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공주시는 지난 3일 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 평생교육원에서 직업교육훈련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복지사 실무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사회복지분야 취업을 위한 여성 20여명을 대상으로 9월 4일부터 11월 3일까지 두 달간 진행됐다.교육 훈련기간 동안 교육생들은 사회복지 행정실무, 공주시 사회복지기관의 이해, 장기요양기관 시스템 활용, 실버인지놀이 지도사 자격취득 등의 교육을 이수, 재취업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외에도 ‘새일여성인턴 사업’, ‘집단상담 프로그램’,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공주시는 지난 4일 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 평생교육원에서 직업교육훈련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복지사 실무교육’ 개강식을 진행했다.올해 직업교육훈련 마지막 과정인 ‘사회복지사 실무교육’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나 실무경력 부족 등의 이유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적인 내용 중심으로 구성했다.신청자 중 면접을 통해 20명이 최종 선발됐으며 이들은 오는 11월 3일까지 실무교육을 받는다.이재겸 여성가족과장은 “습득한 사회복지 실무 능력을 바탕으로 실전에 잘 활용해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공주보건소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컷던 공주 관내 주민 건강관리를 위해 응급의료지원반을 긴급 편성했다.피해가 가장 큰 옥룡동 수해 현장에서 21일 오후 5시 30분까지 의료 지원 서비스에 박차를 기한다. 이어 공주대 옥룡캠퍼스 임시대피시설에서 의료지원반을 통해 밤 9시까지 이재민과 자원봉사자들의 건강관리에 나선다. 특히 지난 20일 보건소 응급의료지원팀은 백제체육관 주차장에서 육군32보병사단의 의료 지원을 통해 이동전개형 의무시설를 갖추고 여기에 수해복구 종료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최원철 충남 공주시장은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면서 피해 응급복구 및 추가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17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이날 최원철 시장과 이순종 부시장을 비롯해 정연광 시민안전과장 등 각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피해 상황과 복구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재해구호기금과 예비비 등을 우선적으로 투입해 피해지역 응급 복구와 이재민 생활 안정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침수 피해가 컸던 옥룡동 지역을 비롯해 어린이집과 경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최근 내린 집중적인 호우로 충남 공주시에 각종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공주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인명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내린 비로 공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설치되고 이날 오후 1시 현재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누적 강수량은 425mm로 집계됐다. 특히, 계속된 비로 15일 오전 10시경 옥룡동 버드나무 1길이 침수되고 이에 주민대피령도 내려졌다. 시는 인근 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 한민족교육문화원 컨벤션홀에 임시대피소를 마련하고 조속히 대피할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집중호우가 쏟아지며 충남 지역 곳곳에서 인명·시설피해가 속출하고 있다.16일 오전 9시 기준 현재까지 충남도 내서 발생한 사상자는 6명으로, 이 가운데 4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논산시에선 지난 14일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시립납골당이 무너지며 4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2명은 숨졌고, 2명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16일에는 논산시 성동면 원봉리 인근 논산천 제방이 무너져 복구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성동면 우곤리 인근 금강 제방도 유실돼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15일에도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박미옥 충남도의원(비례, 국민의힘)은 13일 공주대 옥룡캠퍼스 한마루관에서 개최된 2022년 충남 성주류화 제도 발전 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해 성주류화 제도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박 의원은 “지방정부가 성평등 정책을 제대로 추진하도록 협력하는 파트너이자 감시자로서 시민, 시민단체의 참여율이 낮다”며 “이로 인해 성 평등, 성주류화, 젠더 이슈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어 개선방안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이어 “성 주류화의 목적은 정제된 제도의 운영만이 아닌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평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을 비롯한 충청권 교육감들이 6일 오전 11시 예산군 덕산면 스플라스 리솜에서 충청권 4개 교육청 교육감 정책협의회를 가졌다.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는 2015년 출범한 뒤 매년 상반기, 하반기로 나눠 2회씩 실시되고 있으며, 지난 7월25일 상반기 협의회 이후 5개월 만에 진행된 이날 하반기 협의회는 충청권 교육청이 공동으로 진행한 혁신교육 관련 공동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정책협의회 운영 방향에 대해 협의하는 자리가 됐다. 이후에는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4차례에 걸쳐 진행된 충청권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공주시는 최근 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에서 ‘경력단절여성 사회복지기관 실무자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에게 사회복지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행정실무관련 전문교육과 취업 대비 및 소양교육을 이수한 16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최원철 시장은 “사회복지 분야는 이론뿐 아니라 실무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습득한 실무능력과 이론을 실전에 잘 활용해 앞으로 지역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데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 새일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교육청은 11일 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에서 ‘충청지역(대전, 세종, 충남, 충북) 고등학교 학교혁신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학교혁신 한마당은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가 주최하고 충남교육청이 주관해 진행됐다.교육공동체의 소통과 참여를 통해 혁신교육 실천의 당면 과제를 해결하고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구체적으로 행사는 ‘1부-바람 일다’를 시작으로 ‘4부-다시 바람’까지 총 4개의 이야기 마당으로 전개됐다.특히 ‘2부-바람 불다’ 마당에서는 ▲학교자치 ‘학교자치 Wha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1일 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에서 충청권(세종·대전·충남·충북) 고등학교 학생, 교원, 학부모가 함께하는 ‘2022 충청권 고등학교 학교혁신 한마당’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충청권 고등학교 혁신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고교교육 정상화를 위한 교육 3주체의 집단지식을 모으기 위해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가 주최하고, 충청권 4개 교육청이 공동 주관했다.행사는 ‘혁신의 바람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학교자치 ▲교육과정 ▲수업 ▲연대 등 4개 분과로 운영됐다.1부 세션에서는 교육전문가인 천안교육청 우문영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청권 4개 교육청(대전‧세종‧충북‧충남) 교육감들이 25일 오전 11시 호텔 오노마에서 정책협의회를 가졌다.지난 7월1일 취임 이후 처음 개최되는 이번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에서 설동호 대전교육감, 최교진 세종교육감, 김지철 충남교육감,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그동안 충청권 교육청이 공동으로 진행했던 혁신교육 관련 공동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사업의 방향을 협의했다.먼저 지난 5월에 실시한 충청권 혁신학교 교사 공동워크숍 실시 결과 도출된 혁신학교의 우수 사례가 일반학교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강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6.1지방선거 김정섭 공주시장 후보가 전날 강북권에 이어 강남권‘지역별 균형발전 공약’ 정책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공약발표에서 “매년 두차례 주민과의 대화·마을발전토론회에서 제시된 내용을 중심으로 필요성과 타당성이 검증된 정책들이 대부분"이라며 “강남 원도심이 살아나고 있어서 민선 7기의 큰 보람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이 필요하고 역사자원도 제대로 정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초고령화·저출생을 극복하고 농촌지역 정주 인구를 늘리기 위하여 어르신 복지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면서 읍면 지역의
[충남일보 김인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29일 충남 공주시 공주대학교 부설 특수학교 설립 현장을 방문해 기공식에 참석한 뒤 학부모,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 학교는 국내 최초로 설립되는 장애학생 직업교육 특성화 특수학교로, 정식 개교 후에는 제과·제빵 분야는 물론 스마트농업·반려동물 관리 등 미래 유망 분야에 장애 학생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을 한다.청와대는 "지난 2020년 서울의 장애학생 특수학교인 서진학교 개교 준비 당시 학부모들이 토론회에서 무릎을 꿇고 학교 설립을 호소한 일이 있다"며 "정부는 그 이후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공주대와 특수교육원이 27일 양기관 연수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들어갔다.협약에는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진종헌 지역상생본부장, 임경원 특수교육종합연수원장, 최상배 특수교육종합연수원 부원장, 특수교육원 이한우 원장, 정은영 기획연구과장, 김석진 교육연구사가 배석했다.코로나 방역수칙도 철저하게 준수됐다. 양 기관은 연수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연수 콘텐츠 공유, 강사풀 공유 등 특수교육 연수 인프라 구축과 특수교육 정책 및 수요에 맞는 연수 과정을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다.협약은 ▲ 질 높은 연수 프로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는 18일 공주대 옥룡캠퍼스에서 대전‧세종시, 충남대, 공주대와 함께 교육부 ‘2021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공모 신청을 위한 지역협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지역협업위원회에는 충남도, 대전시, 세종시와 충남대(총괄), 공주대(중심), 고려대 세종캠퍼스, 교육청, 테크노파크,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 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 충남미래형자동차부품융합얼라이언스, 충남ICT융합산업협회, 충남 천안‧아산강소연구개발특구기획단 등 22개 지역 혁신기관이 참여했다.이날 지역협업위원회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공주시가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추진해온 다양한 사업에 대한 정보를 담은 사료집을 발간하고 활용에 나선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처음으로 발간한 ‘내일이 시작되는 곳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료집은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직업교육훈련 ▲취업준비특별반 ▲일자리연계사업 ▲내일이 시작되는 이야기 등 다양한 섹션으로 구성됐다. 특히, 그 동안 추진한 사업을 시민들이 알기 쉽게 사업별 질문답변 형식으로 정리해 이해를 도왔으며, 다양한 사진자료도 함께 첨부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공주시가 경력단절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올해 다양한 취‧창업 활성화사업을 적극 추진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이에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여성들의 취업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전문화된 직업교육훈련도 함께 실시한다.프로그램은 ▲회계물류사무원 양성과정(3월~5월) ▲공주향(香) 마을협동조합 창업과정(5월~7월) ▲바로 쓰는 사회복지 실무과정(9월~11월)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또한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으로 지역맞춤형 창업교육 및 예비창업 실무교육을 실시하며 1:1 맞춤 상담을 통한 일자리 정보 제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공주시는 10일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0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학습자 2명이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시화전의 주제는 ‘글 한 걸음, 소통 두 걸음, 희망 세 걸음’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 주변에 용기와 희망을 전달하는 작품을 시와 그림으로 구성해 출품했다.공주에서는 총 10명의 성인문해교육 학습자가 응모한 가운데 우수상에 최진산(39세, 월송동 거주)씨, 특별상에 편묘순(55세, 금성동 거주)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