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령고등학교는 지난 25일 송파수련관 세미나실에서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로진학 공부 사랑방 2회차 강연을 열었다.지난 3월 26일 1회차 “2025 대입전형의 전반적 흐름 이해”를 시작으로 총 9회 예정된 공부방에는 신입생 보호자를 포함하여 100여 명이 참여를 신청할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공부 사랑방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목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진행하며, 사전 강의 자료를 공개하여 보호자의 배움 의욕을 고취하고 있다.이번 2회차 강연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의 전반적인 이해를 주제로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기회균형 특별전형은 일반전형과 다르게 기초생활수급자나 농어촌 지역 학생 등으로 지원자격이 제한돼 있다. 기회균형 특별전형은 선발인원이 전체 모집인원의 10% 정도로 적은 수준이지만 지원자격 제한 때문에 다소 낮은 경쟁력으로도 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도 있는 전형이어서 지원자격을 갖춘 학생들이라면 그 기회를 살릴 필요가 있다.진학사와 2025학년도 기회균형특별전형을 살펴보며 그 기회를 탐색해 보자.▲ 기회균형전형, 전년 대비 990명 증가2025학년도 기회균형전형 선발인원은 전년 대비 990명 증가한 3만742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초·중·고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개최한 ’제36회 대전과학전람회‘ 결과를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해 10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총 63팀 137명이 참여해 진행된 대전과학전람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해 매년 개최되는 전국대회를 도전하기 위한 시 대회다.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물리, 화학, 생물, 산업 및 에너지, 지구 및 환경’ 5개 부문에 대해 창의성 및 탐구성, 실용성 등 공정하고 투명하게 심사해 총 26팀(특상 5팀, 우수상 9팀, 장려상 12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금강유역환경청은 오는 26일부터 5월 10일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생물 다양성 탐사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대회는 ΄세계 생물 다양성의 날(매년 5월 22일)΄을 기념해 생물 다양성에 대해 쉽게 배우고 자연과 교감하며 즐길 수 있는 생태체험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했으며, 가족 단위의 자율탐사 참여방식으로 진행된다.대전·세종·충남·충북에 거주하고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의 자녀가 있는 3인 이상의 가족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취약계층 가족은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금강유역환경청과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 합덕고는 17일 학생들에게 진로·진학 정보 및 모의평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학생부종합전형 모의평가’를 실시했다.2024 고교교육기여 대학지원사업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13개 대학이 공동으로 농어촌 읍·면 소재 40개 고등학교를 방문해 3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부종합전형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하는 사업이다. 평가위원으로 충북대, 한남대, 배재대 입학사정관 6명이 방문하여 컨설팅을 진행했다.합덕고 3학년에 재학 중인 10명의 신청자는 수요일 3, 4교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최근 군인, 군대에 대한 선호도가 하락하고 있는 모습이지만 육·해·공군 등 사관학교에 대한 관심은 여전하다.사관학교 지원은 수능에 대비한 연습 성격으로 지원하거나 타 대학과 중복 합격해 빠지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겉으로 보이는 경쟁률에 겁먹을 필요는 없다. 2025학년도 사관학교의 학생 선발 방식을 진학사와 확인해 보자.▲ 1차 시험, 경찰대 실시일과 달라올해 육·해·공군 및 국군간호사관학교의 선발 방식은 작년과 다르지 않다, 그러나 일부 차이점은 존재한다. 먼저, 육군사관학교 선발 인원이 작년에 비해 남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오는 2025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의대 정원의 증가로 약학대학을 포함한 ‘의치한약수’의 합격선이 연쇄적으로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15일 수학싸부와 대학미래연구소는 지난 2024학년도 약학대학 수시와 정시 경쟁률을 통해, 이번 2025학년도 약대 입시에 대한 분석 자료를 발표했다.자료에 따르면 먼저 올해 약대를 지원할 경우 수능 수학 기준, 3~4개까지 틀려도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원인으로는 의대 정원 증원을 꼽았다.지난해는 수능 수학 기준으로 2개(92점 이상)가량 틀렸을 경우 약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 자체 구조조정 등으로 2025학년도 대학입시의 모집인원이 감소했다.최근 제일학원이 발표한 ‘2025학년도 대학입시 특징과 대비전략’에 따르면, 이번 2025학년도 대입은 전년도도보다 3362명 감소한 34만934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에서 551명, 정시모집은 2811명이 줄었다.전체 모집인원 34만934명 중 수시모집 비중은 79.6%(27만1481명)로, 최근 5년간 수시모집 선발비율 중 가장 높다. 반면 정시모집은 20.4%(6만9453명)로, 모집인원과 선발비율 모두 감소한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학생부교과전형은 주로 내신성적 위주의 정량평가 중심으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졸업생이 도전하기에 부담이 적은 전형이다. 특히 지난 수시에서 수능최저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해 고배를 마셨거나 아쉽게 탈락한 학생이라면 올해에는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해보려 할 것이다.졸업생이라는 이유로 불리한 점은 없지만, 몇 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들은 존재한다. 서울 소재 14개 대학을 중심으로, 교과전형 지원에 있어 졸업생이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진학사가 정리해 봤다.▲ 졸업생 지원 가능한 대학은?교과전형에서 졸업생이 고려해야 할 가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미래자동차부품산업법’ 시행으로 인해 국내 미래자동차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미래자동차부품산업법(이하 ‘미래차법’)‘은 오는 7월 10일 시행을 앞둔 법으로 하위법령 입법예고를 통해 ’확장된 자동차 산업의 경계‘와 ‘전문기업 지정’, ‘디지털 혁신 촉진’, ‘협력모델 발굴지원’ 등 세부 기준 및 내용 공개했다.먼저 ‘미래자동차 기술’에 소프트웨어 기술을 포함시켜 SDV, 서비스 분야를 아우르고 부품산업을 생산을 비롯한 R&D, 실증, 생산시설, 유통 등 가치사슬 全 범위로 정의함으로써 정책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온라인 진학설명회’ 영상을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 유튜브 채널 ‘대전진로진학TV’을 통해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온라인 진학설명회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졸업생·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것으로,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시교육청 대입지원단 소속 교사가 수시전형(학생부 교과·학생부 종합), 정시전형 등 2025학년도 대입전형에 대한 분석을 제공한다.또한 대전교육청은 이번 온라인 진학설명회뿐만 아니라, 매월 ‘교실로 찾아가는 대학진학정보소식지 CAN 동영상’을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학생부종합전형은 단순히 성적으로 선발하는 전형이 아니라 최근 몇 년간 변화를 계속해 왔기 때문에 수험생이 이를 막막하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특히 주요 대학들이 학생부종합전형에 관한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지만, 수험생들은 여전히 학생부종합전형을 어렵게 여긴다.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을 Q&A 형식으로 진학사가 정리해봤다.- 제 내신 성적으로 어느 대학에 합격할 수 있을까요?내신 성적은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 경쟁력이 아니다. 최근 학종에서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 평가항목의 축소로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충남 적돌문학회와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서산·태안지회가 주최하는 제15회 2충1효 전국백일장 공모전을 개최한다. 주최 측에 따르면 도교육감 상 6개, 교육장 상 다수의 상과 상금이 주어지는 이번 공모전은 오는 4월 8일~6월 8일까지 작품 접수가 가능하다.시상은 ▲학생부 종합장원 1명 충남교육감 상장 및 상금 100만원(초·중·고에서 1명) ▲고등부 장원 1명 충남교육감 상장과 상금 50만원, 우수 1명 상장과 상금 30만원, 장려 다수 상장과 상품권, 입선 다수 상장 ▲중등부 장원 1명 충남교육감 상장과 상금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충남 HD현대오일뱅크는 지난 4일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에는 대학입시전문가 이영덕 소장이 참석해 ‘2025학년도 대학입시 전망과 대책’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영덕 소장은 ‘학생부종합전형’ 등 수시 모집 대비 전략, 주요 대학별 맞춤 전략 등 여러 입시 전략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HD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11년부터 지역 관내 학생, 학부모를 위해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해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인재들과 함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예체능 분야는 특기를 가지고 있는 학생이 실기를 통해서 진학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기 없이 선발하는 경우도 있다. 많은 대학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도 예체능계열 신입생을 선발하기 때문에 고교 생활 중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관심과 노력을 보였다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진학하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하지만 뒤늦게 예체능 분야로의 진로를 정해 미처 준비를 못한 학생들도 있기 마련이다. 이에 실기를 준비하지 않았거나 관련 활동이 없더라도 예체능 학과에 진학할 수 있는 방법을 진학사와 알아보자.▲ 영화·영상 계열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중간고사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본격적으로 시험 준비에 도입해야 할 시기이다. 특히 고3 수험생에게는 수시 준비를 위한 마지막 학기인 만큼 이번 중간고사의 의미가 매우 크다. 부담도 될 것이고, 최대한의 성과를 내고 싶어할 것이다. 하지만 성적을 올리는 일이 결코 만만치 않을 터. 고3 수험생들이 이번 학기의 첫 시험을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을지 진학사와 함께 알아보자.▲ 석차등급 산출되는 주요과목 매우 중요고3의 경우, 교과목이 진로선택과목 중심으로 운영돼 등급으로 성적이 산출되는 과목이 적은 편이다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제1회 충무공김시민장군배전국검도대회가 30일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아우내 체육관에서 (사)충무공김시민장군기념사업회와 (사)대한검도국제연합의 공동 주최로 500여명의(학생부.일반부)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대회인사에서 김승태 대한검도국제연합 김순태회장은 "충절의 고장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것 겨루고 우정과 교검지애를 나눌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정정당당하게 경기를 빛내달라"고 당부했다.이어 김법혜 충무공김시민장군기념사업회장은 환영사에서 "국난극복의 상징인 임진왜란 진주대첩의 영웅이신 충무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올해 대전과학고등학교(대전과고)에서 4명, 전국 영재학교에서 62명의 학생이 의약학계열로 진학했다. ‘영재학교’는 이공계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됐기에, 사실상 이탈한 것으로 간주된다.다만 이탈자는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이 확인됐다. 영재학교 재학생들이 의약학계열로 진학할 때 받는 불이익이 강화되면서다.28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학년도(’24년 2월 졸업) 전국 8개 영재학교에서 의약학계열에 지원한 학생은 110명이었다. 이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충남 천안시장애인체육회가 제10회 천안시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천안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5일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현재까지의 대회 준비상황을 확인하고, 심의안건으로 대회 기본계획 및 종목별 참가요강 등을 의결했다.추진위원회는 8명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안정적인 대회 준비를 위해 노력하게 된다.이번 대회는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유관순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1일차에는 사전경기와 신설된 학생부 경기를 진행하고 2일차에는 개회식과 종목별 경기가 진행될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입주민들의 화합과 이웃 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지난 2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대전 유성구 문지동에 있는 문지효성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 지하 2층 다목적 체육관에서 아나바다 행사와 체육대회가 함께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입주민 대상으로 처음 진행된 주민화합행사로 아이들의 체력 증진과 절약 정신, 이웃 간의 벽을 허물고 소통할 수 있는 아파트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아나바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진행돼 1가구당 물품 3개, 판매 시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