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소방서는 25일 3명의 신규 소방공무원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이날 임용된 소방공무원은 24주간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교육과 전문적인 훈련을 받았으며, 일선 119안전센터에 배치돼 화재, 구조, 구급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김영배 서장은 “우리 서에서 함께 근무하게 되어 반갑다”며“열정을 다해 소방업무에 빠르게 적응하여 군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소방관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교육청 2024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총 12개 직렬(직류)별 223명 모집에 1546명이 지원해 평균 6.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25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직렬별로는 교육행정(1권역) 9급은 45명 모집에 469명(10.4대1), 교육행정(2권역) 9급은 83명 모집에 499명(6.0대1), 교육행정(장애인 구분모집) 9급은 11명 모집에 12명(1.1대1), 교육행정(저소득 구분모집) 9급은 3명 모집에 13명(4.3대1), 전산 9급은 3명 모집에 25명(8.3대1)이 접수했다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전국 주요 의대 교수들이 25일을 사직 기일로 예상하는 가운데, 충남대병원 교수들은 당장 오는 금요일부터 주 1회 휴진하겠다고 나서면서 의료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앞서 22일에는 충남대학교병원·세종충남대학교병원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금요일인 오는 26일부터 외래진료를 휴진하겠다고 밝혔다. 전공의들의 이탈로 업무가 과중된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교수들의 피로도가 극에 달했다는 이유에서다.이와 관련 다음날인 23일 충남대병원측은 비대위 발표와 무관하게 병원은 정상 진료를 이어가겠다고 입장을 냈다. 비대위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024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9급) 원서접수 결과 52명 모집에 411명이 접수해 평균 7.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발하는 인원은 직렬별로 ▲교육행정(일반) 40명 ▲교육행정(장애) 4명 ▲교육행정(저소득) 2명 ▲전산 2명 ▲사서 2명 ▲공업(일반기계) 1명 ▲식품위생 1명으로 총 52명이다.직렬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식품위생 직렬이 1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으며 ▲교육행정(일반) 8.48대 1 ▲교육행정(장애) 2.5대 1 ▲교육행정(저소득) 2대 1 ▲전산 9대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교육청은 24일, 2024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원서접수를 받은 결과 교육행정 등 5개 직렬 선발예정인원 86명에 총 945명이 지원해 평균 1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또한 직렬별로는 교육행정(일반)은 52명 모집에 689명이 지원해 1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아울러 동일 직렬에 구분모집으로 교육행정(장애인) 4명 모집에 19명이 지원해 4.8대 1, 교육행정(저소득층) 2명 모집에 22명이 지원해 1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정부와 대학들이 의대 증원 규모를 두고 저울질하는 상황에, 충남대학교병원 교수들이 매주 금요일 휴진 계획을 알렸다.22일 충남대병원·세종충남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금요일인 오는 26일부터 외래진료를 휴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전공의들의 이탈로 업무가 과중된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교수들의 피로도가 극에 달하면서 내린 결정이다.이러한 결정이 시행되면, 대전과 세종에 각각 소재한 충남대병원은 금요일마다 진료축소가 실시될 전망이다. 비대위에 따르면 원칙적으로 외래진료와 수술은 없으며, 응급·중환자에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독립적이고 효율적인 감사업무 수행을 위해 개방형 직위인 4급 상당 감사관 1명을 공개 모집한다.이번에 임용되는 감사관 임기는 오는 2024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간이다.지원자격은 중앙행정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감사 관련 업무를 3년 이상 담당한 5급 이상의 공무원, 판사‧검사‧변호사 등으로 3년 이상 근무 경력이 있는 사람 등이다.임용되는 감사관은 감사제도 운영 및 감사계획 수립, 소속기관(각급학교 등) 감사, 반부패・청렴대책 수립 등 교육청 감사분야 전반 업무를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상치교사제와 관련해 여러 문제점들이 산적한 가운데 일선 학교들에선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는 여론이 높다.교사에게 두 개 이상의 교과과목 관련 업무를 맡게 함으로써 심각한 업무과중을 가져와 수업의 질을 보장할 수가 없게 되며 학생들이 학습권을 침해받기 때문이다. 학교가 소규모일수록 교사 수급에 어려움이 커 울며 겨자 먹기로 상치교과를 운영할 수밖에 없다는 점도 문제다. 이에 따라 충남 군 단위 지역 소재 학교의 교장과 교사들은 현재의 상치교사 제도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A군에 위치한 모 중학교 교장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조폐공사가 2024년도 채용형 인턴(신입직원) 30명을 채용한다.제조기업에서 ICT·문화·수출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는 조폐공사의 올해 채용 분야와 인원은 ▲일반 사무·기술 분야 14명(경영관리 8명, 해외영업・협력 3명, 행정기술 3명) ▲ICT분야 7명 ▲R&D(디자인)분야 2명 ▲사회형평(장애) 사무분야 3명 ▲고졸 기술분야 4명이다. 본사 및 각본부가 위치한 대전, 경북 경산, 충남 부여, 서울 등으로 임용 배치된다.사회형평(장애)과 고졸전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은 학력과 전공에 제한이 없으며 신입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학생 수는 물론 교원 임용마저 감축되며 여러 문제를 낳고 있는 상치교사제도를 취재하기 위해 최근 기자는 도내 사립학교 현장을 찾았다.이날 A중학교에선 B교장·C교사와의 면담이 진행돼 일선 교육현장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이 과정에서 기자가 상치교사 문제에 대해 입을 열자 교장 B씨는 목소리가 높아졌다.B 교장은 “초등학교와 달리 중·고등학교에는 각 교과마다 교사가 배치돼 있어야 하지 않느냐”며 “그런데 학생 수가 줄어든다고 교사 임용을 따라서 감축시키니 이런 소규모학교 같은 경우엔 특정 교과를 담당하는 교사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전국은 물론 충남의 교육현장 내에 상치교사가 만연한 가운데 이로 인한 각종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특히 중·고등학교의 경우 교과의 특수성이 있어 통상적으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각 교과마다 이를 전문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교사가 배치돼 있어야 하나 현재 교원 임용 감축으로 인력이 부족해 교사에겐 업무 과중, 학생에겐 학습권 침해가 지속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일선 학교에 따르면 저출생으로 인해 자연스레 학생 수가 줄어들자 정부가 이에 맞춰 교사 임용을 감축시키면서 현재 교육 현장엔 상치교사를 만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임용혁 벤자민글램핑 대표가 배재대학교 총동창회 제32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임기는 2028년 2월까지다.지난 16일 배재대 총동창회 선거관리위원회는 대학 국제언어생활관 목련홀에서 제32대 임원선거를 열고 임 대표를 회장으로 선출했다.임 신임 회장은 10년간 대전축구협회장을 지낸 축구계 저명인사로, 앞으로 2028년 2월까지 4년간 총동창회를 이끌며 동문사회와 모교 발전에 앞장설 계획이다.임 회장은 “제31대 배재대 총동창회장에 이어 재임하게 돼 영광”이라며 “아펜젤러 선교사님이 세운 모교 발전과 지역사회에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의회가 의용소방대 인사행정 미비점을 개선하기 위해 조례 정비에 나섰다.충남도의회는 조철기 의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제351회 임시회 건설소방위원회에서 위원장 대안으로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 개정조례안은 의용소방대장이 면직‧해임 또는 임기가 종료된 후 다시 임용되어 대장으로 재임명되는 것에 제한을 두고 대원이 사망하는 경우 면직 규정을 신설했다. 소방서 시‧군 연합회 회원에 지역대장을 추가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전공하지 않은 과목을 가르치는 상치교사 문제가 충남을 비롯해 전국에 만연한 상태다. 이미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한단 이유로 지난 2000년 한 차례 위법이라는 유권해석이 내려진 바 있지만 나날이 학생 수가 줄고 정부에서 교원 임용을 감축시켜 일선 학교에서는 여전히 뿌리내리고 있는 관행이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본보는 상치교사의 현황, 문제점, 사례, 대책 등을 총 4편에 걸쳐 시리즈로 다룬다. 충남을 비롯한 전국의 학교 현장에 비전공 교과목을 가르치는 상치교사가 다수 분포해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5~19일까지 5일간 '2024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 원서 접수를 실시한다.원서 접수는 온라인교직원채용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24시간 실시되며, 19일은 저녁 6시까지만 신청을 받는다. 채용분야는 지방공무원, 지역은 세종시교육청을 선택한 후 절차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임용시험 선발인원은 총 52명(공개경쟁 9급)이며, 모집 직렬별로는 ▲교육행정 46명 ▲전산 2명 ▲사서 2명 ▲공업(일반기계) 1명 ▲식품위생 1명을 선발한다.응시를 희망하는 수험생은 온라인교직원채용 누리집 공지사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충남 천안시는 천안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체조팀 감독에 이석희 코치를 임용했다고 15일 밝혔다.신임 이석희 감독은 1996년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국가대표 코치로 활동했으며, 2012년 천안시청 체조팀 코치로 임용돼 지도자로서 선수들과 신뢰를 쌓아왔다.이 감독은 “누구보다 체조팀의 전력과 장단점을 파악하고 있다”며 “장점은 더욱 이끌어내고 단점은 보완해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박상돈 천안시장은 “이석희 감독 임용과 함께 여자선수 충원 등 천안시청 체조팀의 새로운 변화가 좋은 결과를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학령인구 감소의 여파로 신규 초등교사 채용이 줄면서, 교육대학교 졸업생들의 합격률도 감소하고 있다.이와 관련 교원 양성과 인사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재구조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교육부가 초등교원 양성기관 정원을 손보겠다고 나섰다.먼저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전국 10개 교육대학교 및 한국교원대로부터 최근 제출받은 자료를 살펴보면, 교육대학교를 졸업해도 임용고사 합격률은 반타작에 불과했다.이번 2024학년도 전국 10개 교대 및 교원대학교를 졸업한 학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5일부터 세종교육에 관한 궁금사항을 누구나 전화 한통화로 한번에 해결(원콜-원스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세종교육콜센터’를 시범운영 한다.시교육청은 ‘세종교육콜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관련 조례제정, 세종시의회 동의, 공모, 제안서 평가 등을 거쳐 3월초 민간위탁 사업자로 ‘(주)KTcs’를 선정했다.‘세종교육콜센터’는 교육청의 전반적인 업무에 대한 자료를 수집해 자료뭉치(데이터베이스)를 일목요연하게 구축한 상태다.향후, 세종시교육청은 ‘세종교육콜센터’의 시범운영을 거쳐 서비스 품
[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충남 태안해양경찰서는 8일 서장 집무실에서 경찰공무원 승진임용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승진대상자로는 ▲경위→경감 박탁일(정보외사과) ▲경사→경위 정명수(수사과) ▲경장→경사 박은평(기획운영과), 홍덕기(해양안전과) ▲순경→경장 이준영(경비구조과), 강민정(해양안전과), 황정현, 박민규(기획운영과) 등 8명이며, 승진임명장 전달과 계급장 부착, 꽃다발 수여를 진행했다.임재수 태안해경서장은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계급에 대한 무게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기본에 충실하여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해양경찰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