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충남 천안시 서북구는 대청소와 더불어 이번 달 말까지 방치폐기물 8곳을 정비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이번 정비활동은 도로변, 임야 등 불법투기 취약지에 대해 환경미화원 등 자체 인력으로 처리할 수 없는 방치폐기물 일제 점검을 통해 이루어졌다.서북구 외곽 지역인 입장면 유리 산 20 외 7곳에 그동안 방치되어 도시미관을 헤치던 폐기물을 시 청소행정과 협조로 서북구 환경미화원이 함께 순차적으로 처리할 예정이다.이종택 서북구청장은 “이번 무단투기 방치폐기물 집중 수거 활동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의 관내 서부권역 청소대행 업체인 서청환경산업이 지난 18일 석남천 일대에서 환경미화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발벗고 나섰다.석남천은 평소 유동인구가 많아 일회용 플라스틱, 과자봉지, 담배꽁초 등 생활쓰레기가 날리거나 곳곳에 자주 쌓이는 곳이다.참여자들은 호수공원에서 예천2지구까지 1.5km에 이르는 석남천 일대를 4구역으로 나누어 하천 사면에 널린 쓰레기를 줍고 하천외부의 주변환경을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서청환경산업 이기택 대표는 “평소 많은 분들이 찾는 서산의 얼굴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의 관내 동부권역 청소대행 업체인 오산환경이 지난 4일 동문동 먹자골 일대에서 환경미화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기업의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으로 깨끗한 서산을 만들고 도시 환경에 대한 주민 의식 개선에 앞장서기 위해 추진됐다.참여자들은 먹자골 일대 곳곳에 버려진 일회용컵,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활쓰레기 배출시간 준수 ▲종량제 봉투 사용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을 주민에게 홍보했다.오산환경 안문환 대표는 “스스로 참여하는 환경정화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시는 지난 4일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시 소속 현업근로자 300명을 대상으로 뇌·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뇌·심혈관 질환이란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과 심근경색·심부전증 등 심혈관질환을 아울러 이르는 말로, 원인이나 위험·악화 요인과 예방수칙 등이 유사해 함께 관리된다.이번 교육은 야간근로자, 운전직, 환경미화원, 도로 유지보수 등 현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질환의 경각심을 높이고, 식이요법, 운동법 등 건강한 생활 습관 지도를 통해 질환을 예방하고 대처 능력을 향상하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군이 지난 27일 서천문예의전당에서 도로 보수원, 산불감시원, 환경미화원, 시설관리 근로자 등 공공행정 현업업무 종사자 305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1분기 정기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했다.초빙된 가성순 한국산업안전원 대표는 ▲작업장 위험 요인과 안전 보건 조치 ▲재해사례 전파 ▲건강증진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시연 등을 교육했으며, 서천군보건소 감염병대응팀의 주관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에 관한 교육도 병행됐다.정해순 군 안전건설국장은 “근로자 스스로 안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 석남동이 본격적으로 날이 풀리는 봄철을 맞아 ‘Clean up! 깨끗하게 더 깨끗하게, 행복한 석남동’이란 슬로건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석남동은 서산시 전체 인구의 약 20%인 3만 5천여 명으로, 중앙호수공원과 예천 2지구, 석남천 등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이다.석남동에서는 날이 풀리고 유동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 내 청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미화원, 청결지킴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50여 명을 투입해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기존 청소 방식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가 지난 21일 청소행정 현업 근로자의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 환경종합타운과 15개 읍면동에서 근무하고 있는 운전직 공무원, 환경미화원 등 37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특별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폐기물 수거 작업이나 시가지 도로 청소 등 실제 작업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진행은 고용노동부 지정 외부 안전관리 전문기관이 ▲근골격계 부담작업 예방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준수사항 ▲청소행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충남 서산시가 오는 7일까지 설 명절 생활폐기물 수거 차량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생활폐기물 수거대행업체와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시는 생활폐기물 수거대행 업체인 서청환경산업(주)와 오산환경(주) 2개 업체를 대상으로 ▲수거 차량 안전장치 설치 여부 ▲수거 차량 비상등 점등 여부 ▲안전조끼, 안전화 등 보호구 착용 상태 ▲수거 차량의 후편 발판 탑승 금지 이행 여부 등 7개 항목을 점검한다.시는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개선이 필요한 경우는 설 명절 이전까지 보수 정비하도록 할 방침
[충남일보 김준기 기자] 충남 청양군 청양읍은 지난 21일 김돈곤 청양군수, 차미숙 군의회 의장, 김명숙 도의원, 군의원, 청양읍 기관단체장 등과 마을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읍 환경관리센터 준공식을 열었다.이 건물은 지상 1층으로 총 부지면적 1764㎡(약 540평)에 건축면적 336.39㎡(약 100평)의 2개 건축물로 본동은(121.39㎡) 사무실, 다목적 휴게실, 세탁 및 샤워실 등 근무자의 사무와 휴식 공간이며, 부속건물은(190.00㎡), 청소차 및 음식물 수거 차량 차고지이다. 김돈곤 군수는 “이 공사는 민선
[충남일보 김준기 기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청양지역에 최고 적설량 11.9㎝를 보인 가운데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가 지난 17일 오전 7시부터 제설 현장 긴급 점검에 나서는 등 피해 예방에 주력했다. 청양지역에는 15일 오후 9시부터 한파주의보, 16일 오전 9시부터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으며, 남양면 11.9㎝, 대치면 11.1㎝, 청양읍 9.6㎝ 등의 적설량을 기록했다.이에 따라 군은 신속한 대설․한파 대응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고 제설 인력 22명, 장비 16대, 제설제 350톤을 투입해 주요 도로와 시가지, 면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는 제3회 서산시 환경미화원 한마음 단합대회가 24일 서산시 족구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단합대회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거리 청소 등 업무를 담당하는 환경미화원의 사기를 높이고, 환경미화원들에게 교류와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단합대회는 서청환경산업, 오산환경, 시 직영 환경미화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환경미화원들은 지난 23일 개장한 서산시 족구장 실내에서 2인3각, 족구, 퀴즈 게임 등 다양한 체육활동과 경품행사를 함께하며 그간의 피로와 스트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는 지난 18일 종합사회복지관 강사협의회 회원들이 지난 18일 예천동 하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깨끗한 서산 만들기에 동참하기 위해 시작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복지관 강사들로 구성된 강사협의회를 비롯해 관련 공무원 등 25명이 참여했다.이들은 환경정화가 잘 이뤄지지 않는 예천동 인근 하천변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풀을 제거했다.평소 환경미화원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하천 변 아래쪽도 서로 손을 맞잡고 구슬땀을 흘리며 정화 활동을 이어 나갔다.봉사활동에 참여한 강사협의회 A씨는 “그동안 하
이완섭 서산시장은 16일 오전 11시30분 서산시 양대동 족구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3회 환경미화원 한마음 단합대회 참석한다
[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충남 태안군이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현업 근로자의 건강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군은 지난 12~15일 중 3일간에 걸쳐 소음·분진·화학적 유해인자 등 각종 위험요인에 노출되는 소속 근로자 197명을 대상으로 ‘2023년 현업근로자 특수건강진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검진은 산업안전보건법 제130조에 따른 것으로, 군은 근로자들의 직업성 질환을 예방하고 군민들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건강진단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대상자는 태안군청 재무과와 교육체육과, 환경관리센터, 보건의료원 등 총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서부경찰서는 8일 시민들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취약 지역을 집중적으로 도보 순찰을 진행했다.최근 애완견 산책 중 대변 처리용으로 휴대한 모종삽을 칼로 오인해 112 신고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는 이상 동기 범죄로 무고한 시민들이 직접적으로 피해를 보면서 불안과 공포심리가 확산한 결과로 비슷한 오인 신고가 수시로 접수되고 있다.이에 대전서부경찰서는 지난 6일부터 그동안 지역경찰관서인 지구대 내에서 행정업무를 담당했던 관리 요원(지구대장·팀장·관리팀)을 상황 근무에 투입하고, 상황 근무를 담당했던 순찰 요원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군이 지난 6월 9일 음식물류 폐기물만 담는 별도의 전용 종량제봉투를 제작·판매하는 조례 개정안이 통과된 이후, 그간 음식물용 종량제 봉투 제작을 해온 가운데, 오는 9월부터 시중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그동안 규정상 매립용 종량제봉투에 불연성 폐기물과 음식물류 폐기물을 구분하여아울러, 음식물류 폐기물은 수분율이 높은 관계로 부피에 비해 무거워 환경미화원의 근골격계 질환 및 중대재해 발생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군은 적극행정을 통해 20리터와 30리터 제작을 중단하고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 대전의 한 중학교에 다니는 안(14) 양은 최근 친구들과 자주 먹는 음식들이 있다. 화하게 매운 마라 음식과 독특한 식감에 달콤한 디저트 탕후루가 그 주인공들이다. 만날 때마다 노는 장소는 다르지만 음식 코스는 거의 비슷하다. 안 양은 “마라와 탕후루는 최근 빠질 수 없는 코스로 친구들 사이에서도 한창 유행이다”며 “또 요새는 어딜 가도 쉽게 찾아볼 수 있어서 더 자주 가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최근 마라탕, 마라샹궈 등 마라 요리와 탕후루 같은 중국요리가 10·20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시 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30일 시를 향해 “환경관리요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이날 협의회는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2월 대전에서 미화작업을 하던 50대 환경미화원이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정년을 2년 앞둔 상황에서 황망히 떠난 점을 애도한다”고 밝혔다.이어 “안타깝게도 지역에서는 청소 업무 중 안전 및 인명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대전시는 행정구역 관리도로의 청소업무를 자치구에 일임하고 있는데,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 일부 공동주택 경비노동자 휴게실은 여전히 몸을 바로 눕히기도 어려운 협소한 공간에 설치돼 있으며 10% 정도는 냉난방기 설치가 미흡하거나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대전시 노동권익센터에서 대전시 300세대 이상 355개 공동주택 경비노동자를 대상으로 휴게시설에 대한 전수 조사를 진행한 결과, 휴게시설과 경비초소를 겸용하는 곳은 22%, 별도 휴게시설이 있는 곳은 68%로 그 중 노인정이나 창고 등과 겸용하는 곳이 21%로 밝혀졌다.특히 별도로 설치된 휴게시설의 26%가 지하에 있으며, 더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