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정지환 기자] 랭키파이 4월 4주차 주말 드라마 트렌드 지수에서 눈물의 여왕이 트렌드 지수 67만3227포인트로 1위에 올랐다.주말 드라마 트렌드 지수는 전주 키워드 검색량과 구글트렌드 점수를 랭키파이가 자체적으로 합산해 산출한 지표이다.세자가 사라졌다는 4만4469포인트로 전주보다 1만8720포인트 상승해 2위를 차지했다.원더풀 월드는 1만8764포인트로 전주보다 7만9981포인트 하락해 3위를 차지했다.4위 닥터슬럼프는 2617포인트, 5위 고려 거란 전쟁은 2441포인트, 6위 밤에 피는 꽃은 2384포인트, 7위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와 계룡시, 대한민국 육군협회가 국내 최대 규모 방산전시회인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도는 2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이응우 계룡시장, 권오성 육군협회장이 2년 주기로 개최되는 국제방위산업전시회의 계룡대 정착 및 성공 개최를 통한 국방수도 충남 위상 강화 등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도와 계룡시는 전시회 홍보와 기반시설 구축 등을 지원하고 육군협회는 전시회의 계룡대 지속 개최 및 도민에게 관람 혜택을 제공하는데 적극 협력한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배재대학교 한국-시베리아센터와 북극학회는, 26일 서울 정동 배재학당역사박물관에서 ‘북극, 새로운 세계질서의 대체 공간’을 주제로 춘계공동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를 통해 북극을 향해 나아가려는 한국과 북극권 활동을 위해 시급하고 어려운 부분을 살펴볼 예정이다. 또 현재 상황에서 북극권의 인문사회 환경과 변화에 대한 논의도 이뤄진다.먼저 제1세션에서 배규성 배재대 한국-시베리아센터 전임연구원은 ‘푸틴 5.0: 대안적 세계질서와 북극 신냉전’, 서현교 극지연구소 박사는 ‘한국의 북극협력 네트워크
[충남일보 정지환 기자] 랭키파이가 발표한 4월 4주차 지상파 드라마 트렌드 분석에서 7인의 부활이 1위를 차지했으며, 세 번째 결혼이 바로 뒤를 이어 2위에 올랐다. 7인의 부활은 '7만892포인트'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세 번째 결혼은 '4만9843포인트'를 기록하며 뒤를 잇고 있다. 이 둘의 트랜드지수 차이는 '2만1049포인트'로 나타났다. 연령별 관심도 조사 결과, 7인의 부활과 세 번째 결혼은 다양한 연령층에서 관심을 받고 있음을 확인했다. 7인의 부활은 특히 30대에서 28%의 높은 관심도를 기록했으며, 세번째결혼은
다소 자극적이고도 도발적인 제목의 이 책은 '충칭의 붉은 봄' 등을 쓴 언론인 출신 서명수 슈퍼차이나 대표가 내놓은 신간이다.중국 국무원 직속 중국사회과학원 사회학연구소에서 공부한 저자는 '중국 부역'이라는 꽤나 낯설고 날선 용어를 들고나왔다.상대방의 지시를 받아 적극적으로 이적·간첩행위를 하지 않았더라도 주요 정책을 결정하는 고위 관료나 외교관, 정치인들이 중국을 옹호함으로써 국익을 해치는 것, 그리고 이를 알면서도 부화뇌동하는 것 또한 '부역'이라는 것이 저자의 주장.그러면서 고(故) 리영희 전 한양대 교수, 도올 김용옥, 문재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 면천읍성 일원에서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제21회 면천읍성·진달래 민속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틀간 이어진 축제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진달래 비빔밥 만들어 먹기, 버스킹, 음악회, 어쿠스틱 밴드 공연, 몽산 가요제와 댄스 페스티벌 등이 펼쳐졌다.원동리 부녀회 먹거리 부스와 다양한 푸드트럭을 운영했으며 당진의 대표 민속주인 면천두견주 제조·시연 부스가 큰 인기를 끌었다.또 무형유산 단청장 체험, 대장간 시연 행사 등을 진행하며 문화유산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고,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대전광역시지부와 지부 산하 대전봉사위원회는 지난 20일 대전 중구 보문산에서 한반도 숲 가꾸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보문산 환경 정화 운동’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30여명의 회원들은 아름답고 깨끗한 등산로 조성과 친환경 생태 조성을 위해 오물 수거 및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봉사위원회는 한국자유총연맹 전국 17개 시·도지부 중 대전시지부가 처음으로 결성한 조직으로 지난 1월 윤준호 회장이 취임 후 결성돼
[충남일보 정지환 기자] 랭키파이 4월 3주차 지상파 드라마 트렌드 지수에서 원더풀월드가 트렌드 지수 9만8745포인트로 1위에 올랐다.지상파 드라마 트렌드 지수는 전주 키워드 검색량과 구글트렌드 점수를 랭키파이가 자체적으로 합산해 산출한 지표이다.7인의 부활은 6만4884포인트로 전주보다 15,113포인트 하락해 2위를 차지했다.세번째결혼은 5만2675포인트로 전주보다 275포인트 하락해 3위를 차지했다.4위 미녀와 순정남은 4만4226포인트, 5위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3만3854포인트, 6위 피도눈물도없이는 1만9960포인트,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의 외교 정책에 대해 "'글로벌 중추국가'의 기치를 내걸고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겠다던 윤석열 정부의 'G7 플러스 외교'가 무색해진 것"이라고 비판했다.강선우 대변인은 20일 서면 브리핑에서 "우리나라가 6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초청국 명단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알려졌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대중(對中) 관계를 희생시키면서까지 미·일을 비롯한 서방국과의 연대를 강화해 왔음에도 이런 결과라니 참담할 지경"이라고 꼬집었다.강 대변인은 또 "'아직 의장국인 이탈리아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재향군인회는 지난 18~19일 이틀간 철원군 일원에서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 협의회원 45명을 대상으로 2024년 평화통일 대비 당진시민 리더스 아카데미를 운영했다.당진시에서 지원하는 당진시재향군인회의 ‘평화통일 대비 당진시민 리더스 아카데미’는 당진시민의 안보의식과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사업으로 각 지역의 현충원, 호국원, 기념관 전적지 등을 방문하는 현장 견학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에서는 6·25전쟁 당시 격전지인 철원 지역의 평화전망대와 제2땅굴을 견학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는 이달 24일 계룡병영체험관에서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관련 공개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시는 국민 친화형 군사박물관으로서 ‘대한민국 군인의 일상이 박물관으로 들어가다’란 구호 아래 기존의 전쟁 중심의 병렬식 구성에서 벗어나 스토리 중심의 전시·체험 공간을 조성할 목적으로 국립군사박물관 건립과 관련해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번 공청회를 마련했다.또한 인공지능(AI), 로봇을 비롯한 군사과학과 우주 전장 등 미래 국방 안보에 대한 내용을 전시해 현대과학 기술의 국방 분야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6월까지 약수터 29곳과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91곳 등 120곳을 대상으로 5개 구청과 합동 수질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8일 연구원에 따르면 먹는물공동시설은 50명 이상이 마실 물을 공급할 목적으로 개발됐거나 저절로 형성된 약수터, 샘터, 우물 등을 말하며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가뭄, 전쟁 등 비상사태 발생으로 상수도 공급이 중단될 경우 최소한의 용수를 주민에게 공급하기 위해 설치한 시설이다.연구원은 이번 점검을 통해 먹는물공동시설과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의 관리상태와 미생물, 유해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이 미국 뉴욕 UN 본부에서 열린 제68차 UN 여성지위위원회에 참석해 우간다, 코트디부아르와 실무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평화 실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5일 밝혔다.IWPG는 지난 3월 13일 우간다 여성노동사회개발부 장관과 만나 우간다에 대한 5개년 국가협력로드맵과 세부 계획을 공유하고 기타 제반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우간다 측은 국가 계획에 IWPG 평화 사업을 적극 반영하고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18일에는 코트디부아르 여성가족아동부 차관을 비롯한 실무진들과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미생물 오염방지를 위해 자외선(UV-C) 자동살균장치를 설치 및 운영 중이다. 자외선(UV-C) 자동살균장치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하는 순도 높은 미생물을 농가가 받아가는 저장용기(말통)에 의해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자외선을 이용해 저장 용기를 살균하는 장치다. 사용방법은 도어를 열고 저장용기를 자외선(UV-C) 램프에 끼운 후 문을 닫고 상단에 있는 시작 버튼을 누르면 녹색등이 켜지면서 자외선(UV-C) 램프가 켜지면서 살균이 시작되며, 녹색등이 꺼지면서 자외선(UV-C)
[충남일보 송낙인, 길상훈 기자] 충남 NGO인 세계여성평화그룹이 지난달 미국 뉴욕 UN 본부에서 열린 제68차 UN 여성지위위원회에 참석해 우간다, 코트디부아르와 실무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평화 실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IWPG는 지난 3월 13일 우간다 여성노동사회개발부 장관과 만나 우간다에 대한 5개년 국가협력로드맵과 세부 계획을 공유하고 기타 제반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우간다 측은 국가 계획에 IWPG 평화 사업을 적극 반영하고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같은 달 18일에는 코트디부아르 여성가족아동부 차관을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일 천안 동남구 청룡지하차도 사거리에서 열린 ‘국민의힘으로 천안살리기’ 지원유세에서 신범철 천안갑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한 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법을 지키며 살아가는 선량한 시민들과 범죄자들 간의 전쟁”이라며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정치는 실력 있는 사람이 해야 한다”는 한 위원장은 “준비된 신범철에게 천안을 한 번 맡겨봐 달라”라며 신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신 후보가 당선된다면 “천안이 한 단계 더 도약할 것”
유난히도 길고 바람이 차갑던 겨울이 지나고 있다. 절기는 개구리가 나온다는 경칩(驚蟄)을 훌쩍 지나 자손들이 조상 묘(墓)를 찾아 돌본다는 한식(寒食)을 바라보고 있다. 겨우내 얼어붙은 땅이 녹으면서 흙과 잔디 등이 무너질 수도 있고 묘비(墓碑)나 묘석(墓石)이 움직일 수도 있으니 자손 된 도리로서 묘지(墓地)가 걱정되는 것은 당연하다.우리나라는 예로부터 풍수지리(風水地理)에 관심이 많아 일명 명당(明堂)을 찾아 조상님들을 모시려는 풍습이 내려오고 있다. 그 외 집을 짓거나 이사를 할 때도 방향이나 토질, 시간이나 위치 등을 꼼꼼하
[충남일보 김현세 기자] 충북 단양군은 지난 1일 6·25 전쟁에 참여한 故원헌식, 故박순남 하사의 유족 원형근, 박운성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 4번째 무공훈장으로 전투에서 용감하게 헌신 분투해 보통 이상의 능력을 발휘하거나 뚜렷한 무공을 세운 유공자에게 수여된다.이날 전수는 6·25 전쟁 당시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실제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에게 전달하기 위한 ‘6·25 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통해 이뤄졌다. 이에 70여 년 만에 유가족에게 전달됐다.김문근 군수는 “70여 년이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충남 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10국은 지난 달30일, 해외문화교류모임 일본 편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디지털 일러스트로 그리는 평화와 사랑’이라는 주제로 열린 교류 모임은 대한민국, 일본, 인도, UAE, 북마케도니아, 파키스탄, 카자흐스탄, 멕시코 등 8개국 총 65명이 참석했다이번 해외문화교류 모임은 2024년 IWPG의 슬로건인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한 전략적 연대’의 일환으로 2023년 두 차례 개최되었고, 올해는 지난 1월 카자흐스탄 편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조백리 글로벌국장은 “이번 해외문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은 29일 4월 이달의 영웅 스토리로 김승학 애국지사를 소개했다.국립대전현충원은 ‘평생을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 김승학’의 이야기를 온라인 홍보관에 게시했다.김승학 지사는 1881년 7월 12일 평안북도 의주에서 태어났으며, 1907년 7월 한일신협약(정미7조약) 체결에 반대해 서울 종로에서 연설하다 평리원 구치장에 3개월간 유치됐다.이어 1919년 8월부터 1920년 1월에는 대한독립단과 임시정부 평안북도 독판부 특파원으로 활약하면서 평안도, 황해도 일대에 연통제를 조직했다.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