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 서양화가 김애란 작가의 13번째 개인전이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대전의 갤러리고트빈에서 펼쳐진다.이번 전시에서는 ‘Urban Trip 도시여행’이라는 주제로 30여 점을 선보이며, 한남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조형미술과(서양화전공) 석사학위 청구전으로 열린다.김 작가의 작품은 도시경관과 건축물, 현대인들의 움직임 등 현장의 모습을 세밀하게 담아내면서 역동성이 돋보이는 현대인들의 움직임과 다양한 컬러는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다양한 컬러의 스트라이프는 시간과 빛이라는 이중적 메타포를 함축하고 있으며, 파스텔톤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한남대학교 직원장학회는 24일, 정성균 선교관에서 교직원 예배 직후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김호식 한남대 직원장학회 위원장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학생 7명을 선발해 장학생 대표로 스포츠과학과 전지원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직원장학회는 학교사랑과 참교육 실천을 위해 지난 1993년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매달 ‘십시일반’ 자금을 모아 약 2억 원 이상의 장학금을 조성해왔다. 현재까지 31년간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장학생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장학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한남대학교는 한남대학교회가 ‘창립 45주년’을 맞아 발전기금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개최된 발전기금전달식에서 조용훈 한남대학교회 담임목사가 이승철 한남대총장에게 발전기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한남대에 따르면 한남대학교회의 학교 사랑 실천은 오랜 시간 이어지고 있다. 1979년 캠퍼스 복음화를 위해 설립된 한남대학교회는 1985년 무주에 마련한 교회수양관 부지를 종합대학 인가 필요에 따라 학교에 기증했으며, 정성균선교관 건축을 위해 약 6억 원을 기탁한 바 있다.또한 2015년부터 현재까지 1억4
충청권 6개 대학이 2024년 글로컬 대학 예비지정에 선정돼 향후 기대와 역할이 커지고 있다. 이른바 충남대학교-한밭대학교(통합), 한남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연합), 건양대학교, 순천향대학교가 첫 관문을 통과한 셈이다.충남대-한밭대는 국립대 통합 및 출연연 융합에 기반한 연구중심 대학전환 ,한남대는 창업단지 ‘한남스타트업밸리’ 조성, 대전보건대는 보건의료계열 전문대학 기술별 특화 캠퍼스 구축, 건양대는 ‘K-국방산업 선도대학’ 혁신 모델, 순천향대는 ‘학생 설계형 대학 교육’ 혁신을 각각 제시한 상태이다.예비지정 대학들은 7월 말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한남대학교가 필리핀의 취약한 IT인력 양성을 위해 네그로스섬 두마게티시에 디지털전환센터 건립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한남대는 대전국제개발협력센터와 함께 18일 필리핀 두마게티시에 위치한 실리만 대학교측과 센터건립을 위한 대표자 협의회를 갖고 합의했다.한남대는 빅데이터분석 전문인력의 양성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K 디지털인재양성사업’을 통해 양질의 청년 IT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이 사업의 주관학과인 한남대 경영정보학과는 전문 IT 인력의 글로벌 육성을 위해 대전국제개발협력센터와 함께 IT인력이 취약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한남대학교 개교 68주년 기념행사가 17일 오전 9시 정성균선교관에서 개최됐다.이날 기념식에서 이승철 총장은 교직원 장기근속상, 업무유공상 및 모범직원상, 연구업적우수교원상, 우수교수·우수직원·우수조교 총장특별포상 등을 수여했다. 또한 재학생 10명에게 미천장학금과 우수학생 총장특별장학생, 글로벌버디 총장특별장학생에게 각각 100만 원씩 수여하기도 했다.더불어 서명화 교무혁신실 실장 등 2명이 40년 장기근속상을, 강구철 회화과 교수와 조현일 생활관 차장 등 4명이 30년 근속상을 받았다. 또 황진영 경제학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대전상공회의소와 한남대학교가 ‘산학협력 활성화 및 인재 양성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16일 한남대학교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협약 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산·학·연 협력 및 기술사업화 사업 연계’, ‘재학생 및 졸업생에 대한 진로·취업 역량 강화’, ‘대전상의 회원사 맞춤형 실무·직무교육’, ‘컨설팅 지원’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대전상의 정태희 회장은 “한남대 학생들의 지역 기업에 대한 취업 관심과 인지도가 매우 높아 감명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라는 말이 있다. 대통령을 비롯해 각급 기관장들에게는 소위 인사권이 있다. 함께 일할 참모진을 조직, 임명하는 권한이다. 대단한 것 같지만 매우 힘들고 조심스러운 권한이다. 사람 알아보기가 그만큼 어렵기 때문이다.현대의 리더십은 왕조시대에 비해 훨씬 더 팀워크가 중요해졌다. 상명하복(上命下服)이 아니라. 협치(協治)에 가깝기 때문이다. 흔히 ‘하고 싶다고’ 나서는 사람보다 ‘못하겠다’고 도망가는 사람을 간청해 임명하는 게 안전하다고 전해온다. 그래서 훌륭한 참모를 구하려면 소위 ‘삼고초려’를 해야 된다는 말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대전상공회의소가 ‘제238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지난 11일 호텔ICC 1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대표(부행장) 등 포럼 초청회원과 유관기관·단체장, 기업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역경제 상황이 녹록지 않은 만큼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들께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 법안 제정이나 기업규제완화를 위해 적극 나서주시길 바란다”며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대전도시공사가 올해 두 번째로 한남대학교에서 ‘게릴라 캠퍼스 프로모션’을 개최했다.이날 공사는 한남대 인사례교양동에서 전광판을 통해 공사 추진 사업을 홍보하고 한남대 출신 공사 직원들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채용 상담을 진행했다. 또 공사사업에 대한 인지도, 취업 활동 시 중요사항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음료와 기념품을 제공했다.이번 프로모션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대전도시공사와 추진 사업에 대해 알게 됐으며 모교 선배들의 취업 상담이 취업 준비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대전도시공사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한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2024 특화역량 창업보육 육성지원사업(산학협력형)’과 ‘BI 운영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먼저 ‘특화역량 BI 육성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실행되는 사업으로 독창적인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해 창업보육센터의 특성화를 유도하고 입주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사업이다.한남대는 대전지역에서 유일하게 본 사업에 최종 선발돼, 지역 내 창업기업 지원에 앞장설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최대 2년이며, 사업규모는 5억 원(대응자금 포함)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한남대학교 학교법인 대전기독학원 곽충환 이사장이 한남대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곽충환 이사장은 3일 오전, 정성균선교관에서 열린 교직원 예배에서 이승철 총장에게 발전기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곽 이사장은 수년 전부터 매년 500만 원씩 기부해왔으며, 지금까지 누적 금액이 5500만 원에 이른다.그는 한남대 영어영문학과 동문으로 서울 나눔의교회 담임목사를 맡고 있으며, 올해 3월부터 학교법인 대전기독학원 제24대 이사장으로 취임해 봉사하고 있다.곽충환 이사장은 “한남대와의 인연은 대학 입학을 시작으로 40년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한남대학교 경찰학과가 대전중부경찰서와 (가칭)안테나(안전 테마 나눔) 모니터스 발대식을 갖고 협력 치안 활동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지난 29일 개최된 발대식에는 경찰학과 교수와 학생 15명, 중부서 범죄예방대응 부서가 참여했다. 이들은 오는 5월 17일까지 치안활동을 공동 진행할 예정이다.학생들은 대전 중구 범죄 취약지역인 폐가, 보문산 진입로, 무인점포 등을 순찰하며 범죄예방활동을 벌이고, 지역 주민의 불안 요소 파악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또 여성 1인가구가 밀집된 주택가에 특수형광물질을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한남대학교는 자매대학인 미국 프레스비테리안 대학 역사학과 마이클 넬슨 교수 일행이 한남대를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26일 넬슨 교수 일행은 이승철 총장을 예방하고 자매대학인 한남대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한남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Conspiracy)’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프레스비테리안 대학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클린턴에 위치해 있으며, 한남대 설립위원인 고(故) 서의필 선교사의 모교이기도 하다. 한남대와는 지난 1994년 협약 체결 후 매년 교환학생과 언어교환 프로그램 운영, 한남대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한남대학교는 황신형 ㈜창조스마트패키지 대표가 발전기금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진행된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황신영 대표가 곽충환 한남대 이사장에게 발전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곽충환 한남대 이사장은 “발전기금을 기부해주신 마음을 소중히 여겨 대학 발전에 뜻깊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창조스마트패키지는 인쇄 패키지 분야의 친환경 인쇄로 연간 800만 제작 건수를 보유한 강소 기업으로, 황 대표는 (사)한국인쇄학회에서 젊은 인쇄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2025학년도 대입지도를 위한 지역 교사들의 역량강화 연수가 지난 22일 한남대학교에서 열렸다.대전시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이날 연수에는 대전 내 일반고, 자율고, 특수목적고 3학년 부장과 담임교사 28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에서는 2025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이해와 지원전략 등을 논의하는 한편 2024학년도 대입전형 결과 분석 등의 시간도 가졌다.한남대는 행사 장소 지원은 물론 이승철 총장이 연수장을 찾아 환영사를 했으며, 대학 홍보도 진행했다.한남대 임동은 입학홍보실장은 “대전지역 고등학교 3학년 교사들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한남대학교 공과대학이 8회 연속 공학교육인증평가에서 인증을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21일 한남대 이승철 총장은 2023년 공학교육인증을 취득한 공과대학 4개 학과(건축공학전공, 기계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토목공학과) 학과장들에게 공학교육인증패를 전달했다.공학교육인증은 지난 2009년부터 2년 단위로 재인증을 실시해 기준에 부합할 경우 인증 자격을 부여하고 있으며, 한남대는 8회 연속 공학교육인증 취득을 달성했다. 이는 대전지역 사립대학 중에 유일한 성과다.공학교육인증 취득 학과를 졸업하고 국내에 취업할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도시공사가 한남대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아침밥 한 끼 지원을 위한 발전기금을 기탁했다.지난 20일 오후 총장접견실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이 열렸으며, 대전도시공사 정국영 사장이 이승철 한남대 총장에게 발전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한남대는 지난해부터 ‘천원의 아침밥’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오는 4월 1일부터 기숙사 식당에서 천원의 아침밥을 본격 시작한다. 대전도시공사는 지역 연계와 협업 프로젝트를 통한 지역 청년 일자리 정보 공유와 일자리 만들기 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지역 대표 공공기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한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유통물류 대기업인 ‘BGS 로지스’ 채용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13일 개최된 상담회는 유통과 물류업에 관심 있는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받아 진행했으며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또 사전 신청한 학생들 외에도 현장에서 평소 유통 물류에 관심이 많았던 학생들이 동참했다.이날 기업 소개와 기업 현직자들이 상담을 지원하면서, 채용을 위한 중요 정보를 제공했다.한남대 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직접 현장에서 일하는 경험자들에게 자세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