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재)천안시청소년재단(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18일까지 국가보훈부 공모사업인 ‘청소년, 독립을 연주하다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보훈 테마활동 ‘청소년, 독립을 연주하다’은 충청남도 내 청소년들이 보훈·독립·애국을 주제로 한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기획·운영하며,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알고 나라사랑 정신과 보훈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충남 지역 독립역사와 인물 및 보훈에 대한 교육을 바탕으로 연주회 스토리보드를 제작해 6월 호국보훈의달, 8월 광복절에 맞춰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목원대학교는 음악대학 피아노학부 권혜진 교수가 참여하는 ‘한국·헝가리 수교 35주년 및 한국리스트협회 창단 25주년 기념 연주회Ⅰ’가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연주회는 13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영산아트홀에서 개최된다. 한국과 헝가리를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공연에서 한국리스트협회 소속 연주자들은 한국 작곡가 5명의 곡과 헝가리 작곡가 4명의 곡을 연주한다.권혜진 교수는 프란츠 리스트의 ‘두 대의 피아노 여덟 손을 위한 헝가리 광시곡 2번(클라인미켈 편곡)’을 유인경·민혜기·황성순 피아니스트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오는 13일 저녁 7시 조치원 문화정원에서 올해 첫번째 찾아가는 연주회를 연다.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정기·기획 연주회 외에도 클래식 저변확대를 위해 지역명소, 공공기관, 복지시설 종사자 등 다양한 관객을 직접 찾아가는 연주회를 진행하고 있다.4월 찾아가는 연주회는 영화를 주제로 영화속 클래식음악과 영화OST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연주곡은 영화 어벤져스 메인 테마곡 ‘여인의 향기’로 유명한 ‘포르 우나 카베사(간발의 차이로)’와 번지점프를 하다, 아이즈 와이드 샷에 삽입된 ‘쇼스타코비치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대전역과 오송역은 지난 1일 KTX 개통 20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및 기념행사를 진행했다.먼저 서대전역은 오류초등학교 학생들이 ‘내 기억 속 KTX의 모습’과 ‘KTX 20살 생일 축하’를 주제로 그린 90여 점의 그림을 전시했다. 또 서대전역과 KTX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다과와 기념품을 증정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김선형 서대전역장은 “국민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KTX가 20주년을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예술의전당은 2일 대전시민교향악단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정치용 前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를 위촉한다고 밝혔다.앞서 대전시민교향악단은 지역의 젊고 우수한 전문예술인들에게 공연 기회 제공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과 대전시 문화예술 저변확대를 위한 민선 8기 공약으로 창단됐다.위촉된 정치용 예술감독은 대한민국 최정상급 지휘자로 대전시민교향악단과 함께 새롭게 비상하며 대전의 문화예술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명예 예술감독 정치용은 통찰력 있고 깊이 있는 지휘로 단원들을 이끌어가며, 앞으로 대전시민교향악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유성구는 2일 '문화예술동아리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해당 사업은 문화예술동아리의 지속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해 온천로 일대를 문화와 예술이 숨쉬는 거리로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앞서 지난 2월 공모를 진행, 신청한 32개 단체 중 16개 동아리가 최종 선정됐다. 이날 구는 문화예술동아리 대표 및 회원 등 30여 명에게 '사업 내용', '보조금 회계 교육', '사업 운영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정용래 청장은 "문화예술 동아리의 다영한 공연과 전시활동으로 온천로 일대가 더욱 생기 넘치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풍부한 음색과 다양한 색채를 갖고 있는 앙상블 톤(Ensemble TONE)이 네 번째 정기연주회 ‘동화’를 무대에서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오는 7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개최된다.앙상블 톤(Ensemble TONE)은 대전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선후배 연주자로 구성돼 피아노 퀸텟을 바탕으로 창단 이후 매년 다양한 연주자, 래퍼토리와 함께 새로운 시도로 공연을 기획하며 관객과 소통하고 있다.이날 연주는 새로운 시각과 형태로 재해석해 이전 세대의 다양한 음악 장르를 현대적으로 편곡해 국
[충남일보 김현세 기자] 충북도립교향악단은 오는 4월 4일 저녁 7시30분 제천 배론성지 대성당에서 말러 교향곡 4번 ‘천상의 삶’을 가지고 특별 기획 연주회를 무료로 개최한다.이 공연은 충북도가 주최하고 셀트리온에서 후원해 25년 전 부천 필하모닉과 함께 국내 최초 말러 전곡을 초연하기 시작해 전곡 사이클을 통해 일명‘말러 신드롬’을 일으킨 임헌정 예술감독이 충북도립교향악단과 함께 말러 지휘봉을 다시 잡는다.충북도립교향악단은 임헌정 예술감독 취임 후 관객 점유율 90%이상을 달성하며 인기몰이가 계속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로시니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립합창단은 기획연주회2 '봄의 시작' 공연이 오는 29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26일 대전시립합창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봄을 맞이해 객원지휘자들의 다양한 음악성과 감각적인 지휘를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연주회다. 이번 무대에 함께하는 객원지휘자(조은혜, 김명이, 이재호)들은 현재 합창음악계에서 실력과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젊은 지휘자들이다. 연주는 현대음악부터 유럽 가곡, 한국 가곡 등 객원지휘자들이 직접 구성한 곡들로, 지휘자들만의 다양한 음악적 해석과 대전시립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립합창단은 지난16일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 제9회 기획연주회 엄마의 비밀일기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공연은 서산시립합창단의 예술감독 서형일의 지휘 아래, 연출가 진용국과 협력 연출 전보경의 연출이 더해져, 풍성한 합창과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있는 가족뮤지컬을 처음으로 선보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서산시립합창단은 정통 클래식 합창음악에서부터 어린이 음악회, 가족뮤지컬까지 다양한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기획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나라사랑공원 상설공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 오송역은 다가오는 KTX 개통 20주년을 맞아 오송역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고객 감사 행사는 내달 1일 오송역에서 ▲충북도립교향악단 초청 연주회(1부) ▲안단테음악연구회 초청 연주회(2부) ▲경품 추첨 행사 ▲다과 나눔 ▲철도사진전시회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충북도립교향악단과 안단테음악연구회 초청연주회는 재능기부 형식으로 시행되며 경품으로는 업사이클링 텀블러 및 에코백을 준비하는 등 지역화합과 친환경 철도의 의미를 강조했다.김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공주의료원은 20일 입원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치유, 마음 수양 등을 위해 공주시립합창단 초청 연주회를 개최했다.이날 연주회는 오전 11시30분 공주의료원 1층 로비에서 환자와 가족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진행됐다. 임수흠 원장은 "환자들의 정서적인 지지와 안정은 치료 과정에서 매우 중요하다" 며 "연주회를 통해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힐링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공주시립합창단은 리드로 봄을 맞아 환한 햇살 아래서, '봄맞이', '봄봄봄', 'Why we sing' 등 총 10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6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올해 첫 챔버 시리즈로 ‘바이올린과 실내악 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20일 대전시향에 따르면 챔버 시리즈는 앙상블 연주자들이 서로 주고받는 호흡은 물론 연주자들의 손끝 떨림까지 볼 수 있는 정교함을 선사하며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올해 4번의 연주가 펼쳐질 예정이다.이번 공연에선 20세기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레오니드 코간과 야샤 하이페츠의 전통을 계승해 깊이 있는 음악 해석과 섬세한 음악성으로 호평받으며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리니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충남 천안시립합창단이 오는 4월 4일 성환문화회관에서 제93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다가오는 봄을 맞이하며 준비한 이번 정기공연은 ‘Spring Concert’라는 주제로 80년대 가요계를 평정했던 발라드의 전설 변진섭과 함께한다.첫 번째 무대로 천안시립합창단이 봄의 향기가 물씬 나는 ‘봄이 오면’, ‘벚꽃엔딩’ 등을 합창해 공연 전반을 이끈다.뒤이어 변진섭이 ‘네게 줄 수 있는 건 오직 사랑뿐’, ‘희망사항’, ‘너에게로 또 다시’, ‘새들처럼’등의 명곡을 라이브로 선사하며 관객들을 7080의 추억속으로 인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군보건소는 오는 12일부터 치매안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예산읍 예산4리 및 주교3리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중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안심마을 지역 주민들의 요구도를 반영해 실버체조와 칼림바 연주로 구성하였으며, 관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오는 3월 12일부터 총 12회기에 걸쳐 예산4리 및 주교3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9일 오후 5시 세종예술의전당에서 3회 정기연주회 ‘세종·부산 시립청소년교향악단 교류음악회, 우리의 봄’을 선보인다.이번 연주회는 지난해 11월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부산문화회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처음 진행되는 교류음악회다.이날 공연은 황미나, 백승현 지휘자의 지휘로 세계무대에서 뛰어난 연주자로 평가받는 이지혜 바이올리니스트가 협연을 펼칠 예정이다.연주회는 ‘우리의 봄’이라는 주제에 맞게 봄에 어울리는 축제풍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시민들에게 봄의 활력과 희망을 한가득 선사한다.1부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목원대학교 남기철 전 학장이 27일 향년 98세로 별세했다. 1969년부터 1984년까지 목원대 4~8대 학장을 지낸 그는 목원대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이다.1925년 감리교 목사의 아들로 태어난 남기철 학장은 감리교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스카릿대학교에서 음악석사를 취득, 에모리대학교에서 신학석사와 철학박사(조직신학) 학위를 받았다. 그는 1954년 대전 중앙감리교회 목사로서 목원대 설립 과정에 참여했고, 조직신학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다.남기철 학장은 당시 보기 드문 학자이자 유능한 지도자로서 누구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공주시의회는 28일 제251회 4차 본회의에 앞서 ‘고마 아코와 줄’을 초청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이날 공연은 이내창 회장을 주축으로 ‘고마 아코와 줄’ 주제로 ‘고향의 봄’, ‘반달’ 등 아름다운 아코디언이 선율됐다. ‘고마 아코와 줄’은 재능기부 활동으로 연주회를 개최하는 활동을 지역에서 펼쳐온다.윤구병 의장은 “경직되기 쉬운 회의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음악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 공연을 통해 더욱 친근한 이미지로 시민들에게 다가서는 의회로 군림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는 시립합창단이 제9회 기획연주회 가족뮤지컬 ‘엄마의 비밀일기’를 공연한다고 2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오는 3월 16일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연주회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주회는 서형일 지휘자가 합창단의 아름다운 목소리에 안무와 연주를 접목해 풍성한 뮤지컬을 선보일 예정이다.공연은 당일 오후 1시와 5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입장표 예매는 오는 29일 10시부터 서산시 문화회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신현우 문화예술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군은 군민 정서 함양과 지방 예술문화 창달을 위해 참신하고 유능한 예산군립합창단의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3월 20일까지며, 군에 주소지를 둔 만 18세 이상 만 65세 이하의 음악에 경험과 관심 있는 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군청 누리집(www.yesan.go.kr) 고시/공고란에서 응시원서를 내려받아 문화관광과(군청 7층)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은 서류 접수 후 3월 21일 오후 5시, 예산군 사랑채에서 면접과 실기를 거쳐 최종 단원을 선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