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충남 서산시가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한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안전수칙 준수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26일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용이 많은 주요 지역 및 중고등학교 등 40여 개소에 전동킥보드 등의 이용 안전수칙을 담은 현수막을 게시했다고 밝혔다.현수막 게시 등을 통한 집중 홍보는 최근 청소년들이 개인형 이동장치에 2인 이상 탑승하거나,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짐에 따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홍보 기간은 5월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중구는 이달 22일부터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이하 PM) 기동단속반 운영에 본격 돌입한다. 기동단속반은 2인 1조로 구성돼 있으며 도보 단속이 아닌 PM단속 전용차량으로 중구 전역에 걸쳐 단속활동을 할 예정이다.전동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PM)의 급격한 확산은 이동수단의 다양화와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있지만, 보행자와 이용자 모두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회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작년 8월부터 대전시 최초로 PM 단속요원(2명)을 채용하고 문제 해결에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일인 10일 오후 홍성과 내포 지역 투표소는 한산한 풍경이었다.이날 오후 1시 홍성군 금마면에 위치한 금마초등학교 투표소 앞은 점심시간 직후여서 인적이 없었다가 10여분 뒤부터 식사를 마치고 온 주민들이 차츰 목격되기 시작했다.금마면 주민들은 편안한 차림으로 포터 트럭, 오토바이 등을 탄 채 투표소를 찾았다. 간혹 온 가족이 집안의 제일 큰 어르신을 모시고 투표를 하러 오기도 했다.지팡이에 의지해 느린 걸음을 걷지만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이곳 투표소를 찾는 노인들도 여럿 볼 수 있
"교통수단으로 자리잡은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한 이용수칙 숙지가 필요합니다." 요즘 길거리에서는 개인형이동장치(pm)를 타고 신호를 무시한 채 도로와 인도를 오가며 위험하게 주행하거나, 2인 이상 동반 탑승해 운행하는 학생들을 자주 볼 수 있다. 개인형 이동장치란! 전기동력을 이용해 저속으로 움직이는 1인 운송 수단으로 도로교통법 제2조 19의 2에 따라 ‘원동기장치자전거’ 중 최고 속도 시속 25km 미만, 차체 중량이 30kg 미만인 것으로 전동킥보드, 전동이륜평행차, 전동기의 동력만으로 움직일 수 있는 자전거를 말한다.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시민들이 원하는 신규 공공데이터를 발굴·개방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수요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시의 다양한 공공데이터 중 시민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찾아 개방하기 위한 것이다. 조사 항목은 공공데이터 활용 여부, 개방을 원하는 신규 데이터 분야, 개방 중인 공공데이터에 대한 만족도 등 17개 항목이다.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겐 추첨을 통해 커피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시민과 기업이 원하는 공공데이터를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 자치경찰위원회는 15일 ‘제32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세종시청, 세종경찰청, 세종시교육청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세종기동순찰대 추진상황 공유 및 관련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세종경찰청은 지난 2월부터 기동순찰대를 신설해 범죄취약지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기동순찰대 중 1개팀인 자전거순찰팀은 전동킥보드 안전모 미착용, 2인 동반 탑승, 무면허운전 등을 단속하고 계도해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도를 높이고 있다.이밖에 세종시 공유 개인형이동장치(PM) 운영 가이드라인에 대한 기관 간 후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교육청이 올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학교 안전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14일 대전교육청 엄기표 기획국장은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하게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긴 ‘2024학년도 대전교육청 주요 안전 정책’을 발표했다.먼저 시교육청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과 관련된 인프라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 3억8400만 원을 지원해 CCTV(82교)와 학생안전보호실(22교)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CCTV를 예로 들면, 현재 지역 내 학교에 총 7262대가 설치돼 있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충남 천안시가 개인형 이동장치(PM) 전용 주차장인 ‘스마트 PM 스테이션’ 도입을 추진한다.시는 13일 LG전자 커런트닷컴퍼니와 함께 스마트 모빌리티 구현과 올바른 PM의 주차문화 확립, 도시미관의 개선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 PM 스테이션’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도원동 LG전자 커런트닷컴퍼니 대표가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사업 진행에 필요한 행정 지원과 시민홍보를 추진하고 LG전자는 PM 스테이션 도입에 필요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경찰청은 28일 세종경찰청 집현마루에서 기동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발대식에는 한형우 세종경찰청장,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 이순열 시의장, 나승권 자치경찰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세종경찰청 기동순찰대는 총 5개 팀 28명으로 구성됐으며, 매일 주야간 범죄 취약지와 다중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순찰 활동을 펼친다.이를 통해 예측이 어려운 이상동기범죄 및 강력범죄로부터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임무를 중점적으로 수행하면서 교통법규 위반 등 각종 무질서 행위 단속도 병행한다, 또 기동순찰대에 소속된 세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앞으로 세종 지역에서 운행되는 공유 개인이동장치(PM)의 최고속도가 시속 20㎞로 전격 하향 조정되고, 사고 위험이 큰 구역에 대해 주차금지구역이 설정되는 등 공유 PM에 대한 관리가 한층 강화된다.전동킥보드를 비롯한 공유 PM은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개인형 이동 수단으로, 무분별한 이용으로 안전사고가 빈발하고 무단방치로 인해 무질서가 확산되는 등 관리강화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특히 공유 PM 사용을 규율하는 법률이 없고, 지자체에 관리 규제를 위한 아무런 법적 권한이 없어 대여업체의 자율적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의 사후 대비에 발 벗고 나선다.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 안전사고에 대비해 시행하고 있는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를 27일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시민안전보험’이란 시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고 시민이 재난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은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타 보험과 중복 지급이 가능하다.이번에 확대된 내용은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농기계사고 상해 등으로 인한 사망, 후유장해 등 기존 21개 항목에 더해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가 시민들의 사고 예방과 일상에서의 불안감 해소를 통한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한다.서산시 박노수 자치행정국장은 2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한 역점 시책으로 ▲지능형 선별관제 전면 전환 ▲시민안전보험 보장 확대 ▲부춘산 등산로 범죄예방 디자인 사업을 제시했다.먼저,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전체 CCTV에 전면 도입한다.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지난해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에 등록된 시민제안이 약 2000건에 달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과 비교하면 73% 증가한 수치다. 분야별로는 교통 관련 제안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8일 지난해 대전시소에 등록된 제안에 대한 키워드 중심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등록된 시민제안은 1991건(14개 분야)을 기록했다. 특히 시민체감형 이벤트를 진행한 4월과 10월에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교통 분야(공감수 662, 22.98%) 제안이 가장 많았으며,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충남 천안시가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무단 방치돼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견인을 시행하고 있다.시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어린이보호구역, 주행차로, 횡단보도, 점자블록 등 사고 발생 위험이 크고 교통약자 통행에 위협이 되는 곳에 무단 방치된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1023대를 견인했다고 31일 밝혔다.즉시 견인된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해서는 킥보드 대여업체에 견인료 1만5000원, 보관료 5000원을 부과하고 있다.개인형 이동장치란 도로교통법상 원동기장치자전거 중 최고시속 25km미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충남 이완섭 서산시장은 ‘하늘길·바닷길·땅길·철길’의 사통팔달 서산을 부춘동, 동문1동민에게 강조했다.이 이장은 새해 시민과 대화를 진행하며 부춘동과 동문1동에 방문해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8일 차를 맞은 지난 24일에는 오전 서산문화원과 오후 서산문화복지센터에 각각 부춘동민 230여 명과 동문1동민 150여 명이 참석해 이 시장에 시정과 지역 현안에 대해 건의했다.시의 교통 인프라 구축에 대한 주민들의 질문에 이 시장은 해미국제성지와 세계적인 축제가 될 해미읍성축제, 2025 아시아 조류 박람회,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충남 천안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천안시 아동참여기구 정책제안 전달식’을 개최했다. 시는 아동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아동이 훌륭한 정책제안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0년부터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등 아동참여기구를 운영하고 있다. 전달식은 활동 스케치 영상, 아동참여기구 정책제안 발표 및 의견 환류, 정책제안서 전달 순으로 진행됐으며 아동참여기구 활동 아동과 보호자, 참여기구 보조사업 기관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초중고등학생 78명으로 구성된 제4기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배재대는 ‘2023학년도 행정제도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학생‧교직원 12팀을 시상했다고 11일 밝혔다.7일 진행된 시상식에 앞서,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예산 절감과 대학 이미지 제고, 행정서비스 간소화 등을 주제로 10월 23일부터 11월 17일까지 접수한 48건(학생 16건‧교직원 32건)을 토대로 실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선정됐다.먼저 학생 부문 1등에 오른 유아름(행정학과 4) 학생은 ‘배재나무(배움으로 성장하는 재학생들을 위한 나무부스)’를 제시했다. 이 아이디어는 대학 내 휴식공간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이나, 기온이 내려가 빙판길의 위험이 있는 겨울철에는 사고로 인한 치과 응급실 방문이 증가한다.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 연령대의 아이들은 뛰어다니기를 좋아해 넘어져 다치는 경우가 많고, 고령의 노인들 또한 어두운 곳이나, 미끄러운 곳에서 넘어져 다치는 경우가 많다. 20~30대의 경우 스포츠 활동으로 인해 외상을 입거나, 전동 킥보드를 타다 넘어져 다치는 경우가 많다. 이때 치아에 외상이 가해질 수 있는데 특히 상악 전치부의 파절이 가장 빈번하게 발생한다.치아는 우리 몸의 조직 중에서 한번 손상되면 자연치유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군의회 김아진 의원이 주최한 ‘개인형 전동장치 이동장치 안전 운행에 관한 간담회’가 지난 20일 서천군의회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번 간담회는 개인형 전동 이동장치의 안전운행을 도모하기 위해 서천군의 개인형 전동 이동장치의 이용 현황을 듣고, 안전운행 실행방안을 모색하는 등 관련기관 단체의 공감대 형성 및 협조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개인형 전동 이동장치는 전동킥보드, 전동이륜평행차, 전동기의 동력만으로 움직일 수 있는 자전거 등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1인용 교통수단을 말한다.이와 관련하여 김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