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지부종은 보통 하루의 대부분을 서서 보내는 매장 근무자, 간호사, 학교 강사, 승무원 등에게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오랜 시간 정자세로 앉아있는 학생이나 직장인들뿐만 아니라 비행기나 자동차를 타고 한 자세로 오래 있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대전을지대학교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최진호 교수의 도움말로 하지부종에 대해 알아본다.▲ 단순한 붓기로 간과하기 쉬운 하지부종간이나 신장 질환이 있으면 몸 전체가 붓지만, 다리만 붓는 하지부종은 정맥과 림프절 장애로 생기는 질환이다. 특히 정맥 장애는 장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충남 서산시가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한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안전수칙 준수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26일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용이 많은 주요 지역 및 중고등학교 등 40여 개소에 전동킥보드 등의 이용 안전수칙을 담은 현수막을 게시했다고 밝혔다.현수막 게시 등을 통한 집중 홍보는 최근 청소년들이 개인형 이동장치에 2인 이상 탑승하거나,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짐에 따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홍보 기간은 5월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검도 8단 합격률 1% 이하의 초 난관을 뚫고 합격한 강자 교사가 탄생하여 화제다.주인공은 천안시 백석동에서 검도 도장 ‘신경식 검도교실’을 운영하는 신경식 관장이다.26일 신경식(62) 관장은 대한검도회 중앙연수원에서 지난 19일 8번째 도전 끝에 최고 단위인 8단 심사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신 관장은 1998년 천안에서 ‘신경식 검도교실’을 개관했다. 수많은 관원이 신 회장의 지도를 받았다. 그중엔 현역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했다. 신 관장은 지난 2021년 2월 4년 임기의 천안시검도회 회장에 취임했
[충남일보 문길진 기자]충남 태안군이 참진드기의 활동이 시작되는 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 및 농작업 시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태안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4~15일 내 고열·오심·구토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혈소판·백혈구 감소에 따른 출혈 및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진드기는 주로 수풀이 무성한 곳에 있다가 사람이나 동물 등 숙주가 지나가면 달라붙어 흡혈하는 특징이 있다.예방을 위해서는 ▲풀밭에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충남 서산소방서가 오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서산시 어린이를 대상으로 소방서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소방서 견학 프로그램은 안전의식 향상과 각종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안전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을 제공한다.주요 내용은 ▲화재시 대피 방법 및 119신고요령 교육 ▲물소화기 체험 ▲소방차량 및 장비 소개 ▲방화복 및 소방헬멧 착용 ▲기념촬영 등이다.김상식 서장은 “어린이들이 소방서 견학을 통해 재난 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을 향상하고 올바른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충남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는 25일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야외활동시 진드기에 의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감염병을 유발하는 진드기는 보통 수풀이 우거진 곳에 존재하다 사람이나 동물이 수풀 속을 지나갈때 숙주에 붙어 흡혈하는 것으로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인 봄철에 진드기로 인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 SFTS 환자가 증가한다.특히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감염 시 물린 자리에 검은 딱지가 생기고 발열, 오한, 반점상 발진, 근육통 등의 감기몸살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난다.쯔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하 KIST)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에서 지능로봇연구단 유범재 박사팀이 개발한 비대면 배송 방역로봇 ‘Deli-Buddy(딜리버디)’를 성공적으로 실증했다고 밝혔다.딜리버디는 라스트 마일 딜리버리(Last Mile Delivery) 로봇으로 격리된 환자들이 있는 곳까지 물품들을 안전하게 배송한다.아울러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 상황에서 격리된 환자들에게 음식과 생활용품을 전달할 때, 배송 인력의 감염 노출 위험을 줄이고 방호복 착용 및 물품 배송에 따른 업무 피로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채수상 교수 연구팀이 주도한 국제 공동 연구팀이 뇌주름과 같이 소재의 표면적을 증가시킨 독특한 나노구조를 통해 고무처럼 잘 늘어나면서 금속만큼 전기가 잘 통하는 내구성 높은 신축 전극 소재를 개발 했다고 24일 밝혔다.최근 전자피부, 웨어러블 로봇 등 착용형 전자기기 개발이 활발하다. 피부를 닮은 전자피부나 촉각센서, 잘 구부러지는 디스플레이를 만들기 위해서는 전기가 통하면서도 유연한 소재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이런 신축성 전극 개발에서 금속 물질과 고무와 같은 탄성체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연구재단은 국제 공동연구팀이 잘 섞이지 않는 두 물질인 고무와 금속을 속도론적 방법으로 뇌 주름 형상의‘금속-탄성체 나노 구조체’를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는 고무처럼 잘 늘어나면서 금속만큼 전기가 잘 통하는 첨단 바이오 신소재로 뇌 주름과 같이 소재의 표면을 증가시킨 나노구조를 통해 내구성과 내구성을 높인 신축성 전극 소재다.최근 전자피부, 웨어러블 로봇 등 착용형 전자기기 개발이 활발하다. 피부를 닮은 전자피부나 촉각센서, 잘 구부러지는 디스플레이를 만들기 위해서는 전기가 통하면서도
[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충남 태안해양경찰서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안해역에서 안전사고가 반복, 지속적으로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에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는 것을 말한다.조석 간만의 차가 큰 대조기에는 조류 흐름이 강하고, 특히 바다안개로 인해 연안사고의 위험이 높아 갯바위나 갯벌 고립사고가 발생하기 쉬우며, 특히 최근 온화한 날씨로 활동객이 급증하면서 갯벌활동 중 물 때 미인지로 인한 사망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시는 23일 출근길 시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웃는 날 생활화를 위한‘OK보령 활짝 웃는 날’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3월 13일 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소·친절·청결·칭찬」범 시민운동의 10년 성과 공유 및 공직자 친절교육, 재도약을 위한 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이에 따라 시 공직자로서‘웃는 날 생활화’를 위한 실천에 앞장서고, 민원 응대 및 업무 추진 등 지친 일상에 응원과 격려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시청 직원들의 출근 시간을 활용한 OK보령 활짝 웃는 날 캠페
[충남일보 강남용 기자] 충남 부여군 석성면에 위치한 아동보육시설인 삼신늘푸른동산은 오는 26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올해 사랑나눔 바자회는 특별한 사연이 담겨있다. 삼신늘푸른동산 66명의 아동 가운데 유전자 결함으로 인한 희귀난치성 질환 진단을 받은 고등학생이 주인공이다.진단 이후부터 대학병원에서 전문의의 진료와 재활치료 등을 병행하고 있지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동의 상태는 왼쪽 팔 기능 상실, 왼쪽 다리 불균형으로 보조 보행기구 착용 등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바자회 수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다음달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경계’에서 가장 낮은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된다고 2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중앙사고수습본부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 회의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고 단기간 유행급증 가능한 변이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됐다. 이번 하향 조정으로 방역조치, 의료지원, 감시·대응체계 부분이 변화된다. 우선 방역조치는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병원급 의료기관 실내 마스크 의무착용과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선제 검사가 권고로 바뀌게 되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충남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현행 의료체계 내에서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안정적으로 유지됨에 따라 국민 일상과 방역의료체계의 부담을 해소하고자 다음 달 1일부터 위기단계를 ‘경계(3단계)’에서 ‘관심(1단계)’으로 두 단계 하향 조정하기로 했다.코로나 국내 첫 환자가 발생한 2020년 1월 이후 4년 3개월만에 드디어 진정한 엔데믹을 맞이했으며, 이제 의료기관이나 감염취약시설 등에 일부 남아있던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및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대상 선제검사도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된다.또한 코로나 확진자 격리 권고
[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충남 태안군이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태안문화원 아트홀에서 민방위 1~2년차 대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투철한 사명감과 국가관을 확립하고 각종 재난에 대비한 대비태세와 대처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것으로 3일간 대원 총 300여 명이 참여했다.군은 전문 강사를 초청해 ▲민방위 대원의 기본 소양 ▲방독면 착용법 ▲지진 및 화재 대응법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소화기 및 완강기 사용법 등 유사 시 활용할 수 있는 효과성 높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해상에서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해 조난신호 발신 가능 장비 설치 어선을 대상으로 SOS 구조버튼 직접 누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해양경찰 현장 직원들이 직접 어민들과 함께 급박한 상황에서 손이 먼저 기억하고 습관적으로 구조 신호를 보낼 수 있도록 직접 눌러보는 체득 훈련 및 교육을 연중 실시할 계획으로 바다에서 신속한 SOS 구조 신호 발신은 긴급 상황에서 해양경찰 등 구조 기관이 즉시 사고를 인지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조 활동을 전개하여 소중
#1. 73세 여성 김 씨는 허리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 골다공증으로 인한 척추 골절을 진단받고 보조기를 착용 후 경과를 관찰했으나, 골절이 악화돼 척추성형술을 하게 됐다. 이후에도 척추 통증이 지속돼 한방병원을 찾았다.#2. 60세 여성 이 씨는 만성적인 허리 다리통증으로 인해 허리디스크탈출증을 진단받고 수술을 받았다. 수술 전보다는 좋아졌지만 여전히 허리, 엉덩이, 다리 통증과 저림이 있어 향후 치료방법을 고민하다가 한방병원에 내원했다.척추 수술 후 통증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복합적으로 관여돼 한가지로 정의하기는 어렵다. 몇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시는 18일 흑포어린이집에서 국민안전주간 맞이‘안전문화캠페인 및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에는 시 안전총괄과와 한국중부발전 신보령발전본부, 보령발전본부, 보령소방서, 흑포어린이집 어린이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캠페인 후 어린이집 어린이를 대상으로 통학차량 승·하차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교통표지판 학습 및 안전벨트 착용 등 교통 이론교육과 함께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김호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안전문화캠페인 및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문화에 대한 의식을 확산시
[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충남 태안해양경찰서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물놀이 성수기를 맞아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미취학아동, 학생, 성인 및 취약계층(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운영 중이다.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은 3월 26일, 태안군 안면읍 정당4리 다목적회관을 방문해 마을지역민 40여명, 3월 29, 백화노인복지관 노인 2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또한 4월 1일, 안면중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 등 34개 교육 기관, 21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여름 성수기 전 연안해역
[충남일보 강남용 기자] 충남 부여군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정림사지 일원에서 개최한 ‘2024 부여 문화유산 야행’이 설레는 봄밤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며 초대박을 터트렸다고 16일 밝혔다.화창한 날씨 속에서 부여 문화유산 야행을 즐기기 위해 지역 주민을 비롯하여 전국 각지의 수많은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아 즐겁고 행복한 봄밤을 즐겼다.역대급으로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렸던 이번 행사는 낮아진 담장과 단정하게 정리된 정림사지의 고즈넉한 매력에 조화로운 행사장 배치, 아름다운 경관조명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아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