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교육청은 예산군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연계돌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함께돌봄센터를 통한 아동 돌봄 공동체 조성을 지원한다.28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 구축과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아동 돌봄 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이와 관련해 충남교육청은 지난 25일 예산군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 개소식에 참석하고 지역연계돌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충남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 조례를 기반으로 예산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대덕구 숙원사업인 '연축 도시개발사업'이 마침내 본궤도에 올랐다.구에 따르면 해당 사업의 실시계획 인가가 나면서 부지조성 공사 등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대전 연축 도시개발사업은 연축동 249번지 일원 24만930㎡ 규모의 부지에 공공청사(대덕구 신청사), 유통, 주택 1359호 등 조성 및 기반 시설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지난 2009년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시작으로 개발제한구역 해제, 사업시행자 지정 및 최근 건설경기 악화 등 굵직한 난제가 산적했으나, 이를 풀어내고 실시계획 인가를 통해 약 15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는 26일 이응우 시장이 ‘KADEX 2024’ 유치 경과에 대해 기자회견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계룡군문화축제는 ‘지상군 페스티벌’과 ‘KADEX 2024’가 함께 10월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계룡대 활주로에서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이 시장은 앞선 25일 충남도청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 권오성 육군협회장과 ‘KADEX 2024’의 계룡대 개최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세부적인 협약 내용으로는 방산전시회 홍보 및 기반 시설 등 필요한 지원 적극 협력, ‘방산전시회’ 계
[충남일보 강남용 기자] 부여군은 지난 24·25일 2일간 간부공무원 및 6급 공무원 대상 폭력예방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성인지감수성과 젠더 기반 폭력에 대한 고위직 역할 및 책임성을 강화하고 직장내 성희롱 예방 및 서로 존중하는 공직문화 정립을 위해 마련됐다.24일은 6급 공무원 대상 ‘콘텐츠를 활용한 폭력예방’이란 주제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인 한희선 강사가 교육했다.25일은 간부공무원 대상‘직장 내 성희롱은 왜 계속 되는 것일까?’란 주제로 치안정책연구소 김성희 연구관을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충남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은 지난 26일 부여군 백제문화단지 일대로 2024년 상반기 이용인 힐링 야유회를 다녀왔다.이용인 힐링 야유회 ‘봄나들이’라는 타이틀로 장애인 보호작업장 이용인 20명과 직원 8명 및 사회복지실습생 등 총 34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 근로자와 훈련생들이 생산품 생산과 훈련으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함과 동시에 참여자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진행됐다.이전에 진행되었던 야유회 만족도 조사를 통해 이용인들의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이번 힐링 야유회의 행선지를 문화탐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26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제2시립미술관 건립과 관련한 전문가 포럼을 가졌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포럼은 ‘대전 제2시립미술관 건립 타당성조사 및 건축기획 용역’ 추진 과정에서 미술관 건립 필요성과 용역 추진상황을 관계 전문가·시민과 공유하고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립미술관 김준기 관장, 전(前)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백기영 운영부장, 부산현대미술관 김경진 학예연구실장, 포항시립미술관 이보경 학예연구팀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이들은 미술관 설립과 운영을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이 풍부한 현장 전문가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서부경찰서는 도마교·유등교 등 유등천을 중심으로 자율방범대와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5일 진행된 이번 순찰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하천과 같은 근린지역에서의 주민들의 야외활동이 늘어나고, 다리 밑 불법도박과 노상방뇨 등 생활 범죄에 대한 하천 이용 주민 불안감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앞서 서부서는 지난해 6월 도마·유등교 아래에서 도박판이 벌어지고 있다는 주민 민원을 접수하고 대전시 하천관리사업소와 협동으로 일대에 방치된 평상·의자 등 집기류를 전체 철거하는 행정대집행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교육지원청은 26일 관내 초, 중, 고등학교 교감과 학교폭력 전담기구 학부모 위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충남교육청 이필우 변호사를 강사로 위촉해 학교폭력 제도, 사안 처리 개정 내용, 학교장 자체 해결 제도 등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학교폭력제로센터 및 전담 조사관제 운영, 개정된 학교폭력 예방 관련 법률과 사안 처리 사항을 자세하게 설명하였다.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학교폭력 근절을 통해 우리 아이들을 성숙한 민주 시민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조서정 시인이 5월 가정의 달에 첫 산문집 『엄마를 팝니다』를 달아실 출판사에서 출간했다. 가정의 달에 선보인 책, 제목이 『엄마를 팝니다』라는 점에서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온다.이번 산문집 『엄마를 팝니다』는 제목에서 이미 드러나듯이 엄마가 주요 등장인물이다. 엄마를 중심으로 하여 지난 백년 가까이 이어진 조서정 시인의 가계와 내력이 고스란히 펼쳐진다.조서정 시인은 작가의 말에서 “아버지의 여자였던 엄마를 훔친 죄, 뒤늦게 용서를 구합니다. 사남매의 엄마보다 아버지의 여자였을 때 더 곱게 빛났던 우리 박천규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교육청은 25일과 26일 이틀간 지역 내 계약업무 담당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장터(S2B)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학교장터는 한국교직원공제회에서 운영하는 전자조달시스템으로 각 기관에서 필요한 물품, 서비스 등을 전용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현재 약 5400여개의 대전지역 업체가 등록됐다.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신규 계약업무 담당자도 학교장터 시스템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경험이 풍부한 학교장터 전문강사가 실제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했다.특히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소방서는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이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안전·재난관리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개정된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재난관리에 관한 특별법’을 안내한다.초고층 건축물이란 ‘건축법’과 ‘초고층재난관리법’에 따라 층수가 50층 이상이거나 높이가 200m 이상인 건축물을 말한다.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은 지하 역사 또는 지하도 상가와 건축물이 연결돼 사람이 이동할 수 있는 건물을 뜻한다.수도권을 중심으로 2019년 393개 동에서 2023년 468개 동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재난 발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는 25일 세종시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지난해 농촌협약 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22개 지자체장과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농촌협약’은 지자체 주도로 농촌생활권에 대한 발전 방향을 수립하면,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가 협력적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농촌 지역 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통합 지원하는 것이다.당진시는 농촌협약 공모 선정을 위해 2021년부터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은 지난 25일 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 지역사회와의 상생,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동행“ 쌀 4000kg을 전달했다.전달식에는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김태현 책임, 한도현 이사장과 송원후 베이비부머봉사단 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전달된 쌀은 롯데케미칼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대산읍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수매한 것으로 14개 면·동 지역에 설치된 서산시자원봉사센터 거점캠프를 통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롯데케미칼은 환경, 여성·아동, 지역사회 3개의 테마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시는 지난 25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농촌협약식에서 전국 22개 시·군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구기선 부시장, 22개 지자체장을 비롯한 관계자 1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본격적으로 착수할 농촌협약 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를 다졌다.‘농촌협약’은 중앙과 지방이 협력하여 농촌 정주여건 개선, 경제활력 제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의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자체가 스스로 수립한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충남 천안시 동남구청은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의 달’을 맞이해 5월 한달 동안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납세자들의 신고편의를 위해 5월 한달 동안 서북구청(3층)과 천안세무서에 신고창구를 설치·운영한다.모두채움안내문(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자, 종교인 등)을 받은 납세자에 대해 방문신고를 지원하고, 그 외 방문 신고자에 대해서는 납세자 스스로 신고할 수 있는 자기작성 창구를 설치해 방문 신고를 지원할 예정이다.종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충남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 어린이집 부모 170명을 대상으로 ‘훈육과 애착사이’ 부모교육을 진행했다.이번 부모교육은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진행했으며,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광자 센터장이 바람직한 훈육과 애착에 대해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부모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 달부터 볼보자동차코리아 후원의 ‘Family Safety’을 통해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독서모임, 소모임 토의, 성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충남권은 당분간 대부분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예정이다.25일 대전기상청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5~9도, 최고기온 18~21도)보다 높을 전망이다.특히, 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이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으나, 아침 기온은 10도 내외로 낮아지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목요일인 25일 밤부터 금요일인 26일 아침 사이 세종과 충남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는 지난 24일 신입 법무보호위원을 대상으로 현장중심 소양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올해 2분기 위촉 예정인 법무보호위원 18명이 참여했으며, 법무보호위원 운영 규정(법무부 훈령) 안내, 법무보호사업 소개, 선배 자원봉사자와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선배 자원봉사자와의 대화를 위해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대전지부 대덕구위원회 이성금 회장이 강연자로 초청돼 약 30년간 이어온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소회를 나눴다.이어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대전지부 주거지원위원회 유임선 회장, 강경순
[충남일보 김현세 기자] 충북 단양군이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향후 5년간 진행될 농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군이 농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뤄졌다.이 사업은 농촌 정주 여건 개선, 경제 활력 제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의 정책목표를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해 지역이 자발적으로 수립한 발전 방향으로 농촌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총사업비는 426억 원이며 농식품부는 군이 수립한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에 포함된 대상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연구재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전시가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과학축제’와 ‘제5회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을 한국과학창의재단, 대전관광공사, 과학문화민간협의회와 공동으로 주관한다.과학의 달을 맞아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및 엑스포과학공원 등 대전 도심에서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과학축제는 국내 최대 과학문화행사다. 올해는 국내 최신 연구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과학기술대전과 통합해 개최된다.5회째를 맞는 과학기술대전이 최신 연구 성과 전시 중심이라면 과학축제는 과학기술 문화 체험 중심으로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