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제조치를 위해 유관기관 및 단ㆍ업체가 참여하는 보령지역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를 2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보령지역방제대책협의회는 해양환경관리법에 근거한 비상설 자문기구로서 주관기관인 보령해양경찰서와 충청남도를 비롯한 홍성군, 보령시, 서천군 및 홍성·보령·서천소방서, 금강유역환경청, 육군, 해양환경공단, 보령발전본부, 수협, 어민 등 23개 기관 및 단ㆍ업체의 임직원으로 구성되어 있다.또한, 대규모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할 경우 방제대책본부에 소속되어
[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충남 태안해양경찰서는 16일 충남 태안군 신진도항 앞 해상에서 유해화학물질운반선 화재‧폭발사고를 가정하여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태안소방서, 태안군청, 해양환경공단 대산지사 등 5개 관계 기관 70여명 및 선박 8대, 차량 3대를 동원한 해상화학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훈련은 스티렌모노머(SM)*를 적재하고 대산항(대규모 석유화학단지)으로 항해 중인 유해화학물질운반선에서 원인 미상의 폭발‧화재가 발생, 스티렌모노머 약 200㎘가 해상에 유출된 상황을 설정해 진행되었다.특히 신고접수 및 물질정
[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충남 태안해양경찰서는 4일 11시00분경 태안군 신진도 유물전시관 앞 해상에서 해양오염이 발생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신고를 접수한 태안해경은 파출소, 구조대, 해양오염방제과를 급파하였고, 현장을 확인한 결과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A호(39톤, 어획물운반선)가 왼쪽으로 기운 상태로 약 200m×100m 범위의 해양오염군을 확인하였다.태안해경에서는 선박 침수 방지를 위한 배수 작업과 동시에 유출된 유류 방제 작업 및 오일펜스를 전장하고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해양환경공단과 합동으로 선박에 남아있던 연료유·유압유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는 22일 '제13회 수산인의 날'을 기념하여 송산면 석문방조제 일원에서 바닷가 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매년 4월 1일로 지정된 수산인의 날은 1969년 어민의 날로 시작해 1973년 권농의 날로 통합되었다가 2011년 다시 어업인의 날로 부활했다. 이후 2015년 6월에 제정된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법’에 따라 수산인의 날로 명칭을 변경해 매년 정부 차원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이번 대청결 활동에는 송산면, 석문호 내수면어업계, 당진수협, 현대제철㈜, 여성 어업인,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해양경찰교육원은 해양환경공단과 연구개발 업무협의를 강화하기 위한 회의를 해양경찰연구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해양환경 보호 및 안전을 위한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실무자 업무협력 추진을 논의하였다.해양경찰연구센터와 해양환경공단에서는 해양환경 및 해양 자원 보호를 위해 협력해 왔으며, 지난 ‘23년 12월 7일부터 이틀간 해양경찰연구센터(천안시 소재)에서 "해경연구센터-해양환경공단 공동 방제연구개발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다.그동안 정보공유, 해양오염 방제, 비상사태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설 연휴를 앞두고 여객선 이용객 증가로 인한 해양안전에 주의가 필요함에 따라 지난 6일 대천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해양안전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보령시, 해양교통안전공단(보령지사), 해양환경공단(대산지사), 한국해운조합 등 충남권역 해양안전실천 지역본부* 합동으로 추진했다.이날 대산해수청은 여객선 이용객을 대상으로 ▲여객선 기초안전수칙 ▲구명조끼 사용방법 등을 리플렛 형태로 배포하는 한편 관련 내용을 직접 설명하여 설 연휴 기간동안 여객이 안전하게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국민
[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충남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지난 25일 대산항에 위치한 대산광역방제지원센터를 찾아 해양오염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해양환경공단 대산지사(지사장 장준영)를 방문하여 해양오염 공동대응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였다.해양경찰청은 과거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오염 사고(2007. 12월) 이후 국가 재난적인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정적인 방제 기자재 보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09년부터 대산, 광양, 울산 3곳에 대규모 비축시설을 운영하고 있다.대산광역방제지원센터는 대규모 해양오염 발생 대비 초동대응에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 올해 총선 이후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 추진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중점 유치 대상 공공기관을 확대·조정해 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도는 충남혁신도시 중점 유치 대상 공공기관을 기존 34곳에서 44곳으로 10곳을 늘렸다고 2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번 확대·조정 방안은 전문가 자문회의와 유치 대상 공공기관 방문 결과 등을 종합해 마련했다.공공기관 우선선택권(드래프트제)과 탄소중립·문화체육·경제산업 특화 기능군 등 큰 틀은 유지하되, 지역 파급효과와 도 정책 방향을 고려해 분야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는 지난 1일 송악읍 안섬포구 일원에서 민·관 합동으로 ‘바닷가 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이번 바닷가 대청결 활동은 해양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연안을 깨끗이 청소해 어민들의 삶의 터전을 보호하고자 진행했다.이번 활동에는 고대 어촌계, 현대제철 및 항만 관계사, 당진시의회, 송악읍사무소, 평택해경, 해양환경공단, 평택지방해양수산청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시 관계자는 “올해 세계 물의 날, 바다의 날, 국제 연안 정화의 날 등을 맞아 지속해서 대청결 운동에 참여해 준 기관과 단체에 감사드린다”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26일 오후 2시 대천항 일원에서 보령시, 보령소방서, 해양환경공단 등 4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위험·유해물질 유출사고를 가상한 유관기관 합동 대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보령해경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어획물운반선에서 많이 취급하는 냉매제인 암모니아가 유출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재난대응기관 간 사고 수습과 위기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어 진행했다. 특히 암모니아는 폭발·화재 위험이 높은 물질로써 흡입 시 호흡곤란이 발생하고 피부와 접촉 시 피부괴사, 동상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제2회 반려해변 전국대회’가 지난 14일 보령 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개최했다.이번 대회에선 1차 서류평가로 선정된 10개 기관 및 단체가 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현장 발표를 통해 추진 노력, 창의성, 효과성 등의 심사기준으로 심사위원 80%와 현장 투표 20%로 해양수산부 장관상 3개 기관과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상 7개 기관을 선정했다.한서대학교 지역협력센터는 지난 22년 6월 마검포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해 지역협력 학생서포터즈 봉사공헌1팀이 전담하도록 했다.매월 2회 정기적으로 반려해변을 관리하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가 가로림만 갯벌식생 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시는 14일 서산시청 상황실에서 가로림만 갯벌식생 복원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이완섭 시장, 구상 부시장, 관계 공무원, 해양환경공단, 용역사가 참석한 가운데 착수 보고, 의견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가로림만 갯벌식생 복원사업은 저탄소 녹색성장, 온실가스 저감, 2050 탄소중립을 이행하기 위해 갯벌의 생태적 기능을 회복시키고 탄소 흡수력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해 3월 해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 대산읍은 지난 28일‘황금산 코끼리바위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추진했다.황금산은 대산읍 독곶리에 위치한 산으로 서산9경 중 제7경에 해당하며, 몽돌해변과 코끼리바위라 불리는 해안절벽으로 유명하다.그중 코끼리바위는 마치 코끼리가 물을 마시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소이다.읍에 따르면, 해류와 해풍의 영향으로 코끼리바위 근처 해변에 해양쓰레기가 다량으로 떠밀려 와 해양경관을 훼손하고 있어 주기적인 정화활동이 필요하다고 한다.대산읍에서는 금번 읍 소속 바다환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지난 14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해양환경공단(대산지사)와 해양오염사고 시 방제 지원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해양환경공단 신임 대산지사장(장준영) 부임에 따라 최근 증가추세에 있는 보령해경 관내 해양오염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방제전문인력과 선박ㆍ장비 동원태세 유지, 팀워크 향상을 위한 합동 방제훈련 활성화 등 해양오염사고 공동대응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되었다.또한, 드론을 활용한 해양오염사고 예방 및 유출유 확산 추적, 소형 방제선을 이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에스알은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청년인턴 대상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지난 4일 해양환경공단 청년인턴 9명을 수서역에 초청해 고속철도 승무, 역무, 관제 및 운전교육 직무 체험 프로그램을 전개했다.또한 7월 중 에스알 청년인턴들이 해양환경공단 교육기관을 방문해 직무설명과 해양오염방제 실습을 체험하는 등 청년인턴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에스알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공공부문의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해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국립생태원 습지센터는 동아시아람사르 지역센터,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6월 29일 기아타이거즈와 람사르데이 행사를 진행했다.‘람사르데이' 행사는 세계 습지의 날(2.2.)을 기념하는 행사로 습지 보전에 관한 국제 협약인‘람사르협약’을 알리고 습지도시 홍보 등 습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국립생태원과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 해양환경공단은 경기 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세계 습지의 날을 기념하고 습지와 람사르협약을 홍보하였다.경기 전 국립생태원 습지센터와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기획재정부는 16일 추경호 장관 주재로 제8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이하 공운위)를 개최해 ‘2022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및 후속조치(안)’을 심의·의결했다.이번 평가는 새정부의 정책방향이 반영된 첫 번째 평가로서 효율성과 공공성간 균형 있는 평가가 중점 대상이다. 우선 재무성과 지표의 비중을 확대(10→20점, 공기업 기준)해 수자원공사, 해양환경공단 등 재무실적이 개선된 기관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반면 당기순손실이 확대된 한전, 주택도시보증공사는 미흡(D) 등급을 받았으며 재무상황이 악화된 에
[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충남 태안해양경찰서는 제28회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28일 안흥항 방파제 인근 해안에서 민관합동 연안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정화활동은 태안해양경찰서 주관으로 실시되었으며 대산지방해수청, 태안군청, 해양환경공단 대산지사, 국립공원공단, 명예해양환경감시원 등 약 70여명이 참여하였다.이번 정화활동 장소는 평소 접근이 어렵고, 해안쓰레기가 다수 분포되어 있는 안흥항 방파제 인근 해안가로 선정하였으며 참가자들과 함께 정화활동을 실시하여 해안쓰레기 약 5톤을 수거했다.정화 활동에 참가한 한 시민은 “해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신성대는 지난 23일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실시한 ‘2023년 2차 민·관 합동 수난 대비 기본훈련’에 소방안전관리과 등 관련 학과 재학생이 참가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국제 여객선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으로 화재신고 접수 후 유관기관 전파 후 선박화재 진화 및 고립된 승객 구조 후 응급환자 치료와 이송까지 전반적인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이날 훈련에는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평택해양경찰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시청, 평택소방서, 당진소방서, 평택보건소 안중보건지소, 해양환경공단 평택지사, 한국해양구조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