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을 기탁했다.이번 후원금은 22일 유성구청 구정공유방에서 전달됐으며 유성구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학습교재 및 문화체험활동 지원, 독거 어르신 건강음식 지원, 취약계층 냉난방용품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박재성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점장은 “최근 농수산물 중심으로 물가가 급등하다 보니 서민들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는데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대전점은 지속적인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유성구는 '스마트경로당' 확대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해당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총 사업비 14억5200만 원(구비 2억6000만 원)을 확보하면서 추진됐다. 구는 기존 65개소에서 민선8기 들어 55개소를 확대, 총 120개소의 스마트경로당을 구축했다.주요 내용은 기존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한 여가문화 프로그램, 복지상담, 게임 등 콘텐츠 제공 ▲디지털사이니지를 통한 비접촉 자가 건강측정(4종) ▲날씨, 교통정보, 구정 소식 등 생활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보훈청은 20일 대전 유성구청소년수련관 배움누리에서 ‘2024년 우리 동네 수호자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은 대전보훈청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의 협업으로 청소년 수호자 및 대학생 서포터즈, 유성구청소년수련관, 각 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사업소개, 청소년 수호자 및 대학생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인사말, 수호자 및 서포터즈 참여 소감,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청소년 수호자 및 대학생 서포터즈는 초등학생(4~6학년) 25명과 충남대학교 사진동아리 학생 10명으로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목재친화도시 조성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나선 일본 출장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출장에서는 송봉식 구의회 의장과 사회도시위원회 의원 및 산림청 산하 비영리법인 (사)Woodism목재이용연구소가 동행, 일본 3개 도시(삿포로, 아사히카와, 키타미)의 목재관련 기관을 방문했디. 현장에선 목재 활용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목재 산업 발전,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자체 단위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정용래 청장은 “이번 정책 연수를 통해 목재 산업 진흥과 탄소 중립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유성구는 '스마트 돌봄체계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주요 내용은 돌봄시설 내 아동 교육·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양방향 화상교육시스템' 설치, AI 로봇과 대화하며 배우는 '혁신적 미래 교육' 체계 구축 등이다. 구는 6월 말까지 돌봄시설 40개소에 화상교육 시스템을 설치하고, 하반기 중 생성형 AI를 탑재한 교육용 돌봄 로봇을 20개소에 시범 설치·운영할 예정이다.시스템이 구축되면 7월부터 양방향 화상교육 시스템을 이용해 STEAM 융합교육, 자기계발, 진로학습 프로그램 등 특화된 교육서비스를 제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오는 15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일본 출장길에 오른다.이번 정책연수는 송봉식 유성구의회 의장, 사회도시위원회 의원 등과 함께 진행하며 삿포로, 아사히카와, 키타미 등 3개 도시의 목재 관련 기관을 방문해 공공 부분 목재 활용 사례와 목재 산업화에 대해 벤치마킹한다.이를 통해 유성의 목재 문화·산업 플랫폼 구축 및 목재 친화 도시 조성 정책 방향을 수립할 방침이다.또한 ▲훗카이도 종합연구기구 임산시험장 ▲청수산임무부 ▲아사히카와시 공예센터 ▲키타미 시립 루베시베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유성구는 11월 말까지 국·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재산의 무단사용 여부와 누락 재산 발굴 및 재산의 특성에 맞는 용도변경 등 국·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추진된다.실태조사 대상은 도로부지로, 8813필지 987만7595㎡다. 구는 대장 등 공부자료를 기준으로 누락재산과 불일치 재산에 대한 사전 및 현장조사를 통해 ▲무단사용 ▲목적 외 사용 ▲불법시설물 설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추후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변상금 부과 ▲원상복구 명령 ▲사용허가 등 관련 행정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유성구는 '어은·궁동 혁신생태계 조성 민관협의회'를 구성하고 첫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구는 지난해부터 '어은·궁동 혁신생태계 구축 포럼'를 추진해 왔다.올해는 대학, 창업지원기관, 액셀러레이터, 중소벤처기업부 및 대전시 등 공공기관 소속 관계자 13명으로 구성된 민·관협의회를 통해 로컬 기반 창업 혁신생태계 비전과 전략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이번 회의에는 유성구 혁신창업 전략 대응 TF팀이 함께 참여해 그간의 어은·궁동 포럼 활동 성과와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혁신생태계 관련 사업 현황을 공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유성구는 2일 '문화예술동아리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해당 사업은 문화예술동아리의 지속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해 온천로 일대를 문화와 예술이 숨쉬는 거리로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앞서 지난 2월 공모를 진행, 신청한 32개 단체 중 16개 동아리가 최종 선정됐다. 이날 구는 문화예술동아리 대표 및 회원 등 30여 명에게 '사업 내용', '보조금 회계 교육', '사업 운영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정용래 청장은 "문화예술 동아리의 다영한 공연과 전시활동으로 온천로 일대가 더욱 생기 넘치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유성구는 유성시장 내 장터놀이터에서 '2024 유성장터 만세운동 및 의병제'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여, 유성의병사적비 국화꽃 헌화와 태극기 꽂기를 시작으로 1919년 당시 독립만세 운동의 주역이었던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이어받아 만세운동을 재현했다. 이후 기념공연, 3.1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도 이뤄졌다.특히 올해는 3.1운동 정신계승을 위한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 어린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이재웅 유성문화원장은 "189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과 가족 보유 재산이 25억2100여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최민호 세종시장은 19억900여만 원, 김태흠 충남지사는 12억9500여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8일 광역자치단체장 등 공직자 정기 재산 변동 내용을 관보와 공직윤리시스템을 통해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시장 본인과 배우자·자녀 등 명의 재산은 지난해 30억8100여만원보다 5억6000여만원이 줄었다.이와 함께 최 시장은 지난해보다 2억6700여만 원 감소했으며 김 지사와 가족 재산은 전년 대비 9300여만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유성구는 28일 '2024 유성온천문화축제 추진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추진위원회는 5월 10~12일까지 온천로 일원에서 열릴 '2024 유성온천문화축제' 준비를 위한 세부 추진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올해 유성온천문화축제는 ▲워터타워 물총대첩 확대 ▲전문 출연진이 참여하는 거리퍼레이드 ▲드론불꽃쇼(700대) ▲온천 테마 100여 개 체험부스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특히 생분해성 친환경 현수막으로 축제장을 조성하고, 업사이클링 기념품을 개발함은 물론 가족 놀이터, 움직이는 안내원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한 사립유치원 아동들이 구토와 구역감 등을 호소하는 일이 발생한 가운데 보건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27일 대전시교육청과 유성구청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대전 유성구에 있는 A 사립유치원에서 수십명이 오심(헛구역질), 구토, 설사 증상을 보인다며 유치원 측의 신고가 접수됐다.이에 A유치원의 급식실 조리 관련 위생 상태와 식품, 물 등과 관련해 보건 당국이 지난 22일까지 이틀간 역학조사에 나섰지만, 식중독균 검출 등 특이 사항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특히 증상이 있는 교사 8명과 아동
새해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어느새 봄이다. 필자는 사계절 중 꽃이 피는 봄을 가장 좋아한다. 꽃이 아름답게 보이기 시작하면 나이가 든 것이라고 하던데, 근거가 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 말에 제법 공감이 간다. 중년 어머니들의 프로필 사진은 모두 꽃 사진으로 도배 되어 있으며 어느새 40대가 된 필자도 3월이 되니 꽃이 언제나 필까 궁금해 하고 있으니 말이다.필자가 꽃이 피는 봄을 좋아하는 이유가 또 있다. 바로 매년 4월 9일 필자의 생일이 돌아오기 때문이다. 20년 전 대학교에 다닐 때만 해도 생일날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최근 대전로, 대종로, 옥천로 등 27개 노선의 월동보호책을 철거하고 지난 4일부터 대전역 서광장 등 17곳에 봄꽃 식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25일 시에 따르면 지난 동절기 가로녹지대 수목 보호를 위해 5개구에 설치했던 월동보호책(60.42㎞)을 철거하고 봄을 맞아 수목의 건전한 생육환경 마련과 안전한 도보․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팬지, 비올라 등 10개종 19만8500본의 봄꽃묘를 9192㎡ 규모로 심는 중이다. 시민들은 앞으로 대전역 서광장(278㎡), 동구청로(3294㎡), 동대전로(119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유성구는 소규모 민간 노후건축물 무료 점검 사업을 추진한다.사업 대상은 법령에서 정한 정기 점검 의무가 없어 건축물관리자가 해당 건축물에 대한 안전 취약요소를 파악하기 어려웠던 소규모 노후 민간건물(1994년 이전에 지어진 3층 이하, 연면적 1000㎡ 이하 규모의 단독주택)이다.향후 건축구조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전문가와 지역건축안전센터 관계 공무원이 무상으로 점검하고, 건축물 안전 유무 및 관리방법에 대한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신청은 6월 14일까지 건축물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유성구 홈페이지(소식-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유성구는 19일 (재)대전디자인진흥원과 디자인 주도의 도시혁신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 도시‧공공디자인 및 디자인 관점의 문제해결 능력 강화를 통한 유성의 지속가능한 도시 이미지 확립에 기여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주요 내용은 ▲지속가능한 디자인 정책 개발 ▲도시브랜드 구축 및 홍보 ▲디자인 가치 인식제고를 위한 직원역량 강화 교육 및 워크숍 개최 ▲디자인 관점 행정업무처리방식 개선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시‧공공디자인의 가치와 방향성을 명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유성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2024년 디지털 문제해결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해당 사업은 지역사회의 디지털 사각지대를 발굴해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전국 3개 지자체에서 디지털 조력자 양성, 취약청소년 디지털 미래설계교육 등을 운영한다. 구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명단에 올랐다.또한 올해 국비 5억8200만 원을 지원 받아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 디지털드림센터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내 청소년관련 시설, 복지시설 등과 협력해 400여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유성구가 지방세 체납자의 압류재산 중 징수실익이 없다고 판단되는 재산에 대해 압류 해제 등 체납처분 집행을 중지한다. 체납처분 중지 대상은 매각수수료 및 감정평가 수수료 등 체납처분비에 충당하고 남을 여지가 없는 부동산 압류 건 및 20년 이상 넘은 자동차의 자동차등록원부 등에 운행기록이 없는 건이다.앞서 구는 지방세심의위원회 의결을 통해 체납처분 중지 대상(체납자 93명에 대한 부동산 10건, 차량 102대, 체납액 6억1300만 원)을 최종 확정했다.압류재산 외 다른 부동산 및 실운행중인 차량을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