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의회는 26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제172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는 29일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계룡시 골목형 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안’, ‘계룡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의 안심의 15건과 30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2024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작성 및 자료 요구의 건’에 대해 심의할 예정이고 다음 달 1일부터 9일까지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에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김범규 의장은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유성구의회는 26일 제27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구의회는 구정질문을 비롯해 조례안 32건, 규칙안 1건, 동의안 3건 등 총 37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청소년 정책 발전', '북유성·노은대로 교통체증 해소 및 맨발걷기 길 조성 촉구', '기후위기로 인한 지자체의 재난 대응 방안’에 대한 구정질문과 '전세사기 피해방지 대책 마련'을 주제로 한 5분발언이 이어졌다.송봉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중요 안건의 심의가 예정돼 있는 만큼 구민의 입장에서 꼼꼼하게 검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동구의회가 주요 사업지 현장을 방문했다.구의회는 제278회 임시회 기간 중인 25~26일 이틀에 걸쳐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 장소는 ▲산내 포도맥주 생산(예정) 현장 ▲대전역 행정민원센터 ▲대동 북카페 ‘동네북네’ ▲신흥동 세대통합어울림센터 건립 현장 ▲가오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 ▲동구 청소년 자연수련원 등 6곳이다.이 중 신흥동 세대통합어울림센터에서 박영순 의장은 "어울림센터가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모든 세대를 만족시킬 수 있는 건강·생활·문화 인프라가 되길 기대한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제268회 임시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5일 1일차 현장방문을 실시했다.유영채 위원장, 유수희 부위원장, 장혁, 김행금, 정선희, 조은석 의원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를 비롯한 4개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였다.처음 방문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에서는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 실내체육관 건립,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등의 세부 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하였다. 특히, 축구종합센터 생활체육시설 조성 사업의 경우 올해 6월 준공을 목표로 다양한 생
박상돈 천안시장은 29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68회 임시회 시정질문에 참석한다.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여야가 '고준위 방폐물 관리 특별법'(고준위방폐물법)과 '풍력발전보급촉진 특별법'(풍력법)을 처리하자는데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25일 알려졌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성원 의원은 고준위방폐물법과 관련, "저장시설 용량 등 쟁점 부분에 대한 여야 이견이 어느 정도 좁혀졌다"며 "이제 양당 원내대표 간 협상이 남은 상황"이라고 말했다.민주당 원내 관계자도 "고준위방폐물법은 정부가 적극적으로 추진했던 법안이고 민주당도 21대 국회 내 처리를 원했다"며 "쟁점이 되는 부분은 서로 양보하는
[충남일보 김인철 한내국 기자] 21대 마지막 임시회인 5월 국회를 앞두고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채상병특검법), 전세사기피해특별법 개정안 등 주요 쟁점 법안 처리를 두고 여야가 대치하면서 갈등도 고조되고 있다.25일 여야에 따르면 쟁점법안 추진을 위해 야당인 민주당이 본회의 일정을 협의하자고 독촉하지만 여당인 국민의힘이 쟁점을 둘러싸고 적극 대응을 하지 않으면서 난항을 겪고 있다.총선 압승을 통해 민심을 확인한 만큼, 이들 법안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게 민주당의 주장이지만 의석수에서 밀려 뾰족한 대응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시의회는 지난 24일 의장실에서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갖고, 4월 24일부터 오는 5월 7일까지 14일간 2023회계연도 재무운영의 적법성 등 결산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결산검사위원의 선임은 지난 제25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검사위원 선임 의결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보령시의회 최은순 의원, 조장현 의원과 민간위원으로는 김장화(前대천4동장), 한붕진(前성주면장), 백복기(前대천2동장), 박병혁(공인회계사 세무사)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보령시 CCTV 관제센터 1층 회의실에서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지민규 충남도의원(아산6·무소속)은 24일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반려동물과 공존하는 충청남도를 만들기 위해 반려동물 전담부서 설치 및 테마파크 조성 등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지 의원은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로, 펫팸족, 펫미족 등 신조어가 더 이상 새로운 단어가 아니고 반려동물 산업 분야가 다양해지면서 펫코노미 또한 경제의 큰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충남도는 반려동물 시대에 뒤처지지 않고 선도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민선 8기 역점과제로 공공동물보호센터 확충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의회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례를 제정했다.도 의회는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 조례안’이 24일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조례안은 환자의 통계관리 및 응급조치 등 보호체계를 포함한 지원계획과 실태조사를 추진하도록 했다. 또한 의료비 지원, 치료 등을 위한 정보제공 및 상담‧교육, 병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과 홍보 등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의회 이완식 의원(당진2·국민의힘)은 24일 열린 제351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당진 송악지역 종합스포츠타운 조성과 장애인활동지원사 교육기관 권역별 설치’를 적극 촉구했다.이 의원은 “송악은 산업의 요충지로 젊은층의 인구 유입과 함께 서해안시대 관광·산업의 중심 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그러나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야외 스포츠시설은 전무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체육시설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서도 기반 시설로 규정하고 있으며 국가와 지역의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최근 6년간 충남도청 소속 자진 퇴사자는 88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충남도의회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은 24일 열린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새내기 공무원이 공직을 떠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충남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6년간 충남도청 소속 자진 퇴사자는 88명이었고 이중 MZ세대는 57명으로, 전체 퇴직자의 64.7%에 달한다”고 밝혔다.이어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업무 대비 저조한 임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의회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24일 열린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식량주권 사수를 위해 충남의 주요 산업 중 하나이자 1차 산업인 축산업에 대한 충남도정의 역할을 제시했다.안 의원은 “2023년 기준 충남의 한우 사육두수와 돼지 사육두수를 살펴보면 41만6500두, 229만5900두로, 각각 전국 4위와 전국 1위를 기록했고 육우·젖소는 전국 2위, 산란계·육계는 전국 3위를 기록했다”며 “이러한 통계만 봐도 우리 충남의 축산업은 전국적으로 매우 중요한 산업임을 알 수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내 시각장애인 전용 경로당 설치 필요성이 제기됐다.김선태 충남도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24일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특수성을 고려한 전용 경로당을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김 의원은 “일반 경로당의 경우 회원 중 대다수가 비장애인이고, 점자블럭, 점자판, 핸드레일 등이 설치되지 않았다”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이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시각장애인 어르신들의 이동이나 활동에 제약이 크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노인복지법’ 제37조는 자치단체가 경로당 활성화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의회 김민수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24일 열린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농촌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주장했다.김 의원은 “고령화율이 심각한 농촌은 일손 부족 문제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인력 의존도가 높다”며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농촌 외국인 근로자를 작년보다 24% 증가한 6만 명을 배정했다”고 밝혔다.이어 “그러나 외국인 근로자에게 내국인과 동일한 최저임금을 적용하다 보니 농가의 인건비 부담이 커져 큰 문제가 되고 있다”며 “최근 3년간 최저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 학생인권조례가 찬반 논란 속에 24일 폐지됐다.학생인권조례가 교육감 재의 요구로 부활한 지 2개월 만으로, 학생인권조례를 시행하는 전국 7개 시·도 가운데 조례가 폐지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충남도의회는 이날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 재의의 건'을 재석의원 48명에 찬성 34명, 반대 14명으로 가결했다.재의요구안 본회의 통과 요건인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에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32명) 찬성을 충족했다. 도 의원 48명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이 32명, 더불어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특위)는 지난 23일 제351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2024년도 제1회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예결특위에 따르면 충남도교육청이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5조1834억 원 규모로, 기정예산 4조9477억 원보다 2356억 원(4.8%)이 증가 편성됐다.예결특위는 일부 특별교부금 및 자치단체 전입금 등이 감소함에 따라 학생 안전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과 기초학력지원 예산 지원 등을 면밀히 논의했다. 또한 신규사업의 적정성과 긴급성 등에 대해
[충남일보 김인철 한내국 기자] 여야가 21대 국회의 마지막 회기인 5월 임시국회를 앞두고 쟁점을 두고 의사일정이 평행선을 달리면서 또다시 정쟁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4·10 총선을 통해 재차 압도적 과반 의석을 확보한 더불어민주당은 다음 달 2일 본회의를 열어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채상병 특검법) 등 쟁점 법안을 모두 처리하겠다고 벼르고 있다.반면, 의석수에서 밀려 뾰족한 대응 방안이 없는 국민의힘은 쟁점 법안을 안건에서 제외하지 않는다면 본회의 자체를 열 수 없다고 맞서는 상황이다.24일 여야와 국회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은 24일 오전 10시 도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