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강남용 기자] 부여군 규암면은 지난 25일 규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방세 체납액 일소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이날 각 마을 이장 및 규암면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문 낭독과 각 마을별 체납 세금 없는 마을만들기를 다짐했다.규암면 이장협의회(회장 박종의)는 이번 결의를 통해 주민들에게 ‘세금 납부는 국민의 4대 의무’라는 사실을 홍보하고 규암면의 체납 세금 징수활동에 적극 협조와 지지를 약속했다.윤상철 규암면장은 각 마을 이장님들께 “체납 독려에 협조해 주시고 체납자들에 대한 생활실태 파악을 통해 혹시나 어려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과 오는 25일 2회에 걸쳐 관내 초·중학교 교육복지 업무 담당 50명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사업 이해와 원활한 운영을 위한 협의회를 교육복지안전망에 대한 이해, 목적에 맞는 학교별 사업계획 수립,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 다양한 체험처 발굴, 공유를 주제로 실시한다.이번 협의회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실제 교육복지사업을 운영해 온 음암초 교사의 운영 사례와 효과에 대한 강의를 듣고, 교육복지지원센터 교육복지 업무담당자 진행으로 2024년 교육복지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학교 업무
[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충남 태안군 안면읍이 지역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8·1·5 운동’을 추진해 관심을 끌고 있다.안면읍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해 ▲8(800명의 정기후원자 구성) ▲1(연간 100회 이상 행복나눔 냉장고 채우기) ▲5(마을별 5명의 안전지킴이 임명) 등을 내용으로 하는 8·1·5 운동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하고 17일 안면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면읍 사회안전망 구축 8‧1‧5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안면읍의 이번 시책은 복지정책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에스알은 ‘영유아 질병 예방을 위한 수면조끼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했다.수서역 임직원 봉사단 20명은 지난 1일부터 캠페인에 참여해 열흘간 옆솔기와 단추를 직접 바느질하며 수면조끼를 제작했다. 수면조끼는 영유아들의 배앓이 등 질병을 예방하고 체온조절과 숙면을 돕는 역할을 한다.직원들이 완성한 수면조끼 20벌은 11일 더함께새희망에 기탁돼 미혼모·한부모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직원들이 직접 기부 물품을 만들며 사회에 기여해 더욱 가치 있는 활동”이라며 “지역사
[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충남 태안군이 지역 내 조손가정과 한부모 가정 등 취약·위기 가정의 갈등 해결을 위해 가정 방문 상담을 진행한다.군은 올해 관내 한부모·조손·다문화 등 취약 가정의 자녀 양육자 및 (손)자녀 10가구를 선정, 이달부터 12월까지 가정별 10회씩 총 100회에 걸쳐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상담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가족센터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태안군가족센터(이하 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방문 상담은 가족관계 향상을 돕고 가정별 문제 유형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센터는 원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는 지난 25일 아산시 가족센터에서 그동안 개별적으로 진행됐던 취약가정 지원사업(가족희망드림)을 ‘온가족보듬사업’으로 통합해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온가족보듬사업’은 사례관리를 통한 취약·위기·긴급돌봄 대상 가족의 기능 회복과 정서·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아산시 가족센터는 이 사업을 통해 ▲가족상담 지원 ▲지속적인 사례관리(학습정서 지원, 생활도움 지원 등) ▲교육·문화 프로그램 및 자조모임(부모교육,가족캠프 등) ▲긴급위기 지원 등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
[충남일보 강남용 기자] 충남 부여군은 지난 21일 위기가정 지원 등 복지 서비스 적기 제공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제3차 긴급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긴급지원심의위원회는 선지원 적정성, 지원 연장을 심의하고 긴급성 및 지원 필요성 등 가구별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법과 제도로 지원받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보호하고자 설치된 심의 기구다.이번 심의는 ▲지난해 사업 추진 결과 ▲2024년 사업 추진계획 안내 ▲긴급 지원 선지원 적정성 및 추가 연장 결정에 대해 심의했다.긴급 지원사업은 위기 상황으로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저소득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라이트컨버젼코리아가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라이트컨버젼코리아는 Femtosecond Laser, OPA를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으로 라투아니아에 있는 라이트컨버젼 회사의 한국지사이다. 서정식 대표는 “지역 경제가 어렵지만 힘들 때일수록 서로 돕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며 “캠페인으로 위기가정 긴급 지원을 통해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 석남동이 2024년 석남동 온기나눔 확산 프로젝트 4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석남동에 따르면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지정 기탁 등 자발적 기부가 증가하고 있으며 희망 나눔 캠페인 모금 실적 또한 지난해 대비 51.9% 증가하는 등 3년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올해 9852만 원의 성금이 모금된 석남동은 관내 위기가정 발굴, 긴급지원 등 복지서비스 연계, 지원 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으로 2024년 석남동 온기나눔 확산 프로젝트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세부 사업명은 ▲보듬는 복지! 번지는 행복!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 석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임기 만료 따민간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민간위원장 선출,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민간위원장으로 천금숙 위원장이 연임 선출되었으며,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관내 지역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제5기 석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서비스 연계 지원 강화를 위해 올해는 좀 더 다양하고 체계적인 특화사업을 추진하고자 우리동네 이웃의 재발견“틈새가구를 살펴라!”6개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기로 결정했다.연말연시 기부된 성금모금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서대전여자고등학교와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전달식에서 서대전여고 유상우 교감, 권혁성 교무부장, 김유경 지도교사, 김채윤 학생대표가 참여해 대전세종적십자사 이건문 사무처장에 기부금 108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기부금은 지난해 연말 자선 바자회를 통한 판매 수익금으로, 취약계층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또한 서대전여고는 100만 원 이상을 기부하면서 ‘희망풍차 나눔학교’ 명패에 등재됐으며, 적십자와 함께 지역사회 나눔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코레일유통은 21일 당산동 본사 사옥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후원금을 10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후원은 지난 한 달 동안 코레일유통 사옥 로비에 모금함을 설치해 모인 금액과 기관 기부금을 더해 마련됐다.전달된 후원금은 위기가정 긴급 지원을 비롯한 대한적십자사 자체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코레일유통 이광진 경영관리본부장은 “코레일유통 임직원뿐만 아니라 사옥에 입주한 다른 입주사의 자발적 참여로 모인 성금이라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복지재단은 1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생필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된 생필품은 서산시민 500여 명의 정기기부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100가정에 전달 될 예정이다.한 가구당 7만 원 상당의 휴지, 주방용품, 식품 등의 생활필수품으로 채워졌으며 서산시농업경영인회에서 후원한 쌀(10kg) 70포대까지 함께 지원한다.장갑순 이사장은 “우리 고유의 명절 소외된 이웃들이 없길 바라며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희망을 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비만클리닉 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와 서울교통공사가 지난달 30일 서울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에 설치한 ‘아트건강계단’으로 조성된 기부금을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강남구청역에 위치한 아트건강계단은 지난 2017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365mc 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시민 한 명이 계단을 이용할 때마다 365mc가 20원씩 기부금을 적립한다. 현재까지 누적 이용자 수는 약 343만7000여 명이다.양 기관은 매년 누적된 기부금을 통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기부 캠페인을 전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가 지난 29일 KCC 대죽공장에서 이웃사랑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시에 따르면 지난 29일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한상만 KCC 대죽공장 공장장, 정회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산석림사회복지관(위기가정지원사업)과 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회복지지원사업), 대산읍번영회장학재단(장학지원사업) 등에 배분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대산읍 대죽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KCC 대죽공장은 2018년부터 서산시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세종시 고운동에 위치한 봄봄이비인후과는 15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에 참여해 온정나눔을 시작했다.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하는 병·의원에 붙여주는 명칭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 긴급지원 및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사용된다.류경아 봄봄이비인후과 원장은 “평소 생각으로 하고 있던 나눔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진료에 최선을 다하고, 나눔의 기회도 늘려나가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