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에스알은 5월 어린이날 연휴에 SRT를 추가로 투입해 공급 좌석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에스알은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열차를 이용한 가족 단위 여행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10량 열차에 10량을 추가로 연결하는 20량 복합연결열차를 추가 편성해 공급 좌석을 확대할 계획이다.어린이날 대체공휴일인 5월 6일에 복합연결열차를 10회 추가해 SRT 좌석 4100석을 추가로 공급한다.승차권 예매는 SRT 홈페이지, 앱, 역창구에서 24일 10시부터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SR고객센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는 4월 철도교통안전의 달을 맞아 신탄진역, 대천관리역, 계룡신호제어사업소 등 전국적인 철도교통안전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먼저 신탄진역은 지난 22일 오후 대전조차장역 및 대전차량사업소와 합동으로 신탄진역 철도 건널목에서 ‘철도 건널목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철도 건널목 사고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 직원들은 건널목 통과 운전자 및 보행자에게 건널목 안전 수칙이 기재된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아울러 건널목 통행 시 일단정지 및 안전운전을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코레일관광개발이 오는 27일 고창 '청보리밭 축제'와 연계해 특별한 기차여행 상품을 운영한다.고창 청보리밭 축제는 지난 2004년부터 열리고 있는 전북 고창군의 대표 축제로 봄바람에 흩날리는 초록 물결 청보리밭을 만끽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코레일관광개발의 고창행 특별열차는 청보리밭 축제를 연계해 두 가지의 특별한 기차여행 코스를 선보인다.먼저 열차 안에서 노래교실을 즐길 수 있는 코스가 있다. 노래교실효(孝) 열차 상품을 이용하면 노래강사 김영희 교수의 노래교실을 통해 신나는 노래를 배우고, 레크레이션 및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군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국가지점번호판 일제조사 및 정비를 실시한다. 국가지점번호는 건물이 없어 도로명주소를 부여하지 않은 산림이나 저수지 등 비거주 지역에 부여한 위치 좌표로 한글 2자리와 숫자 8자리 등 10자리 고유번호가 표시된 안내판이다. 특히 등산 등 야외활동 중 조난을 당하거나 응급상황 발생할 경우 인근에 있는 국가지점번호를 소방서나 경찰서에 제공하면 신속하고 정확하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구조 등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는 2일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열차 연계 관광프로그램인 ‘자연으로 힐링하는 아산 감성 투어 열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열차 연계 관광프로그램은 열차를 이용해 아산을 방문하는 관광객 중 아산시 관광지 2곳 이상 방문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단체 관광객들에게 여행용 차량비용 지원, 아산폐이 지급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올해 4월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자연으로 힐링하는 아산 감성 투어 열차’ 상품은 ▲현충사 ▲그린타워 전망대 ▲신정호 수변공원 ▲복합문화 공간 모나밸리 탐방 코스로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충남 천안시는 최근 일본에서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이 급증함에 따라 지역 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1일 시에 따르면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은 제2급 법정 감염병인 성홍열과 동일한 A군 연쇄상구균(GAS)에 감염돼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이다.주요 증상은 고열, 오한, 근육통 등 인플루엔자와 유사한 호흡기 증상을 보이나 중증의 경우 저혈압, 호흡곤란, 다발성 장기부전 등으로 악화될 수 있다.주로 점막 또는 상처 부위를 통해 감염되고, 비말을 통한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는 22일 세종시 소재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호텔에서 올해 첫 정기회의를 열고, 중화권과 일본 등 국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충청권 공동마케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는 세종을 비롯한 대전·충남·충북 등 4개 시도의 관광 소관부서, 관광협회, 한국관광공사, 청주공항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기구다.이날 회의는 2024년 충청권 관광 공동마케팅사업 추진계획(안)을 바탕으로, 세계적 관광 추세를 고려한 충청권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다.충청권 관광 공동마케팅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오는 23일부터 참여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대전스토리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22일 시에 따르면 대전스토리투어는 해설사의 안내를 들으며 지역 우수 관광자원에 숨겨진 흥미로운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올해엔 새벽투어, 야간투어, 테마투어 등 총 3개 유형 11개 코스로 운영된다.새벽투어는 갑천, 유등천, 대청호, 금강 등 대전의 고유한 자연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일출을 감상하는 프로그램이다.새벽투어는 토·일요일 오전 5시~8시30분 총 20회 진행될 예정으로 일출과 함께 여행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의 대표 수산물 축제인 ‘2024 무창포 주꾸미·도다리 대잔치’가 오는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4월 14일까지 23일간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무창포 주꾸미·도다리 대잔치는 무창포의 풍부한 해산물 자원과 어촌 문화를 바탕으로 관광객과 주민들을 모두 끌어들여 지역의 상징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는 예년보다 더 다채롭고 풍성한 내용으로 개최될 예정이다.개막식은 23일 오후 5시 30분 신나리 품바 공연으로 시작되며, 오후 6시 공식행사와 초청 가수 공연이 이어진다.행사 기간
[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지난해 ‘반려동물 관광친화도시’로 선정된 태안군에 반려견을 위한 셀프 목욕시설이 들어섰다.군은 지난 14일 태안읍 동문리에서 가세로 군수 및 군의원을 비롯해 태안시니어클럽 한선규 관장, 충남도 노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김정호 센터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려견 셀프목욕 전문 매장인 ‘만족하개’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만족하개’는 태안읍 동문5길 11-8에 위치해 있으며 목욕·건조 시설을 갖추고 반려견을 위한 간식과 브러시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한다. 태안시니어클럽 시장형사업단이 운영을 맡는다.최적화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의 천수만이 생태학적 가치에 더해 봄날 관광명소로서 그 이름을 높였다.27일 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3월 추천 가볼 만한 곳 중 ‘봄날 자전거 여행’ 테마에서 ‘서산 천수만 자전거길’이 전국 5곳 중 충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천수만 자전거길은 서산 A·B지구 방조제를 품은 서해와 광활한 농경지 사이로 탁 트인 시원한 경치를 구경할 수 있어 자전거 여행에 안성맞춤인 장소다.바다를 안고 가는 길이 대부분 평지이기 때문에 경쾌한 질주가 가능하며 곳곳마다 자전거 여행객들을 위한 쉼터가 마련돼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오는 5월 8일 대산항에 처음으로 114천톤급 국제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가 취항하여 대만, 일본을 거쳐 부산에 이르는 총 6박 7일간의 여정에 오른다.이와 관련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성공적인 대산항 국제크루즈선 첫 취항을 위해 자체 TF를 구성하여 오는 2월말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우선적으로 지난 2016년 준공 이후 한·중 외교문제,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 등으로 개장이 미루어졌던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의 시설 전반을 검토하고 개보수해 나갈 예정이다.그리고 국제크루즈선 취항 당일 3000
[충남일보 이상연 기자] 지난 2022년 317만명, 2023년 370만명 2년 연속 최다 이용객 기록을 경신하며 관심을 모았던 청주국제공항이 다시 한번 의미있는 기록을 만들어냈다.도에 따르면, 청주국제공항의 올해 1월 한달간 이용객수는 39만467명으로, 지난 2023년 10월 37만7000명 기록을 넘어서며 지난 1997년 개항 이래 역대 최다 월간 이용객 수를 기록했다.이는 지난해 1월 이용객수 25만8919명 대비 13만1000여명이 증가(증가율 50.81%)한 수치로, 타 지방공항의 작년 동월 대비 증가율과 비교해도 높은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국토교통부는 이번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8~12일) 동안 총 3071만 명이 이동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2787만명(5일간) 대비 10.2% 증가한 수치다.고속도로 총 통행량은 전년 대비 7.9% 증가한 2721만대로 설 당일(10일) 통행량은 설 연휴 기간의 일 통행량으로는 역대 최대 수준인 629만대를 기록했다. 국토부는 팬데믹 이후 귀성·여행객 증가에 따른 것으로 예측했다.반면 고속도로 최대 소요시간은 구간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전체적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또한 교통수단별 분담률은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공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가운데 충남도의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야간관광 활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제안이 나왔다.특히 야간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지역 주도의 대표도시 육성 추진, 민-관 협업을 통한 특색있는 프로그램 발굴, 통합 마케팅 추진 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충남연구원 한석호 초빙책임연구원은 ‘충남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 연구’(충남리포트플러스 제388호)에서 “충남도는 짧은 체류 시간 및 낮은 숙박 일수 등 당일 또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대전역에 꿈돌이 장병 포토존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포토존은 현재 대전역 서광장에 있는 꽃시계와 어우러져 대전을 찾는 여행객과 지역민들의 눈길을 끈다.꽃시계를 배경으로 새롭게 설치한 전광판에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 ‘대전광역시 방문을 환영합니다’, ‘전역군인 환영’ 등 다양한 문구를 표현해 이벤트를 원하는 시민 등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노기수 문화관광국장은 “대전의 새로운 상징인 대전역 포토존에서 즐겁고 특별한 시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국토교통부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6일 한국교통연구원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대책 기간 총 2852만명으로 1일 평균 이동량은 전년 대비 2.3% 증가한 570만명으로 집계됐다.설 당일은 최다 인원(663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1일 평균 차량 대수는 전년 대비 3.1% 증가한 520만 대로 전망됐다.귀성 출발인 설 전날(9일) 오전과 귀경 출발인 설 다음날(11일) 오후가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된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의회 김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성동)은 현재 조치원읍사무소과 시청 민원실 두곳에서 운영 중인 여권발급 업무를 더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집행부에 제안했다.김 의원은 87회 세종시의회 임시회 중 열린 교육안전위원회 소관 시민안전실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서 “인구 증가와 해외 여행객 급증에 따라 여권발급 업무 대기 시간이 길어지며 관련 민원 또한 늘어나고 있다”며 이같이 제안했다.세종시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여권발급 민원처리는 2021년 5016건, 2022년 2만4403건, 20
[충남일보 김현세 기자] 충북 단양군이 2024년 관광 트렌드 ‘루트(R.O.U.T.E)’에 적합해 올해는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3년간의 다양한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도출한 ‘2024년 관광 트렌드’를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발표했다.여행자 개인의 취향에 따라 개성 있고 차별화된 여행을 추구한다는 2024년 관광 트렌드 ‘루트(R.O.U.T.E)’는 ‘나만의 경험을 찾아가는 여정’이라는 의미다.이 트렌드는 ▲쉼이 있는 여행(Relax and empty your mind) ▲원포인트 여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관세청이 2024년 제1차 ‘마약밀수 특별대책 추진단’ 회의를 진행했다.이번 회의는 17일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서 고광효 관세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마약과의 전쟁’ 2년 차를 맞아 작년 10월 출범한 ‘마약밀수 특별대책 추진단’을 중심으로 추진한 마약 단속 체계를 재점검하고 마약밀수에 대한 내부적인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날 회의에서는 관세청의 2023년 마약밀수 단속 실적을 발표하고 추진단의 핵심 대책인 여행자 검사 강화 방안 등을 포함한 그간의 과제 이행 실적에 대한 점검이 진행됐다.또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