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국토교통부는 이번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8~12일) 동안 총 3071만 명이 이동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2787만명(5일간) 대비 10.2% 증가한 수치다.고속도로 총 통행량은 전년 대비 7.9% 증가한 2721만대로 설 당일(10일) 통행량은 설 연휴 기간의 일 통행량으로는 역대 최대 수준인 629만대를 기록했다. 국토부는 팬데믹 이후 귀성·여행객 증가에 따른 것으로 예측했다.반면 고속도로 최대 소요시간은 구간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전체적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또한 교통수단별 분담률은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한문희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 사장이 9일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본부가 설치된 대전사옥 관제 상황실을 찾아 전국 열차 운행상황 등 명절 대수송 특별교통대책을 점검했다.특히 설 대수송 기간 차량, 신호 등 고장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비상차량 및 보수인력 대기 상황을 확인했다. 아울러 이용객이 많아지는 기간인 만큼 역 질서 유지와 화장실, 승강기 등 편의시설 관리를 강조했다.한문희 사장은 명절 연휴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국민이 가족과 함께 편안한 명절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안전 수송에 최선을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을 ‘설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철도 이용객의 안전한 귀성·귀경을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코레일은 7일 오후 대전 사옥에서 한문희 사장 주재로 설 대수송 대비 전국 소속장 영상회의를 열고 ▲열차운행 계획 ▲안전수송 대책 ▲고객서비스 강화 방안 등을 점검했다.연휴 전날인 8일부터 마지막 날인 12일까지 5일 동안 열차를 모두 3,498회, 하루 평균 700회 운행한다. 5일간 하루 평균 34만3000석, 모두 171만3000석을 공급한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대한민국 철도교통의 중심 대전역에 근무하는 임인순 역장은 설 명절 전 대전역사 내 고객편의 시설과 철도안전시설물, 차량 등 사전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이번 설 특별수송기간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전국적으로 철도이용객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평소보다 바쁜 명절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전국에서 철도이용객이 3번째로 많은 대전역도 평소 대비 20% 이상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임인순 대전역장은 전사 차원의 24시간 특별교통대책본부를 대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시끌벅적했던 설 명절 분위기가 사라져가고 있다. 많은 이들이 귀향 대신 각자의 시간을 택하고 있기 때문이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설 특별교통대책기간(8일~12일) 동안 총 2850만명, 일평균 570만명이 이동할 전망이다. 일평균 예상 이동 인원은 지난해보다 2.3% 늘었다. 국민 절반 이상의 대이동이 예측된 것이다.이같이 이번 설 명절에 많은 이들의 이동이 전망됐지만, 모든 이가 귀성을 계획하진 않는다. 홀로 거주하는 ‘1인 가구’는 여행, 휴식 등 개인적인 시간을 갖거나, 부부와 자녀 한두 명으로 이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국토교통부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6일 한국교통연구원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대책 기간 총 2852만명으로 1일 평균 이동량은 전년 대비 2.3% 증가한 570만명으로 집계됐다.설 당일은 최다 인원(663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1일 평균 차량 대수는 전년 대비 3.1% 증가한 520만 대로 전망됐다.귀성 출발인 설 전날(9일) 오전과 귀경 출발인 설 다음날(11일) 오후가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된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의 교통편의 제공과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한 특별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설 명절은 임시공휴일을 포함해 총 4일로 귀성객과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가 필요한 만큼 자치구와 함께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우선 국립대전현충원, 대전추모공원, 천주교 산내공원묘지를 방문하는 시민 편의를 위해 해당 구간 6개 시내버스 노선 감차를 최소화해 운행한다.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교차로와 현충원‧추모 공원과 연계되는 성묘 도로에 교통경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보령운항관리센터는 설 연휴를 대비하여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관내 연안여객선 8척(7항로)을 대상으로 여객선 특별(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 점검에는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보령·태안·평택해양경찰서, 한국 선급 등 여러 관계 기관이 참석하였으며 갑판·조타·항해설비, 소방·구명 조명설비, 통신/전기·기관설비,비상훈련·선체·서류·여객편의시설 등 제반시설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였고 점검 대상 선박 8척에서 21건의 부적합사항을 발견하여 모두 시정조치를 완료하였다. 또한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보령운항관리센터는 추석 연휴기간(‛23.9.27~‛23.10.3/7일간)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한 결과 1만5743명이 충남 서해안지역 연안 여객선을 이용했다고 밝혔다.보령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지역별 이용객은 보령지역 1만2명, 태안·서산지역 2054명, 당진(도비도)지역 368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12만035명) 대비 약 131% 수준이다. 금년에는 개천절까지 이어진 황금연휴와 보령시 여객선 운임 지원사업으로 인하여 도서 지역을 찾은 이용객이 증가된 것으로 분석된다. 박진규 보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가 10월 3일까지 국민의 안전한 귀성‧귀경을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추석은 연휴가 길어지면서 전년 대비 27% 증가한 4000만 명이 넘는 인구가 이동할 것이라는 한국교통연구원 등의 예측에 따라 가용 열차를 최대한 확보해 수송력을 높이고, 안전 운행과 편리한 고객 서비스 제공을 중점으로 대책을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열차운행 계획 ▲안전수송 대책 ▲고객서비스 관리방안 등이다.먼저 연휴 전날인 27일부터 마지막 날인 10월 3일까지 7일 동안 총 5020회, 하루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추석 연휴가 5일에서 7일로 늘어나며 명절 기간 이동 인원이 전년 대비 848만 명이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25일 한국교통연구원 2023년 추석 연휴 기간 통행실태조사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10월 3일 총 7일간 총 이동 인원은 4022만 명으로 작년 3174만 명 대비 848만 명 증가(27%↑)할 것으로 조사됐다.또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통행량에 따르면 일 평균 531만 대(전년 555만 대 比 4.3% 감소), 오는 29일 추석 당일 최대 627만 대가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귀성 출발은 추석 전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23일 시에 따르면 다음달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늘어난 명절 연휴 기간에 귀성객, 유동인구 등 교통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자치구와 함께 상황실을 운영하며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시는 우선 국립대전현충원, 대전추모공원, 천주교 산내공원묘지 방문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해당 구간 6개 시내버스 노선에 대해 평일 수준의 운행 횟수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교차로와 현충원·추모공원과 연계되는 성묘 도로에 교통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이완섭 시장은 지난 20일 시장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시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살맛나는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종합대책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연휴가 6일로 길어진 만큼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 체계를 항시 유지하고 보건‧의료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시는 추석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비상 진료 및 보건‧방역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서산시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대책 ▲함께 나누는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보령운항관리센터는 지난 5일부터 7일, 9월 13일에 관내 연안여객선 8척(7항로)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점검에는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보령·태안·평택 해양경찰서, 한국선급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갑판·조타·항해설비, 구명·소방설비, 통신·전기설비, 기관·조명설비 등을 점검했으며, 점검 결과 발견된 지적사항들은 모두 시정조치를 완료했다.또한 이번 추석연휴 기간에는 여객선을 이용하는 귀성객의 수요가 집중될 뿐만 아니라 개천절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가 있어 섬을 찾는 관광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오는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찾는 참배객들의 편의를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국립대전현충원은 10만2550위 이상이 모셔져 있는 곳으로, 지난 1일 코로나19 방역수칙이 대폭 완화되면서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인 6만여 명의 보훈가족이 현충원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시는 대전경찰청, 국립대전현충원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현충원 주변 교통통제와 버스전용차로 운영 등 참배객 편의와 원활한 교통소통을 돕는다.우선 버스·긴급차량 등의
[충남일보 이진희 기자] 전년보다 설 연휴 기간이 줄었음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이동 인원이 7.4% 증가했고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45.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동안 2787만명이 이동해 이동 인원이 전년 대비 7.4% 증가했고 일평균 이동인원은 557만명으로 전년 설(432만명)에 비해 28.9% 증가했다.고속도로의 경우 총 교통량은 2523만대로 전년 대비 0.3% 증가했고 일평균 교통량은 505만대로 전년 대비 20.5% 증가했다.대중교통의 경우 철도, 고속버스는 전년 대비 각
[충남일보 김태진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설 특별수송 기간(20~24일) 동안 총 212만명이 열차를 이용했다고 25일 밝혔다.KTX는 131만명(일평균 26만명), 일반열차는 81만명(일평균 16만명)이 타고 내렸다. 이 기간 중 이용객이 가장 많은 날은 연휴 시작 전날인 20일로 모두 44만명이 기차역을 찾았다. 하루 평균 이용객은 42만명으로, 창측 좌석만 판매했던 지난해 설과 비교해 약 2배 늘었다.코레일은 설 대수송에 대비해 안전과 방역을 중점으로 하는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하고 20일부터 5일간 24시간 비상대책본부를
[충남일보 김태진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오는 20~24일을 ‘설 특별수송 기간’으로 정하고, 철도 이용객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마련,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코로나 재유행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국민 대이동이 예상되는 만큼 ‘방역’과 ‘안전’에 중점을 뒀다.코레일은 설 연휴 전날인 20일부터 5일 동안 평시 대비 103.8%인 3545회, 하루 평균 709회를 운행한다. KTX는 하루 평균 362회, 총 1812회,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는 하루 평균 347회, 총 1733회 운행한다. 공급좌석은 평
[충남일보 박진석 기자] 대전시는 설 명절을 맞아 20~24일까지 5일간 귀성객 교통편의 제공 등을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자치구와 함께 11개 반 150명으로 구성된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해 불법 주·정차 단속, 도로 정체 등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국립대전현충원, 대전추모공원 및 천주교 산내공원묘지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해당 구간을 운행하는 6개 시내버스 노선에 46대를 투입, 평일 수준의 운행 횟수를 유지한다.교통정체가 예상되는 주요교차로와 현충원·추모공원과 연계되는 성묘 도로 등에 교통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이완섭 서산시장은 설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이 안전하고 활기찬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시민들의 활기차고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설 명절 종합 대책’을 수립․추진한다.18일 시에 따르면 종합 대책은 ▲재난․재해 대책 ▲물가안정 ▲교통대책 ▲비상진료체계 ▲쾌적한 환경조성 등 7개 분야별 25개 과제로 추진된다.시는 설 연휴 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 종합상황유지반, 재난대책반, 민원기동처리반 등 9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15개 읍면동 자체적으로 근무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