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교육지원청은 26일 관내 초, 중, 고등학교 교감과 학교폭력 전담기구 학부모 위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충남교육청 이필우 변호사를 강사로 위촉해 학교폭력 제도, 사안 처리 개정 내용, 학교장 자체 해결 제도 등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학교폭력제로센터 및 전담 조사관제 운영, 개정된 학교폭력 예방 관련 법률과 사안 처리 사항을 자세하게 설명하였다.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학교폭력 근절을 통해 우리 아이들을 성숙한 민주 시민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교육청이 아산 충무교육원에서 제3회 이순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순신상은 2021년에 제정된 ‘충남교육청 충무공 이순신 장군 정신계승 조례’에 의거해 충무공 정신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사람 또는 단체를 전국에서 선발·시상하는 상이다.이번 시상식에선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 최두환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최 교수는 이순신 장군과 관련한 65건의 논문을 저술했으며 25년간 해군, 해군사관학교, 이순신리더십센터에서 청소년, 군인, 시민들에게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과 리더십을 일깨워주기 위해 노력한 바 있다.김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교육청 2024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총 12개 직렬(직류)별 223명 모집에 1546명이 지원해 평균 6.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25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직렬별로는 교육행정(1권역) 9급은 45명 모집에 469명(10.4대1), 교육행정(2권역) 9급은 83명 모집에 499명(6.0대1), 교육행정(장애인 구분모집) 9급은 11명 모집에 12명(1.1대1), 교육행정(저소득 구분모집) 9급은 3명 모집에 13명(4.3대1), 전산 9급은 3명 모집에 25명(8.3대1)이 접수했다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교육부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중등직업교육 SOC사업에 온양한올·금산하이텍고등학교가 선정됐다.25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중등직업교육 SOC 사업은 사회기반시설을 의미하는 SOC처럼 직업계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 기반의 중등직업교육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사업은 산학협력 특화(Start-up), 지역사회 개방(Outreach), 학습·정서관리(Care)등 3가지 유형으로 나눠진다.올해는 총 20개교 선정에 전국적으로 92개교가 신청하면서 높은 경쟁률을 보였는데 이 가운데 온양한올고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 학생인권조례가 찬반 논란 속에 24일 폐지됐다.학생인권조례가 교육감 재의 요구로 부활한 지 2개월 만으로, 학생인권조례를 시행하는 전국 7개 시·도 가운데 조례가 폐지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충남도의회는 이날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 재의의 건'을 재석의원 48명에 찬성 34명, 반대 14명으로 가결했다.재의요구안 본회의 통과 요건인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에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32명) 찬성을 충족했다. 도 의원 48명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이 32명, 더불어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활용을 통한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조성과 유아의 미래 역량을 기르기 위해 올해 충남형 미래유치원을 확대·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충남교육청에 따르면 2024학년도 충남형 미래유치원은 ▲충남형 인공지능(AI) 시범유치원 6개원 ▲충남형 인공지능(AI) 이끎유치원 58개원 ▲유·초 이음교육 2개원 ▲유·초 연계 이음학기 59개원을 시범 운영하며 총 125개원을 운영하고 있다.충남형 인공지능(AI) 교육 시범유치원은 유치원 교육과정에서 유아·놀이 중심 인공지능(AI) 활용으로 융합형
충남교육청이 올 2학기에 늘봄학교를 전면 시행한다는 소식이다. 늘봄학교는 인구소멸 위기 대응 및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중요 국정과제이다. 이른바 농촌체험농장, 지역대학 연계 등질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이 프로그램을 2학기에는 422교 모든 초등학교로 확산한다는 복안이다. 관건은 하반기 전면 시행에 따른 학교 교사의 업무부담을 줄이는 일이다.김지철 교육감은 “2학기 전면 시행에 대비해 면밀한 검토와 보완으로 정책 초기에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해 충남형 늘봄학교가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교육청이 올 2학기에 늘봄학교를 전면 시행한다.충남교육청에 따르면 늘봄학교는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중요 국정과제이다. 충남교육청은 전년도 72교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1학기 119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매일 2시간, 2개강좌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8900여 명의 학생이 무료로 참여하고 있다.충남형 늘봄학교는 농촌체험농장, 지역대학 연계 등 질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교에 제공하고 있다. 2학기에는 422교 모든 초등학교에서 전면 시행한다.전면 시행에 따른 학교 교사의 업무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도입을 앞두고 충남온라인학교(가칭)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충남온라인학교는 온․오프라인 시간제 수업을 개방해 운영하는 학교로, 학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와 교육 소외지역의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충남온라인학교는 교실과 교원은 갖췄지만 소속 학생 없이 실시간 온라인수업 중심의 시간제 수업을 제공하는 학교로, 단위학교 미개설 과목과 다양한 고시외 과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학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 및 학교 교육과정 다양화에 기여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교육청 유보통합추진TF팀은 보육 현장의 의견 청취와 실질적인 운영 현황 분석을 위해 19일 도내 어린이집과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3월 보육업무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유보통합 설명회에 이어 실질적인 보육업무 운영 현황을 분석하고 유형별 유보통합 정책 추진 사항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현장과의 소통에 나섰다.유보통합추진TF팀은 보육 현장에서 ▲어린이집 운영 현황 및 보육 활동 ▲보육시설 견학 ▲보육통합정보시스템 사용 현황 ▲육아종합지원센터 지원활동을 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