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태현 기자] 충남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홍성군 지역특화작목인 ‘홍희’ 딸기묘 18만주를 국내외로 분양하며 딸기산업에 혁신을 도모한다.이번 분양은 지난 26일부터 홍성군 관내 농가를 시작으로 28일까지 전국 시군에 딸기묘를 배부했다. 이어 중앙아시아 등지로 딸기묘를 수출하며 국내외 딸기 시장 공략에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홍희는 타 품종 대비 고당도, 고품질의 대과성임에도 단단함을 나타내는 경도가 높으며, 착색기간에 따라 사과맛, 청포도맛 및 복숭아맛이 나는 과즙과 식미가 풍부한 딸기이다. 기존 신품종과는 달리 국내 대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위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생 1388청소년지원단(이하, 온기지원단) 30명을 모집한다.온기지원단은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의 하부지원단으로, 청소년의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안전한 성장을 돕는 동반자 역할을 하는 대학(원)생의 자발적 참여조직이다.청소년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있고, 아산에 거주하는 대학생 또는 아산 소재 대학(원)생이라면 참여 가능하다. 오는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1년간 활동하며, 주요 활동으로는 위기 청소년
[충남일보 김태현 기자] 충남 이용록 홍성군수가 대한민국 딸기 수출 전 세계 1위인 홍콩을 찾아 신품종 홍희 딸기와 홍성마늘 판매전을 개최하며 공격적인 특산품 세일즈 행정을 전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군에 따르면 이용록 군수는 19일 오후 3시 홍콩 시티게이트 아울렛에 위치한 Taste 마켓에서 홍희딸기, 홍성마늘 판촉행사를 개최하며 제철을 맞아 맛과 향이 탁월한 홍희딸기로 홍콩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오후 5시에는 퇴근 시간에 맞춰 직장인들이 많이 모이는 퍼시픽 플레이스에 위치한 great 마켓에서 시식행사를 전개해 눈길을 끌었
[충남일보 김태현 기자] 충남 홍성군은 지난 15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특화 품종인 ‘딸기 홍희 품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홍성군농업기술센터와 농업회사법인 헤테로에서 육성해온 신품종 딸기 홍희를 성공적으로 확대 보급하기 위하여 품종 소개와 함께 농업인이 재배할 때 유의해야할 점, 품종 공급체계 등을 공유했다.또한 추후 분양을 원하는 농가와 통상 실시권 계약을 통해 홍희 품종을 생산, 판매할 수 있도록 도와 관내 품종 점유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특히 이날 타시군 딸기 담당자 및 홍희 딸기 재배 희망 농가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군이 지난 2일 지역 특화작목으로 육성하는 샤인머스캣의 신기술보급을 위한 현장평가회를 가졌다.이날 평가회는 농업기술센터 및 재배농가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현황 보고, 사례발표, 품질평가회 순으로 진행됐다.서천군은 2018년 샤인머스캣 재배면적이 0.4㏊에 불과했으나, 5년 동안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17개소 3.8㏊로 확대했다.특히, 서천군은 올해 직거래와 로컬매장에서 7개 농가 29t을 판매해 5억원에 가까운 농가소득이 예상되며, 특화작목으로의 육성을 꾀하고 있다.장순종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충남일보 이진희 기자] 갤러리아타임월드가 임인년 설날을 앞두고 다음 달 2일까지 본격적인 설 선물세트 판매에 돌입한다.이번 설 선물세트는 청탁금지법 기준 완화에 따라 가성비와 실용성을 높인 프리미엄 세트를 확대하고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른 고객 맞춤형 제작 세트, 갤러리아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PB 세트 등 갤러리아의 차별화된 가치를 담은 설 선물세트를 엄선해 선보인다.또한 사회적 이슈로 귀성 대신 선물로 마음을 대신하려는 언택트 소비가 이번 설에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갤러리아몰,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온라인 채널의
[충남일보 김태현 기자] 충남 홍성군이 자체 개발한 신품종 ‘홍희’를 본격적으로 보급하며 프리미엄 딸기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16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시범 보급되는 딸기 ‘홍희’는 관내 육종 전문회사 헤테로와 농업기술센터의 합작으로 7년간의 개발과 2년간의 딸기 실증시험포 검증 재배를 거쳐 올해 처음 선보이는 품종이다.특히 ‘홍희’이라는 이름은 홍성(洪城)의 ‘홍(洪)’과 복을 상징하는 ‘희(禧)’를 결합하여 ‘큰 복’과 ‘홍성의 희망’이라는 뜻으로 딸기 홍희가 홍성의 대표 특산품으로 자리 잡아 지역 농가에 큰 복과 희망이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최근 농가와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청포도 품종 중 하나인 ‘샤인머스켓’ 무병원종 생산에 성공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무병묘’는 병에 감염되지 않은 샤인머스켓의 생장점을 채취해 무(無)바이러스 상태로 배양한 조직배양묘를 계대배양으로 대량 증식이 가능하다.확보된 바이러스 무병원종은 증식 및 보급 체계를 구축한 뒤 빠른 시일 내에 ‘샤인머스켓’ 재배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도 농업기술원이 샤인머스켓 무병묘 생산에 속도를 낸 것은 도내 농가에서 재
[충남일보 성기욱 기자] 충북 영동군 청정자연과 농가의 정성이 가득 담긴 우수 농특산물이 온라인 플랫폼으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여진다.9일 영동군에 따르면, 군은 우수 농특산물 온라인 판로를 넓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가들의 경제 문제 해결에 나선다.영동군은 오는 11일 오전 10시 영동 복숭아 네이버 쇼핑라이브 방송을 시작으로 총 3회의 온라인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영동의 복숭아는 과일의 고장 여름의 대표 여름과일로, 달콤한 향, 우수한 맛과 품질로 전국 소비자들의 여름을 챙기고 있는 건강먹거리이다.이어 오는 19
[충남일보 배영준 기자] 예산군 농업기술센터는 1월8일부터 3월12일까지 비대면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지속적인 코로나19로 인해 전년도 집합교육과는 다르게 유튜브에 교육동영상을 제공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목은 벼, 고추, 사과, 배, 샤인머스켓(청포도), 농업마케팅, 농산물가공 실무로 편성됐다.유튜브에 제공된 교육 영상은 ‘예산군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검색하거나 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있는 연결주소(링크)를 통해 수강할 수 있다.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농업인에게 새해의 영농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은 T-map 빅데이터를 활용한 월별 방문율 증가 여행지를 공개한다. T-map 추천 12월 인기 여행지 Top 11을 알아보자.◆ ‘호랑이 꼬리’ 호미곶 해맞이광장(경북 포항시)호미곶은 한반도의 최동단에 위치, 한반도 지형상 호랑이 꼬리에 해당하는 곳이다. 16세기 조선 명종 때 풍수지리학자인 격암 남사고는 이곳을 우리나라 지형상 호랑이 꼬리에 해당한다고 기술하면서 천하제일의 명당이라 했고, 육당 최남선은 백두산 호랑이가 앞발로 연해주를 할퀴는 형상으로 한반도를 묘사하면서 일출
[충남일보 이재인 기자]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16일 부여에서 생산한 청포도‘샤인머스켓’이 대만으로 첫 수출이 이루어 졌다고 밝혔다.샤인머스켓은 망고포도로 불릴 정도로 단맛과 향이 좋아 최근 소비자들에게 가장 각광받는 포도 품종으로 남녀 구분없이 즐길 수 있다. 대만에서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로 농가 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그동안 군은 샤인머스켓 포도 수출을 하고자 재배기술 이론교육 및 선진지 견학, 농가별 수출컨설팅 및 맞춤형 진단 등 기술 지원을 실시했다. 또 5000만원을 투입해 ‘포도 수확 후 관리기술 시범사업’을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시는 지난 12일 송산면 삼월리 외 2개소 과수 분야 시범사업장 현장에서 2020년도 과수 분야 왕대추 생산출하조절 시범사업과 과수 병해충 방제 생력화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회를 개최했다.왕대추 생산출하조절 시범사업은 도비 3000만원과 시비 4000만원 등 총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왕대추 예냉 및 장기보관 등을 위한 저온저장고 18대를 설치해 홍수 출하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과수 병해충 방제 생력화 시범사업은 총사업비 1000만원을 들여 포도전용 방제기, 농자재 지원 등 포도 병해충 방제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내에서 생산한 청포도 ‘샤인머스켓’이 본격적인 수출길에 올랐다.도 농업기술원은 천안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샤인머스켓 5톤을 뉴질랜드로 수출했다고 20일 밝혔다.도 농기원에 따르면 지난해 첫 수출을 시작한 샤인머스켓은 캐나다·호주·미국 등 해외 소비자의 호평을 받고 있어 올해 수출량이 지난해 20만 톤보다 2배 이상 많은 50만 톤까지 늘어날 전망이다.도 농기원은 지역 특화품목 수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거봉 포도를 샤인머스켓으로 대체해 농가 소득 증대를 뒷받침했다.또한 수출 확대를 위해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당진 포도재배의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캠벨 포도 대체 신소득 포도로 샤인머스켓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캠벨 포도 당도가 14~16브릭스인 것에 비해, 샤인머스켓은 당도가 18~20브릭스로 높으며 산도가 낮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또한, 껍질 채 먹을 수 있는 청포도로 과육은 단단하고 아삭아삭한 식감이 있으며, 즙이 많고 유럽 포도에서 맡을 수 있는 향이 강해 씹을수록 망고와 같은 향이 난다.샤인머스켓 수확기는 8월 하순에서 10월 중순이며 과실이 익어 쪼개지거나 송이에서 탈락하지 않으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