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송정호 기자] 충북 괴산군이 강호성 감독이 이끄는 괴산군청 테니스 선수단이 7월16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상주 오픈 테니스대회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지난 24일 상주 시민운동장 코트에서 열린 혼합복식 결승에서 박성전(괴산군청)은 박상희(NH농협은행)와 팀을 이루어 치열한 접전 끝에 윤현덕(양구고), 임희래(천안MTC) 팀에게 극적인 역전승을 이루었다.이번에 우승을 거머쥔 박성전은 2021년 7월 괴산군청에 입단한 선수로 불과 한달만에 치러진 경기에서 큰 성과를 내었기에 그 의미가 더 크다.강호성 감독은 “들어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