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는 25일 대전세종지사에서 세계적십자의 날을 기념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보양식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세계 적십자의 날은 5월 8일로 각국 적십자와 적신월사는 해당 일을 기점으로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전개한다.이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의 이번 삼계탕 나눔은 취약계층 어르신과 아동·청소년, 장애인 세대 등에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삼계탕, 열무김치, 밑반찬 등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자 실시됐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중구지구협의회 봉사원과 박용갑 국회의원, 김제천 중구청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다음달 1~13일 대전천변길, 한밭수목원 등 5곳에서 올해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25일 시에 따르면 5개구별로 펼쳐지는 이 행사는 동구 5월 1일 대전천변길, 중구 13일 서대전광장, 서구 10일 한밭수목원, 유성구 1일 은구비공원, 대덕구 10일 동춘당공원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캠페인으로,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서 퀴즈 맞추기, 페이스 페인팅 등 치매 예방 홍보부스와 인식개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전국 아파트 가격 하락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전·충남은 하락폭이 축소됐고 세종은 하락폭이 더 확대됐다.2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4월 4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0.02%)은 지난주(-0.02%) 대비 하락폭이 유지됐다. 수도권(0.00%→0.00%)은 보합이 유지됐고 서울(0.03%→0.03%)은 상승폭을 유지했으며 지방(-0.03%→-0.03%)은 하락폭이 유지됐다.시도별로는 세종(-0.24%), 부산(-0.06%), 제주(-0.05%), 충북(-0.05%), 경남(-0.04%), 대전(-0.04%),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제22대 총선에서 12석을 확보한 조국혁신당 첫 원내대표에 황운하 의원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조국당은 25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선인 총회에서 원내대표 선출 투표를 진행해 만장일치로 황 의원을 뽑았다.별도 입후보 절차 없이 모든 투표권자가 모여 투표하는 교황 선출 방식의 '콘클라베'가 적용됐다.현역 초선(대전 중구)인 황 의원은 경찰 출신으로, 민주당 소속이었다가 총선을 앞두고 조국당으로 적을 옮겨 비례대표로 재선에 성공했다.황 의원은 선출 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조국당은 강소 정당을 지향한다"며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 중구는 상거래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계량기(상거래용 저울) 정기검사를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25일 구에 따르면 계량기 정기검사는 상거래용 판수동저울, 접시지시·판지시저울, 전기식지시저울 등을 대상으로 2년마다 시행하는 법정 검사다. 정당한 사유없이 기한내 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100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이번 검사는 상인들의 시간·공간적 부담과 불편 등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29일 은행선화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7개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 중구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4만2602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열람·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24일 구에 따르면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구 누리집, 구 토지정보과, 토지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을 경우 기간 내에 구 토지정보과,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이의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24일 오전 대전 본사 대강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본사 사옥 지족동 이전을 기정사실화 했다.박 이사장은 “공단 사옥 이전에 대해 일방적인 주장과 내용들이 전파되고 있어 좀 더 정확한 내용들을 알리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전 발표 후 기자회견을 자처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먼저 “소진공은 소상공인 등 자영업자들을 위해서 사업을 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의 준정부기관으로 7개 지역본부가 있고 77개 센터가 있다”며 “한마디로 전국에 관련된 업무를 진행하는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에서 훔친 차를 타고 다니며 영업이 끝난 상점만 노려 금품 등을 편취한 60대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대전중부경찰서는 23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등의 혐의로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A 씨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대전 중구와 서구 일대에서 훔친 화물차 2대를 이용해 돌아다니며 늦은 밤 빈 상점에 불법 침입해 6차례에 걸쳐 3600여 만 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특히 A씨는 차량 내부에 차 키가 있는 화물차에 접근해 그대로 차를 몰고 도주했으며, 영업이 끝난 후 보안 장치가 허술한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의회는 민경배 의원(중구 3, 국민의힘)이 회장을 맡은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연구회’가 23일 올해 연구회 운영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엔 연구회 회원 5명(민경배, 박주화, 송활섭, 이병철, 이재경 의원)을 비롯해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박종선 의원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연구회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정책연구 방향을 논의했다.민 의원은 “작년 연구회 활동으로 생애주기별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주민의 체육활동 참여기회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김제선씨(대전시 중구청장) ▲강은숙씨( 〃 기획홍보실장) ▲김인환씨( 〃 언론홍보팀장)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 중구는 23일 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청춘병원이 지역내 보건의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치매 조기검진·발견을 위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민·관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치매검진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구민 건강증진사업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치매검진사업은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지 않은 모든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를 추진해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인 자에게 진단검사를 진행한다. 진단검사 결과 치매로 판정받은 경우 협약병원(청춘병원)에 감별검사를 의뢰해 치매를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김제선 중구청장과 윤양수 중구의회 의장, 박용갑 국회의원 당선인은 22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을 방문해 유성 이전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이들은 이날 박성효 이사장과 만나 약 30분간 면담을 진행했다.김 청장은 "소진공 이전은 지자체 및 상인회와 협의 후 진행해야 함이 당연함에도 일방적으로 이전을 결정하는건 절차적 잘못이고, 설립 목적 자체를 저버리는 행위"라며 "소진공 직원들의 근무 여건이나 운영 효율성의 문제라면 유성 이전이 아닌 중구 내에서 다른 대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박 당선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중구는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 '나는 배우다 연극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연극을 놀이처럼 쉽게 경험해 사고능력을 강화하고, 사회성을 증대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이를 위해 지역 극단 연극 강사가 참여, 학생 연령별 눈높이에 맞춰 학급별로 10차시 수업으로 진행한다. 마지막 시간에는 학생들이 연극 무대에 올라 공연할 예정이다.김제선 청장은 "다양한 연극 놀이 활동과 무대 공연을 만드는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인 발달을 돕고, 지역 극단과 상생할 수 있는 지역교육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대전광역시지부와 지부 산하 대전봉사위원회는 지난 20일 대전 중구 보문산에서 한반도 숲 가꾸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보문산 환경 정화 운동’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30여명의 회원들은 아름답고 깨끗한 등산로 조성과 친환경 생태 조성을 위해 오물 수거 및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봉사위원회는 한국자유총연맹 전국 17개 시·도지부 중 대전시지부가 처음으로 결성한 조직으로 지난 1월 윤준호 회장이 취임 후 결성돼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중구는 이달 22일부터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이하 PM) 기동단속반 운영에 본격 돌입한다. 기동단속반은 2인 1조로 구성돼 있으며 도보 단속이 아닌 PM단속 전용차량으로 중구 전역에 걸쳐 단속활동을 할 예정이다.전동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PM)의 급격한 확산은 이동수단의 다양화와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있지만, 보행자와 이용자 모두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회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작년 8월부터 대전시 최초로 PM 단속요원(2명)을 채용하고 문제 해결에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지난 20일 오후 4시56분경 대전 중구 옥계동의 한 4층 빌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앞서 소방 당국은 화재 신고를 받고 소방차 23대, 인력 62명을 투입해 오후 5시24분경 완진했다.다만 이번 화재 현장 2층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씨는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또한, 스스로 대피했던 10여명 중 4명이 어지럼증, 연기흡입으로 병원에 이송됐으며,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충남일보 김인철 한내국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이번 주 용산 대통령실에서 첫 회담을 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 대표가 어떤 의제를 들고 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1일 양 측에 따르면 대통령실과 이 대표 측은 지난 19일 회담 성사 직후 의제 조율에 돌입했으며, 회담의 구체적 방식을 두고도 물밑에서 논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이 대표가 회담 테이블에 올릴 의제 '0순위'는 민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이 대표는 '민생고 해결'을 논의하자며 윤 대통령 취임 이후 8차례나 회동을 요구한 바 있다.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GS건설은 19일 대전 중구 문화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지에 SK에코플랜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조성하는 ‘문화자이SKVIEW’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문화자이SKVIEW’는 대전 중구에서 20여년 만에 등장하는 1746세대 대단지 아파트다. 또한 지하 3층부터 지상 최고 34층으로 아파트 19개 동에 전용면적(39㎡~123㎡)도 다양하게 구성된다. 이 중 1207가구를 일반분양하며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2㎡ 83가구 ▲59㎡ 317가구 ▲75㎡ 305가구 ▲84㎡ 502가구로 구성된다.
[충남일보 심영운 이연지 김현수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대전시와 중구의 반대에도 본부 이전 진행을 공식화해 논란이 예상된다.소진공은 18일 오는 6월 안에 본부 사옥을 유성구 지족동 KB국민은행 건물로 이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진공에 따르면 그동안 시설 노후화에 따른 안전상 문제와 함께 부족한 사무·편의 공간 등 근무환경 열악, 유사 공공기관 대비 처우 미흡 등 기관 운영 관리에 문제를 겪어 왔다. 소진공은 또 중소벤처기업부와 유관 기관들이 세종시에 위치해 있어 부처간 업무 소통과 연계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고 전했다. 소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