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국가철도공단 이성해 이사장은 지난 26일 서대전역에서 집중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이날 안전 점검은 ‘대한민국 안전 大(대)전환을 위한 철도 분야 집중 안전 점검’을 위해 추진됐다.이에 이 이사장은 승강장, 승강설비 등 역사 내 다중 이용 시설물의 안전 위험요인을 직접 점검하고,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을 위한 집중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는 관계자를 격려했다.국가철도공단 이성해 이사장은 “철도 이용객들의 안전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도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집중 안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오송역은 지난 25일 고속시설사업단 및 철도특별사법경찰대와 합동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봄철 철도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승강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아울러 올바른 승강기 이용 방법 안내를 위해 ▲역 전광판 홍보 및 안내방송 시행 ▲승강기 이용수칙이 적힌 홍보 물품 배부 등을 실시했다.이와 함께 오송역은 승강기 유지보수업체와 함께 ▲역사 에스컬레이터 안전장치 상태 ▲과속조절기 작동 상태 ▲디딤판·외부패널 파손 상태 ▲안전표지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는 최근 나성동과 도담동 등 중심 상업구역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불법숙박 의심업소 31곳을 적발하고 6명을 입건, 검찰에 송치했다.이번 특별단속은 최근 미신고 숙박업으로 인한 소음, 흡연, 쓰레기 문제 등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시민안전과 위생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숙박업 미신고 영업행위는 소방안전시설 미비, 점검소홀로 화재사고 발생 시 인명사고가 날 수 있고, 숙박업소 청소·소독 등 위생관리 취약, 숙박시설 허위정보 게재에 따른 이용객 피해를 야기한다.민생사법경찰팀은 지난 2월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충남 천안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천안국민여가캠핑장이 본격적인 캠핑시즌을 맞아 재정비를 마치고 오는 5월 1일 재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이용객들에게 안전한 캠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올 1월부터 휴장에 들어간 국민여가캠핑장은 최근 법사면 복구 공사와 시설물 유지보수 공사 등 시설물 개선을 마무리했다.현재 5월 달 예약 진행 중이며, 예약은 국민여가캠핑장 누리집을 통해서 가능하고 이용요금은 일반 캠핑장(9면)이 주중 2만원, 주말(성수기) 2만5천원, 오토 캠핑장(28면)이 주중 2만5천원, 주말(성수기) 3만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공주시는 충남도가 주관하는 '2024년 전통시장 대규모 주차장 조성사업'에 공주 산성시장이 최종 선정돼 도비 50억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산성시장과 인접한 문화예술촌 뒤편 부근에 오는 2026년까지 주차타워를 건립할 계획으로 올해 용지 매입 등 사전 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총사업비는 도비 50억 원, 시비 54억 원 등 총 104억 원이 투입돼 지상 2층 3단, 158면 규모로 건립된다. 주차타워가 완공되면 공주산성시장과 주변 관광지를 찾는 이용객의 불편이 크게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오는 5월 4일까지 병원 외래진료관 입구에서 불우환자 의료비 지원을 위해 도서 바자회를 연다.교보문고 천안점과 함께 개최한 도서 바자회는 베스트셀러를 비롯해 신간도서, 교구, 문구류 등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판매금액의 10%가 순천향대천안병원에 기부돼 불우환자들의 의료비로 사용된다.김민지 사회복지사는 “어려운 경제여건이지만 독서와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했다”며 교직원과 병원 이용객들의 동참을 요청했다.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 1100년 기념관이 지난 4월 1일부터 3주간의 임시휴관을 마치고 23일 재개관했다.기념관은 지난 4월 1일부터 4월 22일까지 시설물 법정검사와 수영장 수조물 교체 등에 따라 임시 휴관한 바 있다. 기념관은 지난해 9월 21일 시설물 일부 개방에 이어 12월 6일 역사문화관을 개관했으며, 2024년 초부터 3개월간 이용객이 5만7000여 명을 넘기는 등 군민의 사랑을 받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군 관계자는 “임시휴관 기간 보일러 세관 및 정기 개방검사를 완료하고 수영장 용수 교체 및 수조 청소
[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충남 태안해양경찰서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 2024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발맞추어 이달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수상레저사업장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해당 기간 중 수상레저사업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위험요인 발견 시 안전 신문고를 통한 적극적인 신고를 독려하고, 수상레저 사업자 대상으로는 자체 안전점검표를 배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또한 오는 25일 관내 대표적인 수상레저사업장 2곳을 대상으로 해양교통안전공단,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을
[충남일보 김태현 기자] 충남 홍성군이 도로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5월24일까지 군도 및 농어촌도로 229개 노선, 총 597.6km에 대한 봄철 대대적인 도로정비에 나선다.군은 겨울철 제설작업과 동결·융해로 인해 훼손되거나 오염된 도로시설물을 전면 점검하고, 파손된 부분을 보수하는 등 각종 위험요인을 제거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아울러 측구, 집수맨홀, 배수로 등 도로 배수시설에 쌓인 토사와 쓰레기를 제거하고, 도로변 불법 점용물도 일제히 정비해 원활한 배수를 돕는다.이와 함께 노면 청소작업을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코레일유통이 편의점 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현재 코레일유통은 철도 이용객 편의를 위해 전국 187개 역에서 스토리웨이 편의점 240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편의점 사업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소통 행보를 펼치고 있다.특히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편의점 관리직 사원을 대상으로 새로운 방식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올해 3월과 4월 2회에 걸쳐 진행된 관리 사원 간담회는 스토리웨이 편의점 물류 거점인 동탄 물류센터에서 진행했다. 매장을 관리하는 사원들이 직접 편의점 물류 시스템을 확인하고
[충남일보 김태현 기자] 충남 홍성군이 공중화장실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안심 공중화장실’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해 10개소를 시작으로 단계적 비상벨 설치에 나섰던 군은 ‘충남형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관내 주요 공중화장실 78개소에 스마트 비상벨을 신규 설치하여 화장실 안전 인프라를 대폭 보강했다.터치 방식으로 작동되는 비상벨은 신체 어느 부위로든 신고가 가능하며 비상벨이 작동되면 경보음이 울리고 경찰서 상황실과 양뱡향 연결이 가능하다.비상상황 시 365일 24시간 원격 모니터링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코레일관광개발이 오는 27일 고창 '청보리밭 축제'와 연계해 특별한 기차여행 상품을 운영한다.고창 청보리밭 축제는 지난 2004년부터 열리고 있는 전북 고창군의 대표 축제로 봄바람에 흩날리는 초록 물결 청보리밭을 만끽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코레일관광개발의 고창행 특별열차는 청보리밭 축제를 연계해 두 가지의 특별한 기차여행 코스를 선보인다.먼저 열차 안에서 노래교실을 즐길 수 있는 코스가 있다. 노래교실효(孝) 열차 상품을 이용하면 노래강사 김영희 교수의 노래교실을 통해 신나는 노래를 배우고, 레크레이션 및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시는 맨발 걷기 열풍과 건강증진 관심 증대로 이용객이 많아진 옥마산 산책로 황톳길(420m)을 정비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옥마산 산책로 황톳길 정비사업은 5000만 원의 사업비로 기존 1m 내외의 폭이었던 황톳길 폭을 1m씩 확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배수로 시설 확충과 유실되어 고르지 못한 바닥 재정비로 더욱 쾌적한 맨발 산책로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 됐다.정세권 산림공원과장은 "정비된 황톳길은 오는 27일 옥마산 봄꽃 축제에서 걷기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군은 주민숙원 사업이었던 예산읍 도시계획도로(소로3-22호, 2-62호)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해당 2개 노선은 예산여고 후문에서 벚꽃로와 주교로14번길을 연결하는 구간으로 지난 1978년 4월 12일 도시계획시설(도로)로 최초 결정됐으며, 군에서는 2019년부터 토지 및 지장물 손실보상을 추진 후 2023년 10월 착공해 2024년 4월 공사를 완료했다. 그동안 해당 지역의 거주민들은 주거지 진입 시 좁은 마을안길을 이용하거나 기존에 개설된 다른 도로로 진입하는 등 도로 이용에 불편함을 겪어 왔으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지난달 영업을 종료하고 올해 철거에 들어가는 유성호텔에 대한 기록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5일 시에 따르면 지난 1966년 개장해 58년간 유성온천을 지켜온 유성호텔의 폐업은 지역사회에 적지 않은 반향을 불러왔다. 유성온천의 쇠락을 실감하게 만드는 사건인 동시에, 1960·70년대 신혼여행지 등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장소가 사라진다는 상실감이 더해져 숙박 챌린지 등 관심이 이어지기도 했다.이번에 시가 추진하는 기록화사업은 사진과 영상촬영, 도면화 작업 등과 함께 숙박부, 객실 번호판 등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에스알은 365일 고객만족도 조사를 통한 서비스 품질 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SRT 이용객의 서비스 만족도를 매일 점검해 고객 소통과 고객 경험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해 3월 상시 ‘SRT 서비스 만족도 조사’(이하 ‘상시 만족도 조사’)를 도입했다.상시 만족도 조사는 SRT앱으로 승차권을 예매한 열차 이용객 중 매일 무작위로 300명을 선정해 열차 도착시간 전후 앱 알림 메시지를 발송한다. 설문조사를 통해 고객에게 ▲SRT앱 편리성·유용성 ▲역사 및 열차 청
[충남일보 김현세 기자] 충북 제천시가 시내버스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시내버스정보시스템(BIS)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이사업은 2015년 시스템 구축 이후 버스 도착예정 정보에 대한 신뢰도 저하, 교통 혼잡도 문제 해결 등을 위해 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기술을 활용한 신뢰성 높은 대중교통 버스정보 제공을 위한 초정밀버스 위치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이다.초정밀버스 위치정보시스템은 버스위치, 속도, 방향 등을 초단위로 수집 갱신해 버스이동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버스정보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와 국토교통부는 다음달 첫 운행을 앞둔 ‘KTX-청룡’의 국민 시승행사를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시승단 규모는 총 1200명으로 열차 1대당 300명씩(일반 260, 다자녀 40) 왕복 네 차례 운행한다. 일반 참여자 1040명과 코레일멤버십 회원 중 다자녀 인증을 받은 160명을 선착순 선정한다.시승 열차는 오는 22일과 23일은 경부선(서울↔부산 왕복, 서울‧대전‧동대구‧부산 승차), 24일과 25일은 호남선(용산↔광주송정 왕복, 용산‧익산‧광주송정 승차)을 왕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에스알은 지난 11일 SRT 수서역에서 ‘산업안전 일터 조성의 날’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에스알과 협력사 임직원 등이 참여했으며 열차 승하차, 에스컬레이터 이용 시 수하물로 인한 근골격계 사고를 예방해 고객과 근로자를 지키기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이용객들과 역·열차 업무에 나서는 임직원들에게 근골격계 질환 예방 체조 방법, 실천 수칙 등이 담긴 홍보물과 함께 파스를 나눠주며 작업성 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알렸다.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이 근로자에게 안전한 일터를 조성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대덕구는 대덕문화원 인근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가졌다.해당 공영주차장은 대덕구 읍내동 322-4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구는 주차장 조성 기금을 포함한 총사업비 약 7억3000만 원을 투입, 노후화된 가옥을 철거해 총 27면 규모로 준공했다. 이에 따라 대덕문화원 이용객과 지역 주민들의 주차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최충규 청장은 "공영주차장 공사 기간 중 많은 불편을 감수해 주신 주민분들과 공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차난 해소 및 도로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