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교육청은 예산군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연계돌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함께돌봄센터를 통한 아동 돌봄 공동체 조성을 지원한다.28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 구축과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아동 돌봄 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이와 관련해 충남교육청은 지난 25일 예산군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 개소식에 참석하고 지역연계돌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충남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 조례를 기반으로 예산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활용을 통한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조성과 유아의 미래 역량을 기르기 위해 올해 충남형 미래유치원을 확대·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충남교육청에 따르면 2024학년도 충남형 미래유치원은 ▲충남형 인공지능(AI) 시범유치원 6개원 ▲충남형 인공지능(AI) 이끎유치원 58개원 ▲유·초 이음교육 2개원 ▲유·초 연계 이음학기 59개원을 시범 운영하며 총 125개원을 운영하고 있다.충남형 인공지능(AI) 교육 시범유치원은 유치원 교육과정에서 유아·놀이 중심 인공지능(AI) 활용으로 융합형
충남교육청이 올 2학기에 늘봄학교를 전면 시행한다는 소식이다. 늘봄학교는 인구소멸 위기 대응 및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중요 국정과제이다. 이른바 농촌체험농장, 지역대학 연계 등질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이 프로그램을 2학기에는 422교 모든 초등학교로 확산한다는 복안이다. 관건은 하반기 전면 시행에 따른 학교 교사의 업무부담을 줄이는 일이다.김지철 교육감은 “2학기 전면 시행에 대비해 면밀한 검토와 보완으로 정책 초기에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해 충남형 늘봄학교가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교육청이 올 2학기에 늘봄학교를 전면 시행한다.충남교육청에 따르면 늘봄학교는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중요 국정과제이다. 충남교육청은 전년도 72교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1학기 119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매일 2시간, 2개강좌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8900여 명의 학생이 무료로 참여하고 있다.충남형 늘봄학교는 농촌체험농장, 지역대학 연계 등 질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교에 제공하고 있다. 2학기에는 422교 모든 초등학교에서 전면 시행한다.전면 시행에 따른 학교 교사의 업무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이하 교육위)가 18일 충남드론항공고와 한국K-POP고 등 도내 특색있는 학과를 운영하는 특성화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육 현장과 적극적인 소통을 나눴다.이날 교육위는 두 학교의 학교별 교육과정, 특색교육, 예산‧시설 등 학교 전반에 대한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의견 청취를 통해 학교 특성에 맞는 지원방안을 모색했다.또한 충남형 특성화고등학교 활성화를 통해 학생 수 감소에 따른 지역교육 위기 극복 방안과 우수 인재 양성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교육위 위원들은 “농어촌 지역 인구 유출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가 초저리로 보증금을 대출받고 싼 임대료로 거주하다 6년 전 분양가로 구입할 수 있는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사업의 첫 삽을 떴다.도는 내포신도시 한울초등학교 인근(RH16블럭)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지철 도 교육감, 이용록 홍성군수, 김돈곤 청양군수, 최재구 예산군수,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첫 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는 신혼부부와 청년 등 무주택 서민 주거 안정과 주택 마련 기회 제공, 저출산 위기 극복 등을 위해 민
[충남일보 김태현 기자] 충남 홍성군이 공중화장실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안심 공중화장실’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해 10개소를 시작으로 단계적 비상벨 설치에 나섰던 군은 ‘충남형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관내 주요 공중화장실 78개소에 스마트 비상벨을 신규 설치하여 화장실 안전 인프라를 대폭 보강했다.터치 방식으로 작동되는 비상벨은 신체 어느 부위로든 신고가 가능하며 비상벨이 작동되면 경보음이 울리고 경찰서 상황실과 양뱡향 연결이 가능하다.비상상황 시 365일 24시간 원격 모니터링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4월부터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를 본격적으로 운영했다.'스마트팜 사관학교'는 영농 경험이 부족한 청년에게 온실을 빌려주고, 시설(온실) 운영 경험, 기술 등 영농 창업을 위한 밑거름이 되는 기회를 제공해 창업 후 실패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경영 실습 과정이다.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는 충남도농업기술원 제1기 스마트팜 청년창업교육 수료한 청년 농업인 2명이 스마트팜 1070㎡ 규모를 운영하며, 엽채류를 재배하고 있다.청년 농업인들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외부 기상관측 센서와
[충남일보 박경래 기자] 충남 금산군의회는 제316회 임시회를 맞아 주요사업장 현장점검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현장점검은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실시하며 총 41개소 사업장을 방문한다.행정복지위원회는 10개 읍·면 및 5부서의 21개소 사업장을, 경제산업위원회는 6부서 및 1직속기관의 20개소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한다.현장점검 시 사업 추진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며 행정사무감사·군정질문·예산안 심사 등 의정활동 기본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정기수 의원(친환경 축제 만들기)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충남 천안시는 입장면 호당1리와 북면 용암2리 등 총 2개 마을이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충남형 마을만들기는 주민 주도적인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를 목표로, 농촌지역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인구 유지 및 마을 활력, 특화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도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입장면 호당1리(중규모)와 북면 용암2리(소규모)는 3년에 걸쳐 각각 5억 원과 2억 원을 지원받아 마을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시는 2017년부터 올해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시는 2024년 보령시 생활인구 유입정책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인구 감소에 대한 위기의식이 날로 증가하면서 보령시 인구는 ▲2021년 9만8408명 ▲2022년 9만7157명 ▲2023년 9만5772명 순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특히 2021년 인구 10만 명선이 무너지면서 지역소멸에 대한 위기의식이 대두됐다.하지만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시행에 따른 지난 23년 6월 행안부에서 발표한 생활인구 지표에서 시는 등록인구(9.9만 명)보다 체류인구(42.8만 명)가 4.3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8일 2차 공공기관 이전 등 총선 이후 챙겨야 할 업무들을 미리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 지사는 이날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57차 실·국·원장 회의에서 “2차 공공기관 이전 등 총선 관계로 시기가 조정됐던 부분들을 비롯해 2분기에는 반려동물 원-웰페어 밸리, 중기부 스타트업파크 조성 등 정부 공모 사업이 집중돼 있는 만큼 대응에도 철저를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이어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지역 지원 특별법 등 도정 현안 관련 법안들이 21대 국회에 통과되도록 마지막까지 노력하는 한편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개발공사가 청년 및 신혼부부 등 무주택 서민의 내집 마련을 위한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첫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8일 공사에 따르면 내포신도시 RH16블록(신경리 1207번지 일원)에 84㎡형(옛 34평) 949세대를 공급하는 도시리브투게더 첫 사업은 6년간 낮은 임대료로 거주한 후 입주자 모집 시 확정한 분양가로, 시세보다 저렴하게 분양을 받을 수 있다.공사는 오는 18일 내포 첫 사업 기공식을 갖고 금년 하반기 입주자 모집을 거쳐 2026년 하반기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향후 천안시 500호 등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공주시는 충남도가 주관한 ‘2024년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에 3개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8일 시에 따르면, 충남형 마을 만들기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기초 생활 관련 계획적인 개발을 추진, 인구를 유지하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원사업이다.충남도가 실시한 이번 공모사업에 도내 12개 시군, 39개소가 신청을 했는데 공주시는 소규모 자율 개발 유형에 ▲계룡면 화헌리 ▲정안면 상룡리 ▲우성면 어천리 등 3곳이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이에 따라 시는 그동안 마을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해 왔던 마을의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는 민선 8기 ‘힘쎈충남’ 실현을 목적으로 편성한 6918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도 의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번 추경안은 일반회계 6623억 원, 특별회계 273억 원, 기금 22억 원 등이며 재정규모는 당초 10조 8108억 원에서 11조 5026억 원으로 6.4% 증가했다.도는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미래 준비 ▲농어업 신산업 투자로 미래형 농어촌 조성 ▲안전한 충남, 따뜻하고 풍요로운 삶 마련 3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성장동력 확보는 충남형 유니콘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공주시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1조 2141억원을 편성해 공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추경예산 편성 규모는 올해 본예산 9994억원보다 21.5%, 2147억원 증가한 1조 2141억원으로 일반회계 1조 1190억원, 특별회계 951억원이다. 시는 민선8기 현안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함께 시민 삶의 질 제고에 중점을 두고 가용재원을 최대한 투입했다고 밝혔다.주요 예산안을 살펴보면, 먼저 지난해 7월 입은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357억원을 추가로 편성했다.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충남 태안군이 충청남도 주관 ‘2024년도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6억 원을 확보했다.군은 최근 충청남도 발표 결과 ▲태안읍 어은1리 ▲태안읍 반곡2리 ▲소원면 시목1리 등 총 3개소가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 중 소규모 사업 공모에 나란히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은 농촌지역 마을의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마을 역량에 맞는 단계별 지원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농촌 마을을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주민주도형 공동체
[충남일보 강남용 기자] 충남 부여군은 충남도 2024년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 공모에서 도내에서 가장 많은 총 4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선정된 홍산면 무정1리·남촌4리·토정1리, 남면 마정1리 4개 마을은 2024년에서 2026년까지 총 3년간 각 2억 원씩 투입해 마을주민 주도의 마을별 특화 자원을 활용한 마을 발전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주요 사업으로는 꽃길 등 경관 자원 개발, 어르신 취미 학교, 골목길 가꾸기, 닻전모랭이 활성화 프로그램, 마을회관 리모델링, 토동마을 활성화 프로그램, 태양광 조명등 설치, 도자기 빚기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