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24일 대전 본사에서 국토교통부 등 7개 공공기관과 함께 ‘제5회 토지보상 협의체’를 개최했다.‘토지보상협의체’는 지난 22년 7월 구성됐으며, 주요 공공기관 간 보상 업무의 현안 공유와 공동 해결 방안 모색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코자 각 기관이 돌아가며 개최·운영하고 있다.공단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회의에서는 ▲국·공유지 취득 및 무상귀속 절차 ▲폐기물 및 오염토지 보상 제도 ▲영농손실액 산정 방법 ▲각종 양식의 법정 서식화 등 업무 개선 및 효율성 향상을 위해 보상담당자들이 심도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3일 대전 본사에서 한국전력공사(KEPCO), SK텔레콤(SKT)과 ‘공공·민간 데이터 기반의 사회안전망 서비스 시범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회안전망 서비스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수도·전기·통신 데이터를 결합·분석해 사용량이 급감하는 등 이상 패턴을 보일 시 이를 이상징후로 보고, 보호자 및 지자체 등에 통보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서비스다.이번 협약은 수도·전기 등 공공 지능형 검침 인프라(Advanced Metering In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2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市) 현지에서 ‘우즈베키스탄 상하수도 교육기관 구축을 위한 기본구상안’ 수립하고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수자원공사는 세계은행, 아시아개발은행 등 다자간개발은행과 함께 2005년부터 15개 글로벌 협력국가들을 대상으로 물관리 역량 강화 프로젝트들을 수행해 오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에는 지난 22년부터 세계은행과 함께 상하수도 역량 향상과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전문강사 양성 및 현지 물 교육기관 구축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성과발표회에는 후시드(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키르기스스탄을 방문해 정부 고위급 면담 및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물 분야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를 통해 기후위기 국제 공동대응과 물 산업 수출 확대를 위해 글로벌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키르기스스탄은 대한민국의 중점협력국으로 그간 환경, 보건위생 등 분야에서 주로 협력해왔다. 수자원공사는 환경부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전담기관으로서 이러한 기존 협력에 더해 물 분야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을 확대코자 이번 방문을 계획했다.먼저 지난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1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30개 물 산업 투자기관과 함께 ‘물 산업 투자기관 협의회’ 정기총회 및 유망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했다.‘물 산업 투자기관 협의회’는 유망기업 투자 확대 및 물 산업 혁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벤처투자, 지역혁신 벤처펀드 투자기관 등 12개 사로 지난 22년에 출범해 올해 30개 사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수자원공사 등 30개 회원사는 협의회를 통해 물산업 투자 콘퍼런스 개최, 유망기업 정보 공유 등 물산업 투자생태계 조성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15일 대전 K-water연구원에서 이차전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수자원 확보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물 분야 전문 학회인 대한상하수도학회, 대한환경공학회, 한국초순수학회가 후원했다. 아울러 ‘이차전지 산업 활성화 시대를 대비한 물관리 방안’을 주제로 산업계 및 학회 등 민간 전문가를 초빙한 가운데 이뤄졌다.최근 국내외적으로 보급이 늘어나고 있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량을 구동하는데 필수적인 배터리로 사용되는 이차전지를 제조하기 위해서는 다량의 물이 사용된다. 이에 따라 이차
[충남일보 김현세 기자] 충북 단양군은 서울시, 한국수자원공사와 지난 15일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넥스트로컬’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단양군이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넥스트로컬 6기 사업에 참여하고 한국수자원공사는 단양군을 창업지로 선택하는 서울 예비 청년창업팀에 예산을 지원한다.서울시에서는 청년 모집‧홍보를 맡고 수자원공사에서는 재정지원을 단양군에서는 지역커뮤니티구성과 인‧허가 등 행정지원을 맡게 된다.구체적으로 서울시에서는 오는 19일 서울시 홈페이지에 사업 공고를 하고 모집‧홍보부터 선정까지는 서울시 플랫폼을 활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2024 대덕물빛축제’에서 다채로운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2024 대덕물빛축제’는 지난달 29일부터 내달 6일까지 물을 주제로 대전 대청공원 등에서 진행된다.수자원공사는 본사 대전 이전 이후 50년간 지역 대표 물 전문 공기업으로서 안정적 물 공급 등을 통해 지역과 상생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소통 활동의 일환으로 대전의 대표 관광지인 대청호에서 물을 소재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행사 기간 대청댐 물문화관에서는 물과 함께하는 일상을 주제로 물 사랑 공모전 우수작 특별전시전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대덕구는 '2024 대덕물빛축제 개막 행사'와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에 28만여 명이 다녀간 점을 토대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서의 위상을 재차 확인했다.대덕물빛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은 멜로망스, 루시, 소란, 폴킴 등 실력파 가수들의 화려한 공연과 함께 대청공원의 자연을 배경으로 한 소풍 같은 힐링 축제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특히 이번 뮤직페스티벌은 국내 최고 수준의 라인업(line-up)으로 행사 이전부터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으며, 행사 전날부터 방문한 음악 팬들로 인해 현장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댐과 보의 녹조 발생 원인이 되는 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지난 8일부터 내달 초까지 오염원 사전점검에 나선다.최근 이상기후로 집중 강우가 불규칙적으로 발생하고 겨울에도 잦은 비가 내림에 따라 댐과 보에 오염물질의 유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2007년부터 시행 중인 오염원 점검을 예년보다 한 달가량 앞서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공사가 관리하는 34개 댐 및 16개 보 상류 유역을 대상으로 하며 소양강과 충주댐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농경지 및 경작지 인근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는 24일까지 ‘2030 청년자문단’을 모집한다.공사는 자문단을 통해 정부의 청년정책에 부응하고 미래세대 목소리를 경영에 반영코자 한다.청년자문단은 정부 청년정책의 일환으로 국정 전반에 청년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지난 22년부터 도입돼 환경부 등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수자원공사 청년자문단은 ▲기후 위기와 안전한 물 ▲물 복지와 지역 활력 ▲미래의 물과 청년 등 분과로 운영되며 위촉일로부터 1년간 경영 및 사업영역 전반에 대한 청년세대 여론 수렴, 의견 제안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금강유역환경청은 9일 여름철 수도사고 예방과 정수장 운영 노하우 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11일부터 12일까지 수돗물을 생산·공급하는 관할 지자체, K-water 등 수돗물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제천 포레스트 리솜에서 진행한다.또 여름철 유충발생 대비와 정수장 개선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금강유역환경청과 K-water 금강유역수도지원센터가 함께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정수시설 유충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 점검사항, 수도시설 운영지원 모바일 서비스, 정수장 기술지원 사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대덕구는 '2024 대덕물빛축제' 개막식을 앞두고 최종 점검에 나섰다.구는 '대덕물빛축제 최종 상황 보고회'를 열고 추진 현황 등을 점검했다.특히 오는 13~14일 열릴 '2024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개최에 앞서 연계 추진되는 프로그램과 부서별 추진 사항에 대해 종합적으로 살폈다. 최 청장은 ▲전년 대비 주차 면수 100대 이상 확보 ▲이동식 화장실 추가 설치 ▲차량정체 대비 교통종합상황실 설치 ▲한국수자원공사 지원 급수차 설치 ▲안전 인력 확보 및 자원봉사자 증원 배치 등 세심한 준비를 당부했다.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와 환경부는 ‘수열에너지 보급·지원 시범사업’으로 ‘판교 641 프로젝트’에 수열에너지를 공급한다.‘판교 641 프로젝트’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41번지에 ㈜엔씨소프트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각각 글로벌RDI센터와 업무복합시설 등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3일 기공식이 열렸다.이 사업은 ‘수열에너지 보급·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수도권 사업지 중 첫 번째 사업이다.수열에너지는 물의 온도가 여름철에는 대기보다 차갑고 겨울철에는 대기보다 따뜻한 온도 차이를 에너지원으로 건축물 등의 냉난방을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2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경영현안 전략회의를 열고 ‘新(신)성장 스피드업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윤석대 사장과 임원진, 부서장들이 참여했으며 ▲글로벌 물산업의 전망과 기회 ▲추진단 운영계획 등을 공유했다.영국 물산업 동향 등에 따르면 미래 전 세계 물재해 규모는 향후 10년간 2400조 원의 손실이 추정되며 이에 따라 물공급 안정성 확보를 위한 시장이 가장 큰 투자 영역으로 떠오르고 있다.민간부문 인프라 투자는 오는 34년 9150조 원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군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충남지역협력단과 위탁 사업을 체결하고 2024년 35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연말까지 20년 이상이 지난 관내 공동주택(아파트, 빌라, 연립주택) 약 500세대를 대상으로 옥내배관 세척사업을 추진한다. 옥내배관 세척사업(워터닥터 서비스)은 정수장에서 수용가까지 공급되는 수돗물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내시경으로 가정 내 수도 배관을 진단하고 오염으로 인한 이물질을 제거해 맑은 물을 공급하는 사업이며, 군민 비용 부담 없이 무료로 진행한다. 군은 지난 2020년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26일 수질 개선 등 지속 가능한 댐 물 환경 공간 선도를 위해 조성한 용담댐 탄소제로 생태마을 스마트팜에서 재배작물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스마트팜 첫 수확물로 선정된 딸기를 재배해 마을회 주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용담댐 탄소제로 생태마을 조성사업은 지난 22년부터 수자원공사가 금강유역환경청, 진안군청 등과 협력해 조성한 마을 공동체 운영 사업으로 국내 최초로 댐 상류부에 추진된 주민 참여형 탄소제로 마을 조성 사업이다.아울러 빗물 재이용과 마을 공동 태양광 등을 활용해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정부의 지방시대 활성화 기조에 부응해 지난 22일 ‘워터코리아(WATER KOREA)’에서 물 분야 전문기업들과 만나 대전지역 물 산업 육성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아울러 수자원공사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중인 워터코리아에서 참여해 디지털 트윈, 인공지능(AI) 정수장, 스마트 관망관리 등 첨단기술을 소개했다.이날 윤석대 사장은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중 전시회장을 찾아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 위원장, 한국기상산업기술원 원장, 부강테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도가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청양군 문예회관에서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자원 보호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행사장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돈곤 청양군수, 김일수 부교육감, 유대영 대전세종충남 환경기술인협회장, 박규영 한국수자원공사 충남지역협력단장, 주민 및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기념식은 식전공연에 이어 도의 물관리 정책을 주제로 한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부대행사 참여 등 순으로 진행됐다.도는 유엔이 올해 공식 주제로 제시한 ‘평화를 위한 물’을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수자원공사 K-water 연구원은 22일 대전 유성구 갑천 일원에서 ‘세계 물의 날’ 맞이 하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세계 물의 날’은 매년 3월 22일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관리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유엔에서 지정한 국제적인 기념일이다. 올해 한국의 ‘세계 물의 날’ 주제는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로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모두가 함께 이용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러한 의미를 담아 작은 실천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로 김병기 연구원장을 비롯한 수자원공사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