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제9대 대전시의회가 폭넓은 시민 의견 반영을 위해 간담회·연구모임 등 의정활동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20일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월 박주화 의원 ‘교사 중심 독서교육 정책 개선’, 이한영 의원 ’청소년 문제 해결‘, 이중호·김민숙 의원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 간담회를 비롯해 3월에는 이재경 의원 ‘파리 이응노레지던스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가 논의됐다.이 중에서 교육위원회 위원인 이중호·김민숙 의원은 고등학교 학생회장단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학생 참여예산 확보 등 활발한 활동이 가능하도록 정책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지역 내 특별교통수단 확대로 중증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11일 대전시의회는 ’대전 특별교통수단 운영 개선방안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전국장애인이동권연대, 대전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전교통약자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중증장애인의 이동 불편이 지속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모색했다.주제 발표에 나선 박경석 전국장애인이동권연대 부대표는 지난 2005년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법 제정으로 저상버스 도입 근거가 마련돼 국토교통부에서 관련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나, 전국 평균 운행률이 30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청양군이 이달 2일부터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센터장 홍순복)에 차량 1대를 추가 지원, 정산면~장평면~청남면~목면 등 칠갑산 동쪽 지역을 순회 운행한다.군은 그동안 스타렉스 12인승 차량 2대로 10개 읍.면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의 이동을 도왔으나, 산동 지역 거주자들의 이동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스타리아 12인승 차량 1대를 정산면에 상주 대기하도록 했다.생활 이동지원 차량은 장애로 인한 일상생활 및 교통 이용의 불편을 덜고 사회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운행되고 있다.이용 대상은 이동에 상당한 제약이 있는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을)이 27일 국회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으로 장애인 이동권 지역 간 차별 철폐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정부가 장애인이동권 확보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는 지역간의 이동권 격차를 주제로 장애인 이동권을 둘러싼 지역 간 격차를 논의하고 중앙정부의 역할을 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은 권달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를 좌장으로 이재미 전국장애인이동권연대 사무국장이 발제하며, 임경미 옥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이상민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