꿔왔다.우수한 성적으로 대전교통공사 이외에도 다른 기관에도 합격을 했으나 대학시절을 보낸 대전
엄동설한에 구할 수도 없는 딸기를 찾아 나서는 얘기는 전래동화에 종종 나온다. 그러나 요즘 아이들은 이 내용을 이해하지 못한다. 한겨울에도 마트에 가면 맛있는 딸기가 있기 때문이다. 필자의 어린 시절 딸기는 제철이 봄이라서 5월에나 먹을 수 있었다.그런데 지금은 오히려 5월에는 딸기가 거의 없다. 딸기만이 아니다. 참외, 수박 등도 제철인 7, 8월이 되기도 훨씬 전부터 출하된다. 심지어 토마토는 이제 1년 내내 먹을 수 있다.맛있는 과일을 계절과 관계없이 1년 내내 먹을 수 있으니, 과일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얼마나 좋은가! 그런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이자 매년 화려한 머드축제로 유명한 대천해수욕장이 따스한 봄을 맞아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감성적 체험을 제공한다. 보령시는 오는 27일 토요일 오전 10시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앞 백사장에서 ‘2024년 대천해수욕장 슈퍼어싱 해변 맨발걷기’행사가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맨발로 해변을 걸으며 바다의 숨결을 느끼고 자연 친화적인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슈퍼어싱(SuperEarthing)은 지구의 자연적인 에너지를 맨발로 체험하는 활동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 증진에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충청남도 내 취업 또는 경제활동을 희망하는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에어컨 청소 직업훈련사업(프로그램명 청풍가도)을 실시하고 있다.복지관 직업지원팀에서는 비장애인의 취업시장을 살펴보면 다양한 신규 직종이 창출되고 직업적 선택권이 확대됨과 동시에 시각장애인 또한 사회적 흐름에 대응하고 다양한 취업 욕구를 충족해야 한다고 판단하여 올해 신규 훈련 직종으로 에어컨 청소 직업훈련을 선택하여 올해 3월부터 시각장애인 5명을 대상으로 훈련을 진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채수상 교수 연구팀이 주도한 국제 공동 연구팀이 뇌주름과 같이 소재의 표면적을 증가시킨 독특한 나노구조를 통해 고무처럼 잘 늘어나면서 금속만큼 전기가 잘 통하는 내구성 높은 신축 전극 소재를 개발 했다고 24일 밝혔다.최근 전자피부, 웨어러블 로봇 등 착용형 전자기기 개발이 활발하다. 피부를 닮은 전자피부나 촉각센서, 잘 구부러지는 디스플레이를 만들기 위해서는 전기가 통하면서도 유연한 소재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이런 신축성 전극 개발에서 금속 물질과 고무와 같은 탄성체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충남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올해에도 서산지역에 대규모 사회공헌기금을 기부하며 지역 상생에 나선다.한화토탈에너지스는지난 23일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2024년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갖고 서산시와 7억7000만 원의 사회공헌기금 기부 약정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화토탈에너지스의 사회공헌기금은 서산교육지원청,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서산시장애인작업장 등에 전달되어 지역의 저소득층, 장애인, 청소년 등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한화토탈에너지스의 사회공헌기금은 임직원들의 매월 월급의 0.5%를 모은 기부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