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대전관광공사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 빈증성과 호찌민에서 대전시한의사회와 함께 대전의 우수 의료․웰니스관광 인프라 홍보설명회와 나눔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작년 8월 대전의 우수한 의료웰니스 인프라를 기반으로 더 많은 외국인 환자의 유치를 위해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후속 행사를 개최됐다.공사와 협회는 대전시와 대전시 자매도시인 베트남 빈증성의 협조를 받아 지역 Van Phuc병원(25일)과 전통의학병원(26일)에서 현지인 및 한국 교민들 대상으로 한의학을 통한 나눔의료봉사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25~26일 지역 4개 대학과 함께 베트남 호치민·빈증성에서 현지 학생을 대상으로 유학생 유치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설명회는 지방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과학·교육도시 대전’을 알리기 위해 지역대와 함께 2013년부터 진행한 대학협력사업으로, 유학생 수요가 많은 중국, 베트남 도시 등을 중심으로 매년 마련하고 있다.올해는 대덕대, 우송대, 우송정보대, 충남대가 참여해 한국 유학을 희망하는 현지 유학원·어학원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빈증성 투저우못 대학교, 교육부 부설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는 24일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관련 시민공청회를 계룡병영체험관에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국립군사박물관 건립에 따른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린 이날 공청회는 시민, 기관단체, 관련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본계획안 발표,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및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시는 국립군사박물관을 지역 내 신도안면 일원에 부지면적 7000㎡, 연면적 1만 9600㎡, 1044여억 원의 사업비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공청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체계적인 박물관 운영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의회 김민수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24일 열린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농촌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주장했다.김 의원은 “고령화율이 심각한 농촌은 일손 부족 문제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인력 의존도가 높다”며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농촌 외국인 근로자를 작년보다 24% 증가한 6만 명을 배정했다”고 밝혔다.이어 “그러나 외국인 근로자에게 내국인과 동일한 최저임금을 적용하다 보니 농가의 인건비 부담이 커져 큰 문제가 되고 있다”며 “최근 3년간 최저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공모한 올해 지역 쇼핑관광 기반 조성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내수경제 촉진 등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쇼핑관광을 활성화하고 외래 관광객 유치 등을 위해 지역 쇼핑관광 브랜드·콘텐츠를 기획하고 쇼핑편의 서비스 등을 개선하는 것이다.이번 사업은 국비 3억 원 등 총 6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한다. 시는 대전 원도심 상권지역을 핵심권역으로 지정하고 신도시의 신세계백화점, 현대아울렛 등 대형 쇼핑몰과 유성온천 숙박시설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와 충청연수원,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이 지역주도의 인재양성 정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24일 박종효 중진공 대전지역본부장, 정은희 산인공 대전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지역기관 간 인력정책을 연계시켜 지역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지역산업 특성을 고려한 인재양성 교육을 추진함은 물론 인적자원 및 우수 취업처를 공동으로 발굴해 연계함으로서 실질적인 고용창출 성과를 제고할 계획이다.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특위)는 22일 2024년 충남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총 7건 20억 9666만 원을 삭감했다고 밝혔다.예결특위에 따르면 충남도가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보다 6.4% 6917억7268만 원이 증액된 11조5026억6168만 원 규모로 편성돼 수정 가결됐다.이날 예결특위는 추경 편성의 목적 적합성, 사업의 시급성과 불요불급성, 연내 집행 가능성 등을 고려해 예산을 삭감 조정했다. 주요 삭감 내용은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실시계획 용역 ▲외국인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대전관광공사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제주웰컴센터와 제주도 일원에서 개최된 지방관광기구 대표자 회의에 참석해 ‘전국 관광공사·재단 협의체’ 발족에 뜻을 함께했다.이날 회의에는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 ▲경기관광공사 조원용 사장 ▲경남관광재단 황희곤 대표 ▲경북문화관광공사 김남일 사장 ▲광주관광공사 김진강 사장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 ▲인천관광공사 유시경 본부장 ▲전남관광재단 김영신 대표 ▲제주관광공사 고승철 사장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 등 전국 총 11개 지방관광기
[충남일보 김현세 기자] 충북 단양군이 지난 22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식품접객업 기존영업주 위생교육과 함께 바가지요금 근절 등 우리의 다짐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퍼인은 철쭉제 등 다양한 축제 시즌이 돌아옴에 따라 1000만 관광객이 방문하는 ‘명품관광 단양’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캠퍼인에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단양군 외식업지부 소속 회원, 보건소 직원 등 350여 명은 단양구경시장 일대 상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결의와 바가지요금 근절, 물가 안정 등에 동참해 달라며 가두 행진을 했다.이날 김문근 군수는 “관내 지역 주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는 22일 대전자모원과 충청권역의 ‘위기임산부 및 위기 영아 지원을 위한 보호 체계 구축’을 주요 골자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아기 울음소리도 지켜져야 할 권리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 부모, 외국인 부모, 장애 부모 등 임신과 출산, 양육의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이 지역사회와 국가의 도움을 받아 영아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보살핌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실효성 있는 보호 체계를 구축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한전복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 충청권역총괄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우송대학교는 우송학원 창립 70주년을 맞아 호텔외식조리대학이 ‘K-푸드 창업메뉴 개발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19일 개최된 이번 대회는, 호텔외식조리대학 재학생들이 2인 1팀으로 총 70개 팀 140명이 신청했으며, 예선을 통해 46개 팀 92명이 본선 경연을 펼쳤다.경연은 내·외국인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K-푸드를 주제로 한 3가지 코스 메뉴를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참가자들은 같은 메뉴를 두 접시씩 조리해 전시했다. 먼저 한 접시는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받은 후, 다른 한 접시는 조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KGC인삼공사가 정관장 배구단 메가왓티의 나라 인도네시아에서 대한민국 홍삼을 알리기 위한 현지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대한민국 배구 코트에 인도네시아 돌풍을 몰고 온 메가왓티는 아시아쿼터 외국인 선수 1명을 추가로 뽑는 제도가 신설돼 지난 시즌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에 합류해 7년만에 봄배구에 진출하는데 기여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메가왓티의 눈부신 활약으로 구단 공식 SNS도 뜨겁다. 작년 7월에 2만명 정도였던 배구단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올해 4월에는 28만명을 훌쩍 넘어섰다. 유튜브 구독자는 2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대한민국 유일한 문화산업박람회인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독립기념관에서 펼쳐진다.박상돈 천안시장은 22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7년 세계박람회로 도약을 위해 K-컬처의 역사와 미래가치를 아우르는 전시와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박람회를 바탕으로 2027년 K-컬처 세계박람회의 모습을 갖춰 천안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논산중학교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찾아가는 독도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매해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의 지원으로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학생들에게 사회 시간을 통해 독도와 관련된 역사를 배우고 일본의 주장과는 달리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으로 구성됐다.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중도 입국한 외국인 학생들 또한 독도 전시회를 감상하고 “독도는 한국 땅”이라고 말하기 연습을 해보는 등 ‘한국의 섬, 독도’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우열 교장은 “일본 정부가 발표한 외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는 2024년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했다고 19일 밝혔다.시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및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의 안정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계룡시민(등록 외국인)이 예상치 못한 재난 및 사고 등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을 경우 피해 정도에 따라 최대 2000만 원까지 보험금을 지급한다.시민안전보험의 주요 보장 내용으로는 폭발·화재·붕괴 상해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1∼14급, 차등 지급), 농기계 사고, 화상 수술비, 개물림 사고로 인한 응급실 내원 치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유득원 행정부시장이 19일 부산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제59차 총회에 참석해 협의회 현안 보고와 차기 중앙지방협력회의 지방안건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엔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해 지난 임시총회·중지협 후속 조치, 시도지사 정책 콘퍼런스 개최계획안을 보고 받았으며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과 중지협 지방안건을 살폈다.차기 중지협 대상 안건으로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제도 개선, 중지협 안건·상정절차 개선안,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회의에서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대학교는 대전맹학교 시청각장애특수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시각장애 이해 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7일 실시된 이번 교육은 ‘시각장애의 개념 및 특성, 점자, 보조공학기기’등 이론과 ‘저시력·전맹 체험’의 실제 과정으로 구분돼 2시간여에 걸쳐 진행됐다.특히 참여 학생들이 시각장애인의 어려움을 직접 경험하는 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베트남 국적 한 유학생은 “캡스톤디자인 과정 수행을 위해 필요한 ‘무장애’ 관련 아이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2024년 대전세종충남 차세대경제인협의회’ 우수 회원기업 탐방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18일 회원사 중 기술력이 우수한 충남 공주시 ㈜정양SG에서 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울러 기업 탐방은 우수 회원기업 공장 견학을 통해 차세대 기업인에게 중소기업 성장의 바람직한 롤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됐다.탐방 후에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및 지원사업, 외국인근로자 활용, 중소기업 ‘상시 규제발굴 시스템’ 운영, 중소기업협동조합 설립 안내 등 중소기업의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한남대학교가 필리핀의 취약한 IT인력 양성을 위해 네그로스섬 두마게티시에 디지털전환센터 건립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한남대는 대전국제개발협력센터와 함께 18일 필리핀 두마게티시에 위치한 실리만 대학교측과 센터건립을 위한 대표자 협의회를 갖고 합의했다.한남대는 빅데이터분석 전문인력의 양성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K 디지털인재양성사업’을 통해 양질의 청년 IT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이 사업의 주관학과인 한남대 경영정보학과는 전문 IT 인력의 글로벌 육성을 위해 대전국제개발협력센터와 함께 IT인력이 취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