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과 세종 충남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사흘 동안 비가 내릴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20일 대전과 충남 남동 내륙 중심으로 5~40mm, 오는 21일 대전‧충남 남부 5~40mm, 세종‧충남 북부 5~60mm의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린다. 또 오는 22일 대전‧세종‧충남에 가끔 비가 오겠다.월요일인 21일까지 대전‧세종‧충남 대부분 지역에서, 화요일인 22일 대전‧세종‧충남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며 매우 무덥겠다.또한 당분간 도심 지역과 충
[충남일보 차지현 기자] 충남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최근 연일 지속되는 폭염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여름철 폭염대비 집중 건강관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보건소는 서북구지역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인 65세 이상 고령자,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2000여 명에게 집중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집중 건강관리서비스는 건강생활지원센터를 포함한 방문건강관리 전담인력이 진행하며 방문 및 전화 안부 확인, 경로당 쉼터 안내, 여름철 폭염 국민행동요령 안내, 쿨스카프·부채 등 물품 제공, 교육 홍보자료 배부 등을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군이 드론 실시간영상중계시스템을 활용한 폭염 대응 영농작업장 사전 예찰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폭염 대응 사전 예찰활동은 차량이나 사람이 진입하기 힘든 예찰 사각지역을 대상으로 드론 실시간 영상중계시스템을 활용해 이뤄지고 있다. 특히 드론을 활용한 예찰활동은 예찰 사각지역을 최소화하고 드론에 장착된 스피커를 활용해 폭염특보 현황 및 대응요령을 송출할 수 있어 폭염으로 인한 군민 피해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드론을 활용한 사전예찰 활동은 예찰 사각지역에서 피해가 발생하는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군 자율방재단은 지난 8일 읍면 대표 및 단원 60여 명과 무한천체육공원에서 읍면별 폭염 대응 영농작업장 예찰활동을 추진했다. 자율방재단 예찰활동은 지난해부터 읍면별로 확대 추진돼 2023년 2회 차를 맞이했으며, 얼음물 3000개와 폭염예방물품(자외선 차단 모자, 쿨토시) 2850개를 전달하고 온열질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영농작업장을 중심으로 ‘무더운 시간(오후 12시∼오후 4시) 작업 안 돼요! 나 홀로 작업 안 돼요!’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자율방재단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 발생
[충남일보 김태현 기자] 충남 홍성군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이용록 군수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폭염에 의한 온열질환의 주된 발생 장소가 논·밭, 야외 작업장 등 야외인 점을 감안, 현장예찰반을 구성하여 폭염피해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홍성군 전 부서 직원들은 진행 중인 폭염재난이 중대한 사안임을 인지하고 주말까지 반납하여 온열질환자 발생 예방을 위한 긴급 현장점검을 진행했다.폭염피해 총력대응은 지난 7월 25일부터 지속되는
[충남일보 강남용 기자] 충남 부여군은 최근 33도 이상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자 발생 증가에 따라 군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를 적극 당부하고 나섰다.질병관리청 집계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부터 8월 5일까지의 전국 온열질환자는 1,71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36명 늘었으며, 부여군 또한 17명으로 지난해보다 7명 늘어 이에 따른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의식저하가 나타난다. 열탈진, 열사병이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군은 계속되는 폭염특보 속에 드론을 활용해 관내 야외 작업장 예찰 활동에 나선다.군은 폭염특보 발령 시 드론을 통한 실시간 중계시스템을 활용해 논과 밭에 있는 작업자를 확인하고, 드론에 장착된 스피커로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방송해 주민들의 탈진을 막고 휴식을 취하도록 도울 계획이다.이번 드론 투입은 차량 진입이 어려워 폭염 대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논과 밭을 비롯한 야외 작업장까지 예찰 활동이 가능해 폭염 시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률을 낮추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김기웅 군수는 “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동구가 폭염 TF팀 운영과 함께 이달 말까지 주요 도로 4개 구간(약 25km)에 살수차 1대를 투입한다.구는 무더위가 극심한 낮 시간대를 중심으로 집중 살수 작업을 실시, 열섬 현상을 완화할 계획이다.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에는 기간 연장도 고려한다.또 폭염특보 발효 시 9개 행정복지센터에 매일 얼음물 2900개를 비치·배부하고 있으며, 16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양산대여소도 운영 중이다.아울러 그늘막 11개를 추가 설치하고, 실내 무더위 쉼터 209곳과 야외 무더위 쉼터 32곳을 운영하며 여름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연일 폭염으로 충남도 내에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다.1일 도에 따르면 올해 도내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지난달 31일까지 총 86명으로 집계됐다.5월 20일 홍성에서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6월 9명, 7월 76명 등이 발생했다. 가장 많이 발생한 날은 지난달 21일 12명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부여 14명, 서산 11명, 당진·예산 각 9명, 아산·홍성 각 8명 등의 순이다.성별로는 남성이 64명으로 여성의 3배에 달했다. 연령별로는 70대 이상 19명, 50대 19명, 60대 15명, 20대 14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논산소방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관련 신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1일 밝혔다.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이 대표적이고 어지러움, 두통, 메스꺼움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이에 소방에서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수시로 기상 상황 확인, 가장 무더운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현기증 등 이상 증세 시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 등을 권했다.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 “폭염특보 발령 시 야외활동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온열질환자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여름철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에 중대한 위협을 주는 온열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3년간 온열질환자는 연평균 1339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 중 논과 밭, 비닐하우스에서 연평균 16.3%인 218명이 발생하고 있다.올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5월 20일-7월 23일)’ 운영 결과 농업 분야 온열질환자는 총 108명으로, 도내에서는 당진·부여 등 8개 시·군에서 15명이 발생했다.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세종·충남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는 31일까지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대전기상청에 따르면 30일 대전·세종·충남 전 지역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됐으며 강한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오는 31일까지 소나기가 오는 지역은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소나기가 그치면 다시 기온이 빠르게 올라 덥겠다. 또한 당분간 도심지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겠다.특히 일요일인 30일 대전과 충남 논산, 금산에
[충남일보 강남용 기자]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24일 재난상황 대처보고회에서 일상적인 행정의 인식과 대응에서 벗어나 관리자의 무거운 책임의식을 강조했다.부여군에서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고 공공시설, 주택피해가 적었지만 시설하우스 등 농작물에 막대한 침수피해가 발생했다. 박 군수는 침수 원인을 대청댐 방류와 배수문 관리 부실, 단시간 집중호우에 따른 불가항력 등 천재와 인재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했다.이에 박 군수는 “장기적인 안목에서 항구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해당 부서에서는 충청남도
[충남일보 강남용 기자] 충남 부여군은 연일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난 21일 인명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양산쓰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을 통해 부여교육지원청에서는 건강 취약계층인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양산과 폭염 행동요령 팜플렛을 배부하는 등 폭염대비 안전수칙을 홍보했다.군 관계자는 “여름철 양산을 쓰면 체감온도를 섭씨 3~7℃까지 줄여주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어 여름철 야외활동이 잦은 어린이들의 온열질환 등을 예방할 수 있다”며 양산쓰기 캠페인에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아울러 폭염대책기간인 9월 30일까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세종·충남권에 폭염주의보가 발표된 가운데 오는 21일 소나기를 시작으로 주말 동안 비가 내릴 예정이다.대전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1일 낮 기온이 32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겠고, 특히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특히 금요일인 21일 낮부터 저녁 사이 대전·세종·충남내륙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으며, 예상 강수량은 5~40mm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또 토요일인 22일 오후부터 대전·세종·충남에 비가 내려 주말 동안 이어
[충남일보 강남용 기자] 충남 부여군이 긴 장맛비가 지나가고 폭염이 시작되면서 어르신들의 안전 지키기에 나선다.군은 지난 6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폭염 대비 보호대책을 수립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수행인력 대상으로 행동요령 및 조치사항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특히 폭염의 위험이 가장 큰 7, 8월에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주말 비상근무를 하며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인할 계획이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ICT기기로 활동 미감지를 수시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연락이 안 될 경우에는 가정방문으로 상황을 즉시 파악한다.현재
[충남일보 강남용 기자] 충남 부여군은 지난 1일 10시부로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부여군은 폭염대응 합동 T/F팀 운영 및 각종 폭염 대응 대책을 추진하는 등 폭염 재난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오는 9월 말까지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T/F팀을 구성해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상황총괄반, 건강관리지원반, 피해상황관리반 등 3개 반으로 구성된 T/F팀은 1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협력기관과 상시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폭염 상황을 총괄 관리하고 응급상황에 신속 대응하고 있다.또한, 부여군 주요 도로 살수차 운행, 읍‧면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세종·충남권에 폭염주의보가 충남 부여, 태안, 서산, 당진에 폭염특보가 발표됐다.기상청에 따르면 2일 충남권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오는 3일까지 낮 기온이 평년보다 2~5도가량 높아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이상 올라 덥겠다.특히 오는 4일 늦은 오후부터 다시 장맛비가 시작돼 수요일인 5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며, 시간당 50mm의 강한 비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해 내리겠다.목요일인 6일 중부지방 중심 폭염과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전망이며, 6일과 7일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충남 태안군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폭염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군은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태안 구축을 위해 지난 23일 부군수 주재로 ‘2023년 폭염대비 추진대책 보고회’를 여는 등 각 부서별 폭염대비 종합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종합대책 추진은 농·수·축산업 및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것으로, 폭염상황 관리 합동 T/F팀을 구성하고 9월30일까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보호대책 추진 ▲공사장 등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강화 ▲농림·축산·어업 피해 예방대책 추진 등 3대 취
[충남일보 차지현 기자] 충남 천안시는 보호시설 이용자, 쪽방촌 거주자, 노숙자 등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나기를 위한 보호대책을 가동하고 있다. 시는 취약계층과 취약시설 보호에 집중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령자, 장애인, 노숙인 등 폭염 취약계층 특별 보호·관리 강화 및 폭염대응 홍보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먼저 현장대응반 편성 및 대상별 계획 수립으로 각 시설 관리자와 읍면동 유관기관 등과의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폭염경보 발생 시 즉각 취약계층에 전달될 수 있도록 했으며 부서별로 취약 대상자 맞춤 계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