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태현 기자]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순교자가 탄생한 대표 천주교 성지 ‘홍성 홍주성지’에 화창한 봄날을 맞이하여 순례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홍성군은 현재 5월에만 홍주성지에 1000여명의 순례객이 방문했다며, 이번 주말에도 청주, 대구, 대전 등 다른 지역에서 홍성을 방문한 순례객으로 인해 홍성군청 여하정이 발 디딜 틈 없이 가득 메워졌다고 밝혔다.이번 주말 홍성을 찾은 500여 명의 홍주성지 순례객들은 군청 잔디광장과 홍주옥, 홍화문에서 미사를 진행하고, 홍주목사 동헌, 옥사터, 홍주진영, 저잣거리, 참수터,
홍성
김태현 기자
2023.05.19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