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는 65세 이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대상포진은 발병 시 극심한 통증과 후유증을 유발해 예방접종이 필요하지만, 예방 접종비가 고가라 경제적 부담이 컸다.당진시는 지난해 ‘당진시 선택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올해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지역 내 주소를 두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 중 취약계층(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이며, 과거 해당 백신 접종 이력이 없는 자다. 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증명 서류를 지참해 당진시보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군보건소는 오는 15일부터 국내외 코로나19 유행 상황 및 고위험군의 질병부담 등에 따라 고위험군의 면역력 유지를 위해 코로나19 고위험군 추가접종을 실시한다.대상은 지난 동절기 코로나19 백신(XBB 1.5) 기 접종자 가운데 최소 3개월 이상 경과된 5세 이상 면역저하자 및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관내 접종 지정기관은 보건소, 정소아청소년과의원, 제일의원이다.예약 없이 당일 접종으로 이뤄지며, 전국 보건소 및 지정기관에 백신 유무를 전화로 문의한 후 방문해서 접종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서천군보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는 1일부터 28일까지 소·염소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구제역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구제역은 소, 돼지, 염소, 사슴 등과 같이 발굽이 둘로 갈라진 우제류 가축에서 발생하는 전파력이 강한 1종 법정가축전염병이다.우리나라는 구제역 발생 예방을 위해 백신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구제역은 올바른 백신접종 시 예방이 가능해 농가의 예방접종 동참이 특히 중요하다.예방접종 대상은 세종지역에서 사육중인 소·염소 740농가 2만9978마리다. 백신은 A형과 O형이 혼합된 구제역 2가 백신으로, 소 50마
[충남일보 박경래 기자]충남 금산군보건소는 4월 1일부터 올해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전개한다.이번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 대상자는 과거 대상포진 접종력이 없으며 접종일 기준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금산군에 주소지를 둔 55세 이상 군민이다.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관내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보건기관을 방문해 쿠폰을 발급받은 후 지정된 28개 의료기관에서 접종하면 된다.예방접종 시에는 오접종 방지와 접종 대상 확인을 위해 쿠폰과 신분증을 구비해야 한다.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자, 차상위계층의 경우는 금산군보건소에서 약품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군은 4월 1일부터 소, 염소 등 우제류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럼피스킨 및 구제역 백신을 일제 접종한다.군은 소와 염소 등 1만9500여 마리, 670호를 대상으로 일제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며, 전업농가(소 50두·염소 300두 이상)는 4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자가 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다.또한,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와 고령 등으로 자가접종이 어려운 곳은 공수의로 편성된 접종반(4개 팀)을 사전 구성해 오는 30일까지 4주간 접종을 지원하고, 축종별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도 병행한다.한편 소규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군이 4월 1일부터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60세 이상 군민 중 대상포진 미접종자(196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고령층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실시한다. 66세 이상(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은 4월 1일부터, 60세 이상(196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은 6월 3일부터 관내 병의원 및 군 보건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 감염 이후 몸 안에 잠복한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돼
[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충남 태안군이 구제역과 럼피스킨, 광견병 등 가축으로 인한 전염병 예방을 위해 4월 1일부터 2024년 상반기 백신 일제접종에 돌입한다고 밝히고 관내 축산농가 및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이번 일제접종은 농가의 예방접종 소홀 및 개체별 접종 시기 차이에 따른 접종 누락개체 발생 등의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자가접종 대상이 아닌 소규모 농가의 경우 공수의사를 통한 지원에 나서는 등 전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우선,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은 2017년 이후 전국적으로 소·염소를
[충남일보 강남용 기자] 충남 부여군보건소는 해외여행 증가 및 학교 개학 이후 단체생활로 인해 집단 발생하는 홍역·수두에 대하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28일 밝혔다.홍역과 수두는 법정 감염병 제2급인 전염성 질병으로 주로 환자가 기침 또는 재채기할 때 나오는 호흡기 분비물이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전염성이 아주 강한 바이러스성 질환이다.특히 홍역은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홍역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접종을 연기한 영유아가 많은 지역인 동남아, 중동, 아프리카 등 지난해 50개 이상의 국가에서 대규모로 발생하였다.최근 우리나라는
[충남일보 이상연 기자] 충북도는 21일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 및 조기 발견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도, 청주시 4개 보건소,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 합동으로 육거리 종합시장 일원에서 결핵이동 검진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도에 따르면, 결핵예방의 날을 계기로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내 14개 보건소, 유관기관에서는 지역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홍보, 거리 캠페인, 결핵검진, 교육 등을 통하여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과 검진 필요성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충북도 결핵환자는 지난 2016년 인구 10만명당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충남 천안시 서북구·동남구보건소는 암 예방의 날을 맞아 21일 건강 검진 및 예방의 중요성 인식을 높이기 위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암예방의 날(3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가 암 발생의 1/3은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진단으로 완치가 가능하며 1/3은 적절한 치료로 완화 가능해 ‘3-2-1’을 상징해 만든 기념일이다.천안시의 암 환자 현황은 1위 위암, 2위 폐암, 3위 대장암으로 집계되며암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으로는 금연, 금주, 건강한 식습관, 꾸준한 운동, B형간염,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안전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가 지난 19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인권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 주관으로 장기요양서비스 제공 중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최근 노인학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2019년부터 4시간 이상 법정 의무교육으로 지정된 노인인권 교육을 심도 있는 내용 전달을 위해 대면 집합교육으로 진행했다.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복지시설에서의 인권침해 사례, 인권 관련 법령과 제도 등을 안내하고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동구는 매월 2회 주요 구정소식과 지역정보 등을 문자로 발송해 주는 문자서비스 '바로알림'을 시행한다.이번 알림 서비스는 사회관계망(SNS)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구민들도 손쉽게 구정소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추진된다.세부 내용은 ▲주요 구정 소식(시설개선‧지원사업) ▲행정 정보(안전요령, 예방접종) ▲축제 정보 등이다.신청은 구민 누구나 공식 홈페이지 '동구소식'-'새 소식'-'바로알림 구정소식 문자서비스'에서 본인인증 후 할 수 있다.단,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구민의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에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가 충남도 내 최초 반려견을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백신을 무료로 접종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무료 예방접종은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 나아가는 시의 반려 인구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로, 함께 늘어나는 반려견의 광견병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접종 대상은 그동안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거나, 접종 후 1년이 지나 추가 접종이 필요한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이다.무료 접종 기간은 15일부터 12월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시가 지정한 동물병원에 방문하면 되며 반려견이 임신하거나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충남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여성 청소년과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무료 예방접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자궁경부암은 우리나라 15-34세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가운데 세 번째로 발생률이 높으며, 사람유두종바이러스 백신은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백신이다.2024년 지원 대상은 2006~2012년생 여성청소년과 1997~2005년생 저소득층 여성으로, 저소득층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해당된다.지원 백신은 서바릭스(2가)와 가다실(4가) 2종류로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충남 천안시보건소는 13일 봄철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집단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두, 유행성이하선염의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수두의 주요 증상은 피부발진, 발열 등이며 피부병변을 직접 접촉하거나 기침할 때 분비되는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단체생활을 하는 학령기인 15세 미만에서 발생하며 3~6세에서 호발한다.유행성이하선염은 볼거리라는 별칭이 있으며 주요증상은 발열, 귀의 통증, 턱 아래 이하선의 압통과 부종이며 감염자의 비말 또는 비말로 오염된 물건을 접촉해 전파된다.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3월 신학기를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공주시는 오는 24일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앞두고 지난 11일부터 산성시장 일원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보건소 직원 30여명은 어깨띠와 현수막을 활용해 결핵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결핵 상담과 기침 예절, 결핵 검진 등 결핵 예방수칙을 실천하도록 안내문과 홍보 물품 등을 배부했다. 결핵은 예방수칙 준수를 통한 조기 발견과 전파 차단이 가장 중요하며,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수면 중 식은땀,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나면 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 보건소는 홍역 유행 국가에 방문하는 생후 6개월부터 11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홍역 가속접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가속접종이란 불가피하게 표준 접종 일정 전 신속하게 면역을 획득해야 하는 경우에 하는 예방 접종으로 시 보건소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홍역 예방 접종 감소로 전 세계에 홍역이 유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가속접종 대상은 6개월에서 11개월 영아로 유행 국가 방문 최소 2주 전에 1회 추가접종을 권고하고 있으며 생후 12개월에서 15개월 사이, 4세에서 6세 사이에 기본 접종하면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서구가 65세 이상(올해 기준 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폐렴구균은 콧물이나 기침할 때 튀는 분비물로 전파된다. 65세 이상의 경우 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이 발생하면 치명적이나, 백신 접종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예방 접종은 가까운 지정의료기관(보건소는 미실시)에서 할 수 있고, 서구보건소 홈페이지 및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접종 가능한 위탁의료기관을 확인한 뒤 신분증을 지참해서 방문하면 된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군보건소가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초·중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필수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권고했다.초등학교 입학 전 필수 예방접종은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5차 ▲IPV(폴리오) 4차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2차 ▲일본뇌염(불활성화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총 4종이다.중학교 입학의 경우 ▲Tdap(또는Td)(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6차 ▲일본뇌염(불활성화 5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 여학생만 대상)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논산시는 70세 이상 논산시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의 감염 이후 몸 안에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돼 발생하는 질병으로 고령층에서 신경통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접종 대상은 논산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70세 이상 논산시민으로 백신 금기자나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시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 백신은 대상포진 생백신(스카이조스터 0.5㎖/PFS, 1회)이며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