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준기 기자] 충남 청양군이 친환경농산물가공센터를 통해 생산된 제품을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8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서 선보였다.27일 군에 따르면 올해 산업전은 20개국, 800개 사, 1300 부스 규모로 열렸으며, 5만 명 이상이 다녀갔다. 군은 운영 주체인 친환경농업영농조합법인과 함께 1층 친환경 A홀 부스에서 ‘푸드플랜 1번지’ 청양 안전 먹거리의 인지도를 높이면서 최신식 인증시설이 생산한 유기농․무농약 고춧가루와 무농약 표고버섯 가공품의 우수성을 구매자들에게 적극 알려 친환경 농가
[충남일보 김준기 기자] 충남 청양군이 유기농 고추와 무농약 고추 생산 농가를 대폭 확대하기로 하고 관련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군은 지난 19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올해 친환경 고추 재배 농가와 내년도 재배계획 농가를 대상으로 유기농 무농약 재배 기술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교육은 대치면 탄정리 먹거리종합타운 내에 건립한 친환경농산물가공센터(이하 가공센터)를 9월부터 본격 운영하게 됨에 따라 취급 품목 중 하나인 고추 안정성 확보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강사로 나선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남춘우 연구원은
[충남일보 김준기 기자]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속 가능한 안전 먹거리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8일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회의실에서 먹거리위원회를 열고 푸드플랜 민관 거버넌스 추진위원회 구성원을 29명에서 50명으로 확대․ 재편한 것도 그 일환이다.이날 위원회에는 안전․공공․건강분과 위원, 외부 전문가가 참석했으며 분과별 실행계획, 정책 개선 및 제안,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주요 협의 내용은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기후환경연수원, 소방복합시설 등 도단위 기관 유
[충남일보 김준기 기자]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11일 국민 건강을 위한 안전 먹거리 공급을 책임질 청양군먹거리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먹거리위원회는 체계적인 먹거리 전략 수립과 지속가능한 농업 확보, 먹거리가 갖춰야 할 건강과 안전의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하며 소비자(3명), 생산자(8명), 일반군민(3명), 전문가(3명), 관계 기관단체 임직원(21명) 군의회(2명), 행정(10명) 관계자 등 50명으로 구성됐다.먹거리위원회는 ▲안전먹거리분과(17명) ▲공공먹거리분과(15명) ▲건강먹거리분과(17명)로 구성됐다.김돈곤 군수
[충남일보 김준기 기자] 청양군이 충남도 공모 농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사업에 선정돼 ‘친환경농산물가공센터’를 짓게 됐다고 16일 밝혔다.그동안 영농조합이나 농업회사를 대상으로 추진된 이 사업을 지자체가 유치한 것은 청양군이 처음이다.사업비 12억원을 확보한 군은 2021년 대치면 탄정리 소재 청양먹거리종합타운 인근에 친환경농산물가공센터을 건립, 농림축산물을 활용한 제조․가공 등 융복합(6차) 산업화 촉진에 나선다.군은 가루, 분말, 착즙, 착유, 볶음 기능을 갖춘 위생 장비를 도입해 고추, 구기자, 표고버섯 등 친환경 가공품을 다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