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군 마산면과 서천군노인복지관이 지난 25일 마산면 안민 마을회관에서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밥차’ 사업을 진행했다.행복밥차 사업은 서천군노인복지관의 지역복지 연계사업으로, 이동 급식 차량을 이용해 어르신에게 영양 가득한 한 끼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이와 함께, 마산면 맞춤형복지팀에서‘다함께 안녕! 행복한 마산’캠페인을 펼치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행정복지센터에 알려달라는 내용의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도 실시했다.이충희 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 준 서천군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시는 지난 23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협의체 위원 및 담당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제5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구성된 266명을 대표하여 읍면동 민간위원장 1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앞으로 2년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복지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이어‘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이라는 주제로 한국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 연합회 고문 이경온 강사
[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충남 태안군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8개 읍·면 주민들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한다.군은 8개 읍·면 이장과 생활업종 종사자 등 주민 총 874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키로 하고 15일 근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위촉은 촘촘한 지역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역의 사정을 잘 아는 주민들을 중심으로 지역보호체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위촉에 나섰다고 설명했다.15일 진행된 근흥면 위촉식에서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군 한산면은 지난 26일 관내 29개 경로당 노인회장 및 총무를 대상으로 경로당 운영 보조금 교육과 지역봉사지도원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보조금 관리 역량을 높여 효율적인 경로당 운영을 유도하고,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된 노인회장들을 대상으로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협조를 구하고자 마련됐다.한산면은 보조금 지원현황 및 집행기준, 경로당 운영비 및 냉․난방비 사용 교육, 2024년부터 위촉된 경로당 운영지도사 소개 및 정산 개편사항 등 경로당 보조금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교육했다.아울러,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대전사회복지회관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실시설계 후 재심사 조건부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대전사회복지회관은 오는 2028년 개관을 목표로 시비 480억 원을 들여 중구 대흥동 일원 1500㎡ 부지에 연면적 8225㎡, 지하 3층~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곳엔 사회복지 기관·단체 업무공간과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장, 회의실 등이 들어선다.시는 다음달 말 시의회 임시회에서 추경예산을 반영, 부지매입 계약을 추진하고 기획디자인을 도입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군이 지난 15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협의체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민간위원장(박종석 노인복지관장) 및 부위원장(이현희 서천군 가족센터장) 선출, 2024년 서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선출된 제10기 박종석 민간위원장은 “앞으로 2년간 서천군 사회보장 발전을 위해 부위원장 이하 위원님들과 열심히 대표협의체를 꾸려나갈 것”이라며, “유기적인 상호협력을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군 마산사랑후원회가 지난 8일 기금 마련 및 지역사랑 환경보호를 위한 폐지 수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마산사랑후원회 생활불편 정비팀을 중심으로 회원 8여명이 참가해 관내 곳곳에서 버려진 폐지, 총 4645㎏을 수거해 32만5000원의 기금을 마련했다.박병문 회장은 “지역사랑을 위해 동참해주신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해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복지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한편, 마산사랑후원회는 진료보조 택시바우처, 지역인재육성사업,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명절꾸러미 사업 등 다양한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공주시는 지난 6일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복지기관 7개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시 지역복지 발전과 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 주병학 사무국장,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 박정욱 관장, 공주시장애인연합회 장원석 회장, 공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조애란 관장,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한성욱 관장, 금강종합사회복지관 남성애 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4년 복지기관 주요사업 추진 현황과 추진 시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한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군 한산면과 서천군노인복지관가 지난 5일 한산면 여사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행복밥차’ 사업을 실시했다.‘행복밥차’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 한 끼를 대접하는 서천군노인복지관의 지역복지 연계사업이다.이날 여사리 부녀회원들은 준비한 반찬과 함께 서천군노인복지관에서 지원한 국과 반찬 등 따뜻한 점심을 마련해 마을 어르신들에게 제공했다.김진숙 여사리 부녀회장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많으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대접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논산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화를 위한 ‘2024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2월 26일부터 4월 23일까지 부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시작으로 읍·면·동별 1회씩 실시되며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외래강사를 초빙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 역할 및 발굴 사례, 운영세칙 작성 요령 및 정기회의 운영방식, 마을 특화사업 및 자원 발굴 및 연계 사례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뤄진다.또한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 순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순성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도 협의체 운영 보고 ▲2024년도 특화사업 추진 심의 ▲복지 사각지대 주민 발굴 및 지원 논의 등이 이루어졌다.2024년도 특화사업으로 기존의 독거 어르신 밑반찬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특화사업 발굴 공모사업을 신규로 하는 것으로 심의 의결했다.특히, 특화사업 발굴 공모사업은 지역에서 구상한 시책을 지역민의 참여로 추진하고자 올해 처음 시행하게 되었다.지역사회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복지재단은 지난 27일, 2024년 복지시설 공모사업 지원 기관을 선정하여 협약식을 진행했다.복지시설 공모사업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공모하여 지역 욕구에 맞는 우수한 프로그램을 선정해 사업비를 지원함으로써 질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고 있다.공모사업에 선정된 기관은 총 4개소로 ▶서산시가족센터 ▶서산석림사회복지관 ▶서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서산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다.선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재)당진시 청소년재단 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지난 1일 가정 밖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성장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디자인톡미술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디자인톡미술학원 관계자와 당진시 여자단기청소년쉼터 관계자가 함께 참석하여 가정 밖 청소년들의 맞춤형 성장 지원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호 간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 ▲상호 간 홍보 및 업무와 관련된 정보 교환 ▲인적·물적 자원의 지원 및 지역복지 사업 협력 등으로 가정 밖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성장 지원서비스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 당진1동 주민자치회와 당진북부사회복지관은 지난 25일 복지 증진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당진1동 주민자치회, 당진북부사회복지관, 당진1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당진1동의 복지를 위한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협약을 맺었다.당진1동 주민자치회 하창수 회장은 “단체와 기관이 서로 다른 일을 하지만 주민을 위한 일을 하는 부분에서는 뜻이 같다. 이에 이번 협약이 주민들을 위한 좋은 결과를 낼 것으로 생각한다”며 포부를 밝혔다.당진북부사회복지관 이건일 관장은 “지역사회에서 협치를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서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복지사업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분야 평가’에서 전국 대상을 달성했다.구는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분야’에서 2022년 최우수상에 이어 2023년에는 대상을 받았다. 특히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는 2년 연속 우수상을 받는 영광을 차지했다.이는 복지급여 대상자의 변동 사항을 빠르고 정확하게 반영, 사회보장급여를 적정 지급하고 부정수급이 이뤄지지 않도록 노력한 결과다.또한 적극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민관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신속한 지원책을 강구한 점도 좋은 평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군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하는 2023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 부문에서 대상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중 2000만 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군은 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충실성, 시행과정의 적정성, 시행 결과의 우수성, 민관협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군 단위에서 유일하게 대상을 받았으며, 2020·2021년 시행 결과 평가 우수상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 순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복지 사각지대 110가구에 구급약 세트 및 난방 상품권 등 맞춤형 물품 지원사업을 진행했다.2023년 특화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지원사업은 순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통해 건강 취약가구와 난방 취약가구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결정했다.이번 사업은 각 마을 이장을 통해 대상자를 발굴해 실질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장창순 순성면장은 “민·관 협력으로 공공복지 전달체계의 한계를 보완하고, 지역복지 증진과 사회안전망 확충에 더욱 힘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