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상공회의소는 지난 3월 28일 제9대 ~ 10대·제1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11대 회장으로 취임한 유상만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본인에게 부여된 책임과 기대에 부응하도록 견마지로(犬馬之勞)의 정신으로 임할 것을 다짐하며, 국내외 경제 여건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회원사들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모든 기업이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할 수 있는 든든한 받침돌의 역할을 하는 서산상공회의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앞으로 3년간 상공인들은 물론 지역 내 모든 이해관계자와 밀접한 소통과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상공회의소 제11대 신임회장에 이호 유상만 대표이사가 당선됐다.서산상공회의소는 지난 12일 서산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제11대 의원(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유상만 이호 대표이사를 서산상공회의소 제11대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유상만 신임 회장은 “수락 연설을 통해 “역대 회장님들께서 만들어주신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서산상공회의소 역사에 누가 되지 않게 견마지로의 정신으로 임하겠다”며 “국내외 경제 여건의 불확실성이 가중됨에 따라 경기의 어려움이 기업 환경 전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도교육청 산하 국제교육원 제11대 원장에 오은영 원장이 지난 4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오 원장은 지난 1989년 9월 청양장평중에서 교편을 시작으로 충남교육연수원과 충남교육청 교육과정과 장학사를 거쳐 천안중 교감, 성환중 교장, 충남도교육청 교육과정과 장학관 등을 두루 거쳤다.특히 국제교육원은 이번 인사로 전직원 25%가 교체되어 조직이 새롭게 편성됐다.오은영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제교육원 원장으로 직원들과 함께 근무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친절한 협조와 지원 속에 중요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배재대 국어국문‧한국어교육학과 심혜령 교수가 한국문법교육학회 제1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달부터 2년이다.한국문법교육학회는 문법 교육 분야를 대표하는 전국 규모 학회다. 국어 문법의 논리적 체계 재정립과 문법 교육의 효율적인 방법론을 연구해 국어 교육 현장에 반영하는 목적을 갖고 있다.또한 학회는 예전부터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문법 교육 논리 체계와 방법론을 펼쳐 한류 콘텐츠의 세계적 인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심 신임 회장은 “회장으로서 문법 교육의 효율적인 방법론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가 해미읍성의 역사와 가치를 재조명하는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발굴조사와 복원정비사업을 통해 현재 모습으로 정비된 해미읍성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자원으로서 그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는 오는 22일 오후 1시30분 서산시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이왕무 경기대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발표, 종합토론 등이 진행된다.발표는 ▲조선시대 충청도 해안 방어 전략과 충청병영의 위상(유동호 육군군사연구소 연구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이희학 목원대학교 총장이 19일 대전크리스찬리더스클럽 회장으로 취임했다.이날 목원대에서 열린 대표회장 이·취임 감사예배에서 대전크리스찬리더스클럽 제11대 대표회장으로 공식 취임한 이희학 총장의 임기는 2025년까지 2년이다.이희학 신임 회장은 “대전크리스찬리더스클럽 회원과 지역 부흥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공유하고, 이를 실천하는 것은 물론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며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지난 2003년 11월 결성돼 40여명의 대전지역 단체장, 기관장 등이 활동하는 대전크리스찬리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이완섭 서산시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12일부터 22일까지 미국, 프랑스, 아일랜드, 영국을 순방하는 해외 출장에 나선다.시에 따르면 이완섭 시장의 이번 해외 출장은 서산 농특산물의 미국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가로림만 국가 해양 생태공원 조성사업, 시청사 건립, (가칭)서산시 문화예술타운 조성 사업과 관련해 해외 선진 정책을 시정에 접목하기 위해 기획됐다.이 시장은 12일 한국에서 관련 부서장, 담당자 등 6명과 미국 LA로 향한다.이완섭 시장은 12일부터 14일까지 LA 한인축제장과 시온마켓을 찾아 소비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공약사업 담당 장학관과 사무관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공약사업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연수는 제11대 대전교육감 공약사업의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중간관리자의 공약에 대한 책무성과 실행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매니페스토의 이해, 공약 이행 평가 안내, 대전 교육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제언,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회복력의 필요성 등이다.강사로 초청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은 공약이행 평가에 있어, 공약 목표 달성도와 공약 이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 한문희 신임 사장 취임식이 24일 진행됐다.제11대 코레일 사장으로 부임한 한문희 사장은 취임 일성으로 “안전 최우선의 전방위 혁신으로 국민이 신뢰하는 철도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한문희 사장은 취임사에서 “최근의 철도 사고는 국민이 코레일의 실력을 미덥지 않게 생각하는, 우리가 당면한 위기의 가장 큰 요인”이라고 진단하며 안전을 중심으로 제도와 조직문화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혁신을 예고했다.아울러 국민과 이용객에게 코레일의 저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직원들이 맡은 바 임무에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12대 충남도의회가 개원 1주년을 맞았다. 4선의 경험을 토대로 충남호의 선장이 되겠다며 도 의회를 이끌고 있는 조길연 의장은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내실 있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왔다고 평가하고 변화와 혁신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선진 의회상 구현에 주력할 생각이다. 조 의장으로부터 그동안의 성과와 여야 관계 설정, 충남도의회의 강점, 충남의 주요 현안 등에 대해 들어 봤다.- 충남도의회가 12대 개원 1년을 맞았다. 소회는.2022년 7월 제12대 충남도의회 전반기 의장 당선 후 “4선의 경험을 실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1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권역별 16개 시도대표 단체장 위촉식에서 ‘충남세종권역’ 대표로 위촉됐다.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평생학습도시 간 건전한 발전을 위해 상호 공유와 협력을 목적으로 지난 2004년 설립됐으며, 교육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한 전국 196개의 지방자치단체와 74개 교육지원청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날 ‘2023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국회토론회’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와 국회 교육위원회 공동 주관으로 열렸으며, 강득구 의원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시 향후 교육정책의 방향이 정해졌다. 디지털 중심의 미래교육을 이어가고 돌봄 확대, 맞춤형 교육 등 내실 있는 정책을 추진한다는 것.5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제11대 교육감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전 미래교육 중점 추진 정책을 발표했다. 교육감은 지난 1년의 성과와 더불어, 앞으로의 구체적인 교육정책 방향을 설명했다.이날 설 교육감은 향후 중점 추진 정책으로 초등 대전늘봄학교의 확대, 대전온라인학교 설립, 미래직업교육센터 구축, 대안학교 설립, 특수학교 신설 등 다방면의 교육 기회 확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제10대 대한건설협회 한승구 대전시회장의 이임식과 제11대 최문규 신임회장의 취임식이 27일 오후 5시 대전 롯데시티호텔 1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진행됐다.이날 이·취임식은 이장우 대전시장, 박범계 국회의원, 조승래 국회의원, 황운하 국회의원, 장철민 국회의원, 정용래 유성구청장, 서철모 서구청장, 정용근 대전경찰청장, 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 충남일보 박전규 경영CEO와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 회원을 비롯한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했다.제10대 대한건설협회 한승구 대전시회장은 이임식을 통해 “최문규 신임회장은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제11대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장에 인덕건설 최문규 대표가 선출됐다.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는 27일 대전 신세계 오노마 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선거를 통해 차기 회장을 결정했다. 이날 선거 결과, 최문규 대표가 전체 투표 수 68표 가운데 37표를 얻어 회장으로 당선됐다.최 대표는 선거에 앞서 일류 대전 건설을 위한 기반 마련, 대전 건설업체의 수주 환경 개선과 일감 확보, 소통과 동행을 위한 회원 서비스 확대, 대전 건설 협회의 조직 강화 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최문규 대표는 “건설협회 회원사 여러분들의 디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학령인구는 감소 추세인 반면 대전지역 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는 특수교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관련서비스가 확대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20일 대전시교육청은 ‘제6차 대전특수교육발전 5개년(2023∼2027년) 계획’을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 대전지역의 특수교육대상학생은 3325명이었던 것이 2022년 3417명으로 약 3%(92명) 증가했다.이처럼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증가한 이유로는 대전교육청이 발표했던 ‘제5차 대전특수교육발전 계획’의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김동일 보령시장은 21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1대 도시계획위원회 위촉식에 참석한다.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023년 전국 교육감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한공약실천계획서를 모니터해 분석한 결과다.분야별로는 평가 분야인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등에서 최우수 등급(SA)을 받았으며, 이어 공약실천계획서평가까지 최우수 등급을 기록했다.세부적으로는 제11대 대전시교육감 공약 5대 정책방향 15개 핵심과제, 64개 공약사업, 112개 세부 사업에 5979억7800만 원 규모다.이에
[충남일보 성기욱 기자] 충북도의회가 의원 징계 솜방망이 처벌 논란에 대해 뒤늦은 수습에 나섰지만 망가진 의회 이미지 회복이 될지는 미지수다.‘기내 음주 추태’ 논란으로 불거진 박지헌 의원은 지난달 24일 ‘출석정지 30일’ 징계 처분을 받았다.그러나 ‘출석정지 30일’ 처분이 비회기 기간을 포함하고 있어 실질적인 처분은 ‘불과 나흘밖에 안된다’는 거센 비난 여론이 쏟아졌다.더구나 징계로 의원 활동을 할 수 없음에도 의정비는 정상적으로 지급돼 ‘나흘 휴가’라는 비판을 받았다.이에, 충북도의회는 3일 ‘앞으로 도의원이 징계처분을 받으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간호학부 박순선 동문(40회 졸업)이 제16대 대전시간호사회 회장으로 선출됐다.31일 대학에 따르면 박 신임회장은 현직에서 근무하는 동안 임상간호발전을 위해 ‘코로나 펜데믹 상황 속에서 국민 병원으로서의 코로나19 대응체계 구축’, ‘간호사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전담간호사 체계마련을 통해 신규간호사 사직률 감소’, ‘바이오헬스케어산업을 선도하는 간호전문인력양성’에 힘써왔다.이러한 공헌을 인정받아 충남대학교병원 우수직원상, 대전시장상(보건간호사업 유공자표창), 보건복지부장관상, 올해의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