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국외출장 중인 이장우 시장이 지난 25일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교류 협력을 위해 빈증성 행정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26일 시에 따르면 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으며, 이어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이 시장과 동행한 경제사절단은 베트남 행정청과 사전에 긴밀히 상의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과학기술 R&D 성과를 즐기며 과학으로 소통하는 대한민국 과학축제가 오는 25~28일 대전엑스포 시민광장, 엑스포 과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28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과학축제다. 과학기술문화 체험 중심의 ‘대한민국 과학축제’와 국가전략기술 연구성과 전시 중심의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을 통합 개최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축제는 호기심을 갖고 세상을 보는 순간, 우리는 모두 탐구하는 과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이장우 시장이 국외출장 3일차인 지난 23일 중국 시안시와 교류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시안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24일 시에 따르면 시안과 대전은 지난 2022년 대전에서 개최된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를 계기로 특별한 우정을 쌓았다. 총회 당시 상호 긴밀한 협력과 지지를 통해 대전의 UCLG 세계회장 당선과 시안의 아태지부 공동회장 당선을 이끌어 내는 등 성과를 얻었다.예뉴핑 시장과 만난 이 시장은 두 도시의 문화관광, 경제산업 분야 교류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오는 8월 열리는 대전 0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사랑운동센터와 대전시립미술관 후원회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 광장에서 야외 미술품 직거래 프리마켓을 개최한다.이번 프리마켓은 시민들이 보다 미술 아트페어에 쉽게 접근하도록 야외에서 개최하며, 전국 최대 규모로 140개 부스 1500여 작품을 전시‧관람 할 수 있다.특히 장래가 촉망되는 청년·신진 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했으며, 작품 분야는 회화, 판화, 일러스트, 도예, 조각, 공예 서예, 사진 작품까지 만날 수 있다.또 수준 높은 작품을 착한 가격으로 판매해 누구나 쉽게 미술작품을 구입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다음달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경계’에서 가장 낮은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된다고 2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중앙사고수습본부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 회의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고 단기간 유행급증 가능한 변이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됐다. 이번 하향 조정으로 방역조치, 의료지원, 감시·대응체계 부분이 변화된다. 우선 방역조치는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병원급 의료기관 실내 마스크 의무착용과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선제 검사가 권고로 바뀌게 되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이장우 시장이 국외출장 첫날인 지난 21일 중국 난징시장을 만나 자매도시 30주년을 기념하고 교류 강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22일 시에 따르면 협약식에선 과학과 교육의 도시인 난징과 경제와 과학 중심도시인 대전이 앞으로 더 긴밀하게 교류해 일류도시로 동반 성장하자고 다짐했다.이어진 자매도시 30주년 기념식에선 난징시 국제우의공원에 세워질 대전 상징조형물의 디자인이 발표됐다.조형물은 대전의 상징 캐릭터인 꿈돌이, 꿈순이와 대전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한국의 독자 기술로 성공시킨 인공위
대전0시 축제가 오는 8월 9일 개최를 앞두고 시간여행축제 테마유지 및 콘텐츠를 대폭 보강했다는 소식이다. 대전시가 행사 운영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통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이다.이른바 매일 색다른 주제로 진행되는 9일 9색의 대규모 길거리 퍼레이드,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도심 속 문화예술 D-컬처 페스티벌, 매일 밤 최정상급 뮤지션이 펼치는 K-POP콘서트, 과학수도 대전의 위상을 뽐낼 혁신과학 기술 전시‧체험,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테마파크존 운영, 꿈씨 패밀리가 총출동하는 꿈돌이 동산 포토존이 바로 그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19일 자매도시 35주년을 맞아 대전을 방문한 브루스 해럴 미국 시애틀시장과 경제사절단을 위한 환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이장우 시장과 브루스 해럴 시장의 두번째 만남으로, 지난해 6월 이 시장이 시애틀시에 위치한 세계적인 기업들과 대전의 우수 기업들이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대전을 방문한 경제사절단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보잉, T-모바일, 에버그린 등 세계적 기업과 워싱턴주 의회, 시애틀·타코마 항만청, 시애틀 경제개발공사, 워싱턴대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19일 엑스포 남문광장 야외공연장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행사는 (사)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슬로건으로 열렸으며 3000여 명의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해 기념식과 부대행사, 장애인가요제 등을 즐겼다.기념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수여된 대전장애인상은 남다른 의지와 노력으로 자립에 성공하고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장애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사)대전시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이장우 시장과 시 경제사절단이 오는 21~27일 6박 7일 일정으로 중국 난징시와 시안시, 베트남 빈증성과 호치민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18일 시에 따르면 우선 중국 국외출장은 난징시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행사와 교류강화 협약, 대전세계지방정부연합(2022 UCLG) 총회를 계기로 우호도시 관계인 시안시와의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확장하기 위해 추진됐다.이와 함께 베트남 국외출장에선 바이오, 정보통신기술 등 지역기업을 중심으로 경제사절단을 꾸려 판로개척을 위한 빈증성 고위관료들과의 간담회를 주선할 계획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가 인구 감소세 극복을 위해 올해 5대 분야 91개 사업에 6146억 원을 투입한다.시는 18일 올해 제1차 인구정책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수립한 인구정책 기본계획(2023~27년)의 연도별 후속 조치로 올해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이장우 시장은 인구정책 관련 관계기관·단체, 교수 등 전문가 23명을 제2기 인구정책위원으로 위촉하고 향후 2년간 시 인구정책에 대한 자문과 관심을 요청했다.올해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촘촘한 돌봄과 양육, 청년 일자리 창출·주거안정, 생활인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18일 시청에서 이장우 시장과 축제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0시 축제 행사운영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대전 0시 축제 추진 방향과 주요 프로그램 내용을 용역업체로부터 듣고 위원들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올해 0시 축제는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축제라는 테마를 유지하면서, 지난해 미흡했던 콘텐츠를 대폭 보강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주요 콘텐츠는 매일 색다른 주제로 진행되는 9일 9색의 대규모 길거리 퍼레이드, 지역예술인과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유성구 지족동 본사 이전 계획과 관련해 원도심 상권 활성화 정책에 역행하는 결정이라며 반대 의사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17일 소진공 항의 방문을 통해 “소진공 이전 결정 단계까지 비공개 추진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원도심 소상공인들이 느끼게 될 상실감에 대해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소진공은 지난 2014년 출범 당시부터 현재까지 원도심인 중구 대림빌딩에 사옥을 마련한 이후 현재까지 위치하고 있다. 시는 소진공이 시설 노후로 인한 열악한 근무 여건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17일 대전시체육회와 함께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 근대5종 운동부(시청)와 카누·역도 운동부(시 체육회) 창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창단식엔 이장우 시장, 이상래 시의회 의장, 이승찬 시 체육회장, 종목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창단한 3개팀은 지역 출신의 우수한 선수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근대5종(남) 지도자는 대전체고교에서 학생들을 지도했고 청소년국가대표팀을 맡았던 오형일 감독이다. 카누(남)팀의 경우 한밭고교 출신으로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 온 박대훈 감독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시에서 추진 중인 '보문산 개발'을 두고 엇갈린 반응이 나오면서 향방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보문산 체류형 관광사업인 '보물산 프로젝트'는 오는 2028년까지 케이블카와 전망타워 건립 및 워터파크, 숙박시설 등을 조성하는 게 골자다.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관광객이 즐겨 찾는 랜드마크로 만들겠단 복안이다. 이같은 구상은 그간 연구용역 등 활성화를 위한 시도는 있었으나, 목재문화체험장 등 일부 체험시설에 그쳐, 머물면서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 시설이 부족했던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오는 8월 열리는 대전 0시 축제의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SNS 인플루언서 30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단을 구성하고 17일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서포터즈는 인스타그램·페이스북·블로그·유튜브 등에서 많은 팔로워(구독자)를 보유하는 등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로 구성됐으며, 이들의 거주지는 대전·서울·대구 등 전국에 걸쳐 있다.연령대별로 20대 8명, 30대 10명, 40대 6명, 50대 6명 등 다양한 세대와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외국인도 2명 포함돼 있다.서포터즈들은 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