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교육청은 25일, (가칭)용산2초, (가칭)용계초, (가칭)용계중 설립에 대한 교육부의 정기 2차 중앙투자심사를 받고 용산2초 설립은 적정, 그 외는 ‘도안지구 학교설립계획 보고’ 의견으로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먼저 용산2초등학교 신설사업은 2023년 제3차 중앙투자심사 결과 ‘인근학교 소규모화 대책 및 부지교부 기준을 고려한 학교부지 해소방안 마련 보고 후 추진’ 의견으로 조건부 승인 결정을 받았다.이에 시교육청은 약 4개월간 이어진 감사원 적극행정 컨설팅과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조건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는 ‘개식용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에 따라 개사육농장, 도축·유통업,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사업장 운영 신고를 받는다.특별법에 따라 다음달 7일까지 영업장운영 신고를 완료해야 하며 신고후 6개월 이내로 개식용종식 이행계획서 제출을 완료해야 2027년 1월까지 3년간 유예기간 적용 및 지원 대상자로 인정된다.영업자가 그동안 영업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해 신고서와 함께 제출하면 시는 사실여부 확인을 위한 현장 실태조사를 거쳐 신고 확인증을 발급하게 된다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시농업기술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식용 목적의 개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일명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지난 2월 6일부터 공포·시행됨에 따라 사업장 운영 신고 조치와 현황 조사 제출 등의 이행을 위한 후속 조치에 나섰다고 밝혔다.특별법에 따르면 식용을 위해 개를 사육·도살·유통·판매하는 시설에 대한 신규 또는 추가로 운영하는 행위가 금지되고, 3년간의 유예기간을 둔 뒤 27년 2월부터는 생산부터 판매까지의 모든 과정이 금지된다는 것이 요지이다.따라서 식용 개 사육농장주, 도축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충남 국민의힘 소속 서산시 · 태안군 지방의원 일동은 3 일 오전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의 태양광 괴담 제작 및 유포자는 반드시 처벌 받을 것 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소속 지방의원 일동은 “태양광 괴담은 민주당 작품이므로 민주당과 조 후보가 더 잘 아는 내용 아닌가 ? 이것마저 성일종 후보에게 책임전가해서 유권자를 현혹하고 있다 ”며 “이미 4 년 전 선거 때도 써먹은 괴담을 또 재탕하고 있는 것에 불과하며 , 건전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끝까지 밝히고 처벌받도록 할 것” 이라고 말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군은 지난 2월 6일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하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별법 공포로 식용 목적의 개 사육·도살·유통·판매시설 등의 신규 추가 운영이 금지되며, 기존 업체도 2027년 2월 6일 이내로 운영을 중단해야 한다. 이와 관련 군은 개 식용 관련 식품접객업소 운영신고서와 개 식용 종식 이행계획서를 접수한다. 지역 내 식용 목적의 식품접객업소는 법 공포일 3개월 후인 5월 7일까지 운영 신고서, 법 공포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지난달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하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공포됨에 따라 충남도가 관련 절차에 나섰다.이번 특별법 공포로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농장과 도축·유통·판매시설 등의 신규 추가 운영이 금지되며 2027년부터는 누구든지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사육·증식하거나 도살해서는 안 된다.또 개를 원료로 조리·가공한 식품을 유통·판매하는 것도 금지사항이다.이에 따라 지역 내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농장은 법 공포일 3개월 후인 5월 7일까지 운영 신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법 공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공주시는 지난 2월 6일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 공포됨에 따라 특별법 관련 사항 안내를 시작했다.18일 시에 따르면, 특별법은 개의 식용을 종식하고 관련 종사자들의 전·폐업을 지원하기 위한 법으로, 공포 후 3년간 유예기간을 거쳐 2027년부터는 식용 목적으로 개를 사육·도살·유통·판매하는 행위가 금지된다.또한 개 식용 관련 종사자들은 법 공포 후 3개월인 오는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 제출해야 하고 6개월인 오는 8월 5일까지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는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사전준비 일환으로 빈집 정비를 통한 도시미관 개선에 나선다.시는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은 물론 농촌지역 주거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발생 예방 등에 주력해 빈집은 1년 이상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는 주택으로, 1동당 최대 300만 원까지 철거 비용을 지원한다.본인 소유의 빈집 정비를 원하는 경우 오는 29일까지 빈집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와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앞서 지난해 7월 농어촌정비법이 개정되면서 시장이 안전사고와 경관 훼손 우려가 큰 특정 빈집에 대
[충남일보 강남용 기자] 충남 부여군은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이 지난달 6일 공포됨에 따라 특별법 관련 사항 안내를 시작했다.특별법은 공포 즉시 식용 목적 개의 사육농장 및 도살·유통·판매시설 등의 신규 또는 추가 운영이 금지되고, 공포 후 3년간 유예기간을 거쳐 2027년부터는 개를 식용 목적으로 사육·도살·유통·판매하는 행위가 금지된다.또한 개 식용 관련 종사자들은 법 공포 후 3개월인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6개월인 8월 5일까지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개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군은 지난 1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예산군 기후 위기에 의해 발생하는 피해의 최소화 및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제3차 기후 위기 적응 대책 수립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산업건설국장을 비롯해 부서장 등 16명이 참석했으며,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자연환경연구소에서 최종보고를 진행했다. 제3차 기후 위기 적응 대책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고 이행하는 법정계획이며, 제2차 기후 위기 적응 대책 계획기간 종료에 따라 향후 5개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시민이 직접 세종시정 4기 공약이행 현황을 점검·조정하는 시민배심원단이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세종시는 7일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시정 4기 공약이행 현황 점검을 위한 시민배심원단’을 위촉하고 1차회의를 가졌다.위촉된 시민배심원단은 시민 50명으로 구성됐으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만 18세 이상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방식(ARS)을 통해 선발했다.시민배심원단은 앞으로 시정4기 공약사업 이행 현황을 직접 평가하고 조정 필요한 사항을 심의해 공약이행에 신뢰성과 민주성을 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특히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교육청이 민간투자사업(BTL) 추진을 위해 업무담당자, 운영사 관계자 등과 협력방안·개선사항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민간투자사업(BTL)’은 정부가 건설해야 하는 시설물에 대해, 민간자본의 투자를 받아 건립 비용의 부담을 줄이는 대신 운영권 보장 등을 통해 이익을 제공하는 형태의 사업이다.도교육청은 현재 28교를 민간투자사업(BTL)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을 추진하며 전체 사업 방식의 25%인 13교를 새롭게 민간투자사업(BTL)으로 운영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이에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는 16일 ‘서산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구상 부시장, 공무원, 시의원, 민간 단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참여자들은 이날 용역사의 추진 상황 보고를 듣고 서산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과제 발굴 등을 논의했다.용역사에서는 서산시 지속가능발전 비전으로 ▲모두의 미래가 행복한 삶터 서산을, 전략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서산 ▲숨쉬기 행복한 서산 ▲청년이 정주하는 서산 ▲서로를 세우는 서산
[충남일보 차지현 기자] 충남 천안시가 천안지역 기업들의 ‘알이백(RE100) 달성’을 위해 본격적인 지원을 추진한다.알이백(RE100)은 재생에너지 100%를 뜻하며 기업이 활동에 있어 필요한 에너지 전부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고 약속하는 자발적 국제 캠페인이다.대부분의 세계적인 기업들이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이를 실천하기 위해 협력업체에 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요구하는 기업들이 늘어나 지역 내 수출기업들이 무역장벽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수출기업들의 어려움 타개를 돕기 위한 ‘산업단지 알이백(RE100)’을 적극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고교학점제 정보센터’를 새롭게 개편해 공개했다.고교학점제 취지에 맞는 선택형 교육과정을 누구나 설계하는 실습형 과목설계시스템도 구현하고, 지역 16개 일반고 학생들이 진학에 적절한 교과목을 선택할수 있게 했다.임전수 교육정책국장은 19일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고교학점제 정보센터' 누리집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세롭게 개편된 정보센터는 고교학점제 핵심 내용과 궁금증을 해결하는 다양한 영상을 제공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누리집은 학교장과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의회가 여성기업에 대한 차별적 관행에 대한 시정을 강화하고 지원은 확대해 여성기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경제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조례 개정에 나선다.충남도의회는 김명숙 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제347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여성기업에 대한 공공기관의 차별적 관행에 대해 구체적인 시정사항 이행계획 제출을 명문화했고 여성기업에 대한 수의계약 한도를 5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늘리는 등 실질적인 지원
[충남일보 성기욱 기자] 충북 괴산‧증평군 지역 교육기관 대다수가 해마다 교육청에 제출하는 녹색제품 구매이행계획을 과다하게 설정하고 실상은 제대로 준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일부 교육기관은 수년간 한 건의 녹색제품도 구매하지 않았으나 교육청에 제출한 계획에는 구매품 중 다수를 녹색제품으로 하는 등 구매이행계획을 해마다 제출하고 있었다.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매해 ‘학교별 녹색제품 구매이행계획’을 홈페이지에 공개하도록 하고 있으나 이를 준수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없다.이와 관련 본지의 취재과정에서 괴산증평교육지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 안산 첨단국방융합클러스터(안산산단) 조성사업의 최대 관문인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이 조건부 해제됐다. 24일 대전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중도위)는 이날 안산산단 그린벨트 해제를 위한 재심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의결 내용은 국토부에서 1주일 이내 공문으로 통보할 예정이다.시는 향후 조건 이행계획을 수립해 국토부 제출, 중도위 보고 등을 거쳐 통과 시 최종 확정된다고 전했다.시는 오는 28일 이택구 행정부시장이 브리핑을 통해 관련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안산 첨단국방융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이하 사조위)는 작년 11월 6일 오후 8시 52분경 경부선 영등포역 구내에서 발생한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의 무궁화열차 궤도이탈사고에 대한 조사결과를 10일 발표했다.·당시 사고로 승객 80명이 부상(12명 입원, 68명 당일 귀가)을 입었고 운행 지장은 178개 열차에 달했으며 피해액은 22억 원에 육박했다.사고열차(편성 7칸, 275명 탑승)는 분기기를 약 67km/h의 속도로 통과하던 중 기관차의 후부차량(6칸)이 선로 왼쪽으로 이탈했고 기관차와 후부차량(6칸)이 분리되면서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 내, 공동주택 입주가 예정된 용산지구와 천동지구 초·중학교 설립이 가시화됐다. 지난 28일 실시한 교육부 정기3차 중앙투자심사 결과 ‘조건부’ 결정을 받았기 때문이다.30일 대전시교육청은 (가칭)용산2초등학교와 천동중학교 설립과 관련, 교육부 정기3차 중투심에서 ‘조건부’ 통과를 밝혔다.용산2초등학교는 대덕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개발로 4월부터 공동주택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용산초 연접 시청부지에 모듈러교실을 설치해 학생들을 임시배치하고 있었다.또 천동중학교는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 개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