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25~26일 지역 4개 대학과 함께 베트남 호치민·빈증성에서 현지 학생을 대상으로 유학생 유치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설명회는 지방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과학·교육도시 대전’을 알리기 위해 지역대와 함께 2013년부터 진행한 대학협력사업으로, 유학생 수요가 많은 중국, 베트남 도시 등을 중심으로 매년 마련하고 있다.올해는 대덕대, 우송대, 우송정보대, 충남대가 참여해 한국 유학을 희망하는 현지 유학원·어학원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빈증성 투저우못 대학교, 교육부 부설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충남대와 한밭대, 한남대, 순천향대, 건양대, 대전보건대 등 대전·충남권 6개 대학이 ‘2024 글로컬대학 사업’에 예비지정대학으로 선정됐다.16일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올해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 결과, 신청한 65곳(단독·공동) 중 20곳(33개교)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최종 선정(본지정)된 지방대학 30곳에 각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8월에 10곳을 최종 지정한다.대전·충남권에서는 지난해 선정된 예비지정대학이 1개교(순천향대)에 불과했으나, 이번 2년차 사업에서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18일 지역 대학생들의 취업 기회를 촉진하고 공공기관의 지역 인재 채용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1월 25일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지방대 육성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오는 8월 14일부터 시행된다. 비수도권에 소재한 공공기관이 신규 채용자의 35% 이상을 지역인재로 뽑도록 의무화하고, 지역인재 채용실적이 저조한 공공기관은 명단을 공개하도록 하는 것이 주요 개정 내용이라고 시는 전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같은 법률 개정사항을 알리고 지역인재 채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대학교 지방대학활성화사업팀은 지난달 21일부터 오는 8일까지 ‘2023학년도 학생주도형 융합 학업 활동 설계 성과포럼’을 진행하고 있다.6일 대전대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2023학년도 학생주도형 융합 학업 활동 설계 공모전’에 참가해 수상한 53명의 학생들이 작성한 우수 설계 계획서를 토대로 진행했다.이는 지방대학활성화사업 특성화분야 ‘휴먼터치웰니스헬스케어/로컬혁신크리에이터’에 속하는 학생들이 거둔 성과다.또 지난달 27일에는 우수작품 발표회에서 휴먼터치웰니스헬스케어 특성화 분야는 ‘디지털건강케어플랫폼
◇교원(3월 1일자)▲대학혁신본부장 겸 DSC공유대학 학장 강현영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 우광명 ▲공과대학 학장 최정우 ▲웹툰애니메이션게임대학 학장 김성민 ▲영자신문사 주간교수 이종복 ▲지방대학활성화사업추진단장 전새봄 ▲도자디자인학과 학과장 최문주 ▲신학과 학과장 이긍재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취업담당관 백승재◇직원(3월 7일자)▲총무처장 겸 미래창의평생교육원장 이상영 ▲학생부처장 임전수 ▲입학부처장 박형주 ▲중앙도서관 부관장 문정종 ▲대학혁신지원팀장 김종천 ▲기획과장 겸 웨슬리신학대학원 교학과장 고광언 ▲대학혁신기획팀장 이광섭 ▲대
[충남일보 이상연 기자] 충북도는 26일자로 교육협력특별보좌관에 이영은 서원대 교수를 임용했다.도에 따르면, 이영은 교육협력특별보좌관은 미국 코넬대학교(학사), 노스웨스턴 대학교(석사), 홍콩대학교(박사)에서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서원대학교 국제교류원장을 맡고 있다.이영은 특별보좌관은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유년 시절을 보내면서 외국어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불어, 스와힐리어에 능통하며, 홍콩 대학교에서 영어 교육 박사 학위를 취득할 만큼 영어 구사 능력 또한 뛰어나다.충북도는 최근 심각한 저출산 및 고령화가 지역소멸과 지방대학의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대학교 지방대학활성화사업팀은 싱가포르에서 ‘휴먼터치 웰니스 헬스케어 특성화 분야 글로벌 프로젝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이번 글로벌 프로젝트에는 학생 17명을 포함해 총 19명(인솔 교원과 직원 각 1명)이 참가했다.참가자들은 싱가포르의 휴먼터치 웰니스 헬스케어 분야 마이크로디그리 교과목인 시니어 헬스케어, 시니어 커뮤니티케어 등과 관련된 시설을 방문했다.학생들은 장애인 사회통합지원 센터인 ‘Enabling Village’, 유네스코 지정 국립식물원 ‘보타닉가든’,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2024학년도 정시 최초 합격자 발표가 마무리됐지만 대입이 마무리된 것은 아니다. 대학들마다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정시 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가 이뤄질 예정이고 22일부터는 추가모집도 실시한다. 아직 합격의 기쁨을 누리지 못한 수험생들이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되는 이유다. 과거 얼마 많은 충원 합격이 있었고 또, 추가 모집하는 대학에는 어떤 대학들이 있었는지 진학사와 확인해보자.▲ 충원합격, 나도 할 수 있을까?충원 합격(추가 합격)은 수험생이 여러 대학에 지원하고 합격할 수 있기 때문에 일어나는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에 앞서 ‘하나된 충청’이라는 공동의 목표 실현을 위해 상생협력을 약속했다.김태흠 지사와 최민호 시장은 5일 도청 상황실에서 서천특화시장 화재복구 성금 전달식에 이어 ‘충남‧세종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도와 세종시는 충청권을 제2의 수도권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총 6개 분야 11개 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6개 분야는 ▲농업 활성화 및 지원 ▲관광산업의 육성 및 활성화 ▲청년 지원 정책 추진 ▲신산업 연계 육성 및 공동 연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대학교 LINC3.0사업단은 ‘2023 대전시대(市·大) 상생발전 페스티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 1일 가족회사와 지자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행사는, 대전대 LINC3.0사업단과 지방대학활성화팀이 공동으로 주관했다.이날 초청된 대전·세종중기청 성녹영 청장이 ‘2024년 중기부 정책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했으며, 조현숙 LINC3.0사업단 부단장이 ‘LINC 3.0 2차년도 사업 성과’를 이원빈 기획처장이 ‘지방대학활성화 1차년도 사업 성과’를 발표했다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대학교 지방대학활성화사업팀은 ‘AI딥러닝 기술기반 헬스케어 분야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특성화 사업 참여학과 학생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학 지산도서관 THINK실에서 실시된다.교육 과목은 ‘AI헬스케어 데이터의 이해’, ‘AI헬스케어 데이터 이해와 분석’, ‘AI헬스케어 딥러닝 이해와 구현’, ‘AI헬스케어와 로봇’, ‘AI헬스케어 앱 기획과 구현’을 전문 강사가 강의한다.학생들은 교육과 실습 후 3일간의 조별 참여형 캡스톤 대회를 진행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대학교는 펜싱부 도선기 감독이 ‘2024 아시아 청소년·유소년 펜싱 선수권 대회’ 한국선수단 총감독으로 선임됐다고 30일 밝혔다.오는 2월 16일부터 24일까지 바레인 마나마에서 개최되는 대회는 아시아에서 약 30개국이 참가하는 대회이다. 한국선수단은 코치 12명, 선수 48명으로, 내달 15일에 출국한다. 대전대 펜싱부에서는 에페 김정범 선수(2학년)가 선발됐다.도선기 감독은 한국 펜싱계를 대표하는 지도자로 대전대 펜싱부를 ‘펜싱 강호 대학’으로 성장시켰으며, 지방대학 펜싱팀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교육부가 지방대학 30곳에 각 1000억 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갔다. 지난해 대학 10곳이 선정된 바 있다.22일 교육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충청·강원권역 대학, 지자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청회를 개최하고 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는 앞선 19일 대구, 22일 광주에서 열린 공청회에 이은 마지막 회차다.교육부는 예비지정 대학을 최대 20곳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본지정에서 선정되지 못한 순천향대를 비롯한 연세대 미래캠퍼스, 인제대, 전남대,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대학으로 최종 선정돼 그 파급효과가 주목받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파급효과는 충북형 K-유학생 유치 프로젝트 청신호를 의미한다.충북도는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 소멸과 지방대학의 위기 극복을 위해 충북형 K-유학생 제도를 추진하고 있다. 이들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해 학업과 일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런 관점에서 이번 충북보건과학대의 외국인 양성대학 선정은 그 의미와 함께 향후 과제를 부여하고 있다.이는 반도체, 이차전지 등 지역 전략산업 핵심 기술 인력이 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대학교 대학교육혁신원은 지방 대학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충남 예산군에 있는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에서 ‘학생주도형 융합 학업 활동 설계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지역 정주형 특성화 우수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특성화 융합 교육 과정(D-SPEC)에 기반한 특성화 분야별(휴먼터치웰니스헬스케어, 로컬혁신크리에이터 인재양성) 마이크로디그리를 이수하는 학생 16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세션Ⅰ: 지역 문화 체험과 세션Ⅱ : D-SPEC 마이크로디그리별 팀빌딩 및 융합교육 이해 퀴즈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대학교 지방대학활성화사업팀은 8일부터 10일까지 ‘지방대학활성화사업 특성화 우수인재 양성 인텐시브 적응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대학 30주년 기념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방대학활성화사업 특성화 분야(휴먼터치웰니스헬스케어, 로컬혁신크리에이터)에 속하는 재학생 16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바이오헬스케어협회 조군호 부회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대전지역의 기업체 현장 견학 등 학생들의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이원빈 기획처장은 “이번 특성화 우수인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충남 서산시가 평생교육도시인 올해 평생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나타냈다.시에 따르면 평생교육은 삶의 질 향상과 자아실현을 위해 전 생애에 걸쳐 학습하는 것으로, 시는 올해 각계각층의 시민에게 평생교육을 지원했다.올해 평생교육의 주요 성과는 지방대학 및 교육기회 확대를 통한 미래인재 육성 기반 마련,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활성화 도모,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자기계발 학습기회 제공 등이 있다.시는 대학과 지자체의 상생과 인재양성을 위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고등교육기관인 신성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민선 8기 충남도가 도정 과제와 공약 이행을 위한 업무 체계 강화를 위해 조직 개편에 나선다.도는 오는 31일 자로 민선 8기 2년 차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고 26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번 조직 개편은 현 정부의 인력 효율화 기조에 맞춰 기존 정원 범위 내 인력 재배치를 원칙으로 정원 6574명 현 수준을 유지한다.지난해 말 대규모 개편 이후 후속으로 마련한 이번 2년 차 조직 개편안은 민선 8기 도정 과제와 공약 이행을 위한 업무 체계 강화에 방점을 뒀다.대대적인 변화보다 행정기구 운영의 효율성과 안정성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상명대학교 예술대학 무대미술전공은 2023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예비예술인 현장연계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오는 10일까지 서울 인사동 코트갤러리(kote gallery) 3층에서 제25회 졸업작품전 [Scenographer’s/Scenographs]를 개최한다. 무대미술전공 25회 졸업작품전은 에서 2024년 10월 10일까지 1년간 온라인으로도 전시될 예정이다.온라인 졸업 작품전에는 작품의 상세한 이미지와 작가 인터뷰 영상, 작가 이메일 계정,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국립한밭대학교 학생상담센터 주관으로 ‘이제는 지방대학 시대! 상생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주제로 간담회가 개최됐다.5일 진행된 이번 실무협의 간담회에는 대전 및 인근권역 소재 16개 대학의 학생상담센터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 30여 명이 참석했다.먼저 1부에서는 ‘대학·청년 마음건강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이 있었으며, 2부에서는 소그룹별 상생방안 논의를 통해 학생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대학 간 정보 공유의 시간이 이어졌다.이날 각 대학 실무자들은 정기적 간담회를 통해 상생방안을 논의하기로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