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국내외 주식시장이 폭락하면서 주식연계 파생금융상품에 위험경보가 울리고 있다.더불어민주당 홍성국(세종 갑)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2022년 5월말 기준 CFD(차액결제거래) 잔액 규모가 2조8000억원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국내 CFD시장은 2016년 도입이후 꾸준히 성장해 지난해말 기준 거래금액 70조원, 잔액은 5조4000억원에 달했다.홍성국 의원은 “주가 폭락을 감안할 때 엄청난 손실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그나마 지난해 10월 금융당국이 최저 증거금률을 상향(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