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가 ‘폐업 위기’에 놓인 종이빨대 생산업체 지원에 나섰다.도에 따르면 도내에는 전국 종이빨대 생산업체 17곳 중 5곳(아산 3, 서산 2)이 운영 중이며 이들 업체에서 납품을 하지 못해 쌓인 재고 물량은 4920만여 개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환경부는 배달 및 커피문화 확산 등으로 1회용품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자원낭비와 환경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2022년 11월 24일 사용금지 대상을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막대, 우산 비닐까지 확대했다.당시 현장 혼란 최소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23일까지 1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