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교육청이 오는 9월 1일부터 3식 고등학교 조리종사자의 배치기준을 개선해 시행한다.9월1일부터 적용되는 1차 배치기준 개선 내용으로는 급별 배치기준 외에 3식 조리교에 조리실무사 1명 추가 배치, 1년 이내 신설학교에 1명 추가 배치 등이 반영됐다.이를 위해 교육청은 5월부터 6차에 걸쳐 학비노조, 공무직노조 대표와 조리종사자 배치기준 개선에 대한 협의회를 추진했다.협의 내용에 따라 9월부터 도내 조리실무사 92명이 증원되며 특히 3식 고등학교에 44명을 추가 배치하게 된다. 이에 업무강도가 높아 중도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