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상연 기자] 충북도 농산사업소는 우리도에서 자체 개발한 ‘태양찰옥수수’보급종을 다음달 30일까지 도내 11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신청받아 농업인에게 보급한다고 밝혔다.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가까운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도에 따르면, 보급종 공급 시기는 다음해 2월경이며,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공급가격은 1kg에 2만원 정도이며 확정가격은 다음달 충북도 종자분양가격심의회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장영진 농산사업소장은 “태양찰옥수수 보급종은 우리도에서 오랜 연구 끝에
[충남일보 이상연 기자] 충북도 농산사업소는 사업소 내 재배장에서 신품종으로 개발한 ‘태양찰옥수수’를 올해 첫 수확했다고 19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태양찰옥수수는 농산사업소에서 지난 16여 년 동안 자원수집, 순도고정, 지역적응성시험 등의 많은 노력으로 탄생한 흰찰옥수수로 기존 옥수수 보다 과피두께가 얇아 식감이 부드럽고 찰진 신품종이다.상품성이 높은 18cm 이상의 옥수수를 1주에 2개이상 수확 가능해 다른 품종에 비해 수확량이 약 50%정도 높다.태양찰옥수수는 2019년 품종보호 출원했으며, 금년도 2차 재배심사가 종료되면 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