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공주시는 올해 첫 충청감영 콘텐츠를 활용한 역사문화축제를 6일과 7일 양일간 개최된다.이번 재현은 조선시대 각 도에서 실시하던 과거시험 ‘향시’가 300여 년 동안 충청감영이 있었던 충남 공주시에서 치러진다. 시와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에 따르면, ‘충청감영’ 콘텐츠를 활용한 역사행사 ‘신(新) 충청감영 공주로’를 선화당 일원에서 진행된다.‘신(新) 충청감영 공주로’는 1603년 공주에 설치되어 충청도의 행정, 사업, 군사를 총괄하는 충청감영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공주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역사 행
[충남일보 백승균 기자]어버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홍주향교 미소지음(美素知音) 음악회'가 오는 8일 개최된다.홍성군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홍주향교 내 명륜당 앞마당을 배경으로 신숙경의 해금 연주와 서은미의 가야금병창이 만나 아름다운 우리 전통의 소리로 흥겨운 어버이날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향교서원문화재 활용 사업의 일환으로‘우리는 골목대장’이 주관하고 홍성군과 문화재청이 후원하고 있다.공연시간은 1시간 30분, 관람료는 무료이다.객석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30석 한도, 사전예약제로 운영
[충남일보 백승균 기자] 홍성군은 18일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치유하고자 ‘신명의 소리여행’ 음악회를 개최했다.장곡면 예당큰집에서 열린 이날 음악회는 주민의 건강을 기원하는 ‘희망과 흥(興)’을 주제로 열렸으며 풍물패 에서 진행을 맡았다.잔치마당 단장 서광일은 중요무형문화제 제3호 남사당놀이 전수자로 축원비나리, 모듬북난타, 설장고놀이, 진도북놀이, 사물판굿, 대동놀이 등 수준높은 우리가락을 연주해 관람객들의 흥을 돋았다.홍성군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가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재충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