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은 25일 조직경쟁력을 강화하고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장인초대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장인초대석’은 조직문화 개선 방안의 아이디어로 재능있는 선배 공무원에게서 배운다는 주제로 기획했다. 이에 선·후배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해 조직경쟁력을 강화하고 대국민 서비스 질을 향상하고자 실시했다.또 MZ세대 등 입사 5년 미만의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진, 조경 가꾸기 등 선배 공무원이 일일 강사로 나서 노하우를 전수하고 직장생활 속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처음으로 실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은 19일, 안장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널리 알리고, 청소년 등 미래세대의 나라사랑정신을 함양하고자 ‘2024년 보훈스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대한민국의 미래를 키웁니다’라는 주제로 실시된 보훈스쿨에는 초등학생 40명이 참석했따.학생들은 현충탑 참배와 위패실 관람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국기인 ‘태극기에 대해 바로 알기’,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실내활동과, 보훈찾기 활동을 통한 태극무늬와 4쾌 이해하기 등 야외활동을 실시했다.보훈스쿨은 나라사랑 체험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0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심다’라는 주제로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전현충원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푸르른 산림의 아름다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열린 호국공원’으로 거듭나고자 추진했다.이날 대전현충원 내 독립유공자 제7묘역 주변 임야에서 산철쭉 2000주를 심었으며, 전 직원이 참여해 진행됐다.황원채 국립대전현충원장은 “앞으로도 자연친화적인 볼거리를 더욱 확충해 국민이 즐겨찾는 호국공원으로 거듭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한편 국립대전현충원에서는 매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은 1일 안장자에 대한 예우와 국립묘지의 위상을 높이고자 ‘2024년 묘역 화병 교체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화병 교체사업은 4월부터 오는 8월까지 장병 3 묘역 전체를 대상으로 기존 플라스틱 화병에서 돌 재질 화병으로 1만 7000개를 교체한다.또 자연재해 등으로부터 안정적인 화병 보존을 위해 넘어지거나 깨지지 않도록 화병 받침대 설치도 함께 진행한다.교체 순서는 오래전에 안장된 장병 1 묘역부터 시작해 장병 7 묘역까지 마무리하고, 향후 경찰관묘역, 독립유공자묘역, 의사상자묘역, 공무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은 제105주년 3‧1절을 기념해 온 가족이 함께 현충원을 체험하며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가족프로그램 ‘보보(報保)패밀리’ 행사를 성료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1일 오전 10시 국립대전현충원 보훈 동산 등에서 개최했다.보보(報保)패밀리는 대전현충원에서 최초로 가족이 함께하는 행사로 부모와 자녀 세대가 함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했됐다.이날 현충탑을 참배하고 위패 실을 둘러보며 현충원에 안장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독립유공자 제2묘역에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은 지난 27일 장병 제1묘역 호국철도기념관 인근에서 ‘2024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대기가 건조해지며 자주 발생하는 봄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훈련을 통해 유사 시 대응력을 함양하고자 우리 원 자위소방대와 유성소방서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진행했다.이날 소방훈련은 국립대전현충원 내 둘레길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의 통보, 산불 진화차를 이용한 초기 화재 진압 훈련 등을 진행했다.황원채 국립대전현충원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처 능력이 필요하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은 지난 24일 국립묘지 안장 대상자에 대한 상시 신원조회가 가능한 경찰청 ‘범죄경력(폴조회)시스템’ 단말기를 구측했다고 밝혔다.최근 국립대전현충원은 경찰청 ‘범죄경력(폴조회)시스템’구축함에 따라, 휴일에도 보다 신속한 안장심사를 통한 안장서비스와 지원이 가능해졌다.국립묘지 안장은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등 안장 대상자의 유족이 안장 신청을 하면, 병적이나 신원(범죄경력) 등을 심사해 국립묘지 영예성 훼손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게 된다.특히 안장심사 중 안장 대상자의 신원조회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은 지난 4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약 5개월 동안 묘역 화병 교체사업을 통해 화병 2만기 교체를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화병 교체는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이 모셔져 있는 국립묘지의 위상을 높이고 안장되신 분들의 예우를 다하고자 기획했다. 이에 기존 플라스틱에서 돌 재질 화병으로 개선하는 것으로 지난 2022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5개년 총 10만여 기를 교체할 예정이다.또 올해 목표인 장병 제2묘역 전체와 지난해 작업 중이었던 장병 제1묘역 일부 묘판을 포함해 2만기를 교
[충남일보 조서정 기자]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이하, 국민연합)은 오는 19일 10주년 기념 DMZ 동서 횡단 ‘피스로드 2023 통일대장정’을 펼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국, 미국, 일본 등 8개국 유학생 등으로 구성된 국토종주단이 강원도 고성에서 파주 임진각까지 DMZ 248Km 구간을 자전거로 횡단하는 코스다. 특히 올해는 ‘정전협정 70주년’ 기념 6.25 전쟁 참전 22개국 병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뜻도 담겨 있다.한국은 지난 5월 20일 부산 영도를 시작으로 오는 7월 27일까지 전국 광역시도 및 시군구별로 모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은 25일 1994년 9월 1일 이전 순직한 소방관 합동 안장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안장식은 최초의 순직 소방관인 고(故) 김영만 소방원을 포함해 고(故) 서갑상, 고(故) 박학철, 고(故) 정상태, 고(故) 최낙균 소방관 등 화재진압·구급활동 중 순직한 5명의 소방관이 안장됐다.이들은 1994년 9월 1일 이전 순직한 소방관들로 현충원 안장 대상에서 제외됐으나 지난 3월 ‘국립묘지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시행돼 현충원 안장이 가능해졌다.이날 안장식에는 유가족과 남화영 소방청장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은 19일 다가오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태극기 꽂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태극기 꽂기 봉사활동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이들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봉사활동이며 현충원 전 직원이 참여했다.또 1사 1묘역 결연단체와 일반단체인 대전봉사체험교실 등 73개 단체 3300여 명이 참여해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더불어 봉사활동이 종료된 후 국립대전현충원 직원들이 전 묘역에 태극기가 미설치된 곳은 없는지 확인하고 6월 호국보훈의 달 동안 태극기와 묘역 관리에 만전을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은 12일 ‘현충 ON AIR’ 아이디어 북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현충 ON AIR’ 연구모임 MZ세대 신규 직원들이 참여해 ‘365일 살아 숨 쉬는 국립묘지로의 변화’를 주제로 진행했다.또 MZ세대의 시각에서 바라본 아이디어 결과를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에 야외 방 탈출과 ‘현충런’게임, 명절 등 무료 한복 대여, 특정일에 소방·경찰복장으로 사진 촬영 등 MZ세대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출됐다.황원채 국립대전현충원장은 “홍보 아이디어 북 토론회를 통해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바구니 나눔 행사와 하늘나라 우체통 엽서 쓰기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민원안내실 앞에서 진행된 행사는 어버이날에 대전현충원을 방문하는 유가족과 참배객들에게 카네이션 바구니를 나눔으로써 국가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예우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고자 기획했다.또한 8일부터 오는 6월 25일까지 현충원에 안장된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하늘나라 우체통 엽서 쓰기 이벤트’가 진행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황원채 국립대전현충원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은 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일이 포함된 4월을 맞아 양준영 광복회 대전시지부장을 합동안장식 일일 명예집례관으로 위촉했다.25일 합동안장식을 주관한 양준영 명예집례관은 현충관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에게 헌화 분향한 후 유가족과 슬픔을 함께 나눴다.황원채 국립대전현충원장은 “합동안장식을 빛낼 많은 이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 일일명예집례관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가에 헌신한 이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확산시키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명예집례관제는 합동안장식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은 안장자의 묘비 위치를 스마트폰이나 내비게이션을 통해 찾을 수 있게 개선했다고 24일 밝혔다.그동안 대전현충원에 방문한 유가족들이 묘역 내 묘비를 찾는 과정에서 스마트폰이나 민원안내실에 설치한 키오스크를 통해 장병·경찰묘역 등 까지만 찾을 수 있었을 뿐 묘역 내 위치한 번호판 등은 확인할 수는 없었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온라인 묘역지도 개선’을 행정 과제로 선정, 지리 관련 전문기관 국토지리정보원과 협업해 번호석을 지도에 세부적으로 표시하는 지리 정보 개선작업을 2022년 11월부터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예우와 국립묘지의 위상을 높이고자 묘역 화병 교체 사업을 진행한다.화병 교체는 작년부터 2026년까지 장기사업계획으로 기존 플라스틱에서 돌 재질 화병으로 교체하는 것으로 올해도 2만여 기를 교체하며 장병 제 2묘역 전체와 오래전에 만장된 장병 제 1묘역부터 우선 추진하고 있다.이번 교체 사업을 진행하며 기존에 유가족들이 고인을 추모·참배를 하기 위해 과도하게 꽂아놓은 조화는 환경문제 해결과 묘역의 통일성을 위해 부득이하게 일부 정리할 예정이다.묘역에 비치된 조화는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은 임시정부수립 104주년을 기념해 대형 임시정부 태극기를 게양한다.10일 국립대전현충원은 임시정부 요인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다하기 위해 대전현충원 내 홍살문 중앙에 임시정부 태극기를 설치했다.특히 11일부터 3주간 게양될 임시정부 태극기는 임시정부수립 당시 모양으로 제작됐으며, 포토존을 설치해 국민들이 임시정부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또한 대전현충원을 방문하는 유가족과 국민들이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할 수 있도록 기획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행사는 11일 오전 10시, 15일 오후 1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은 20일 국가를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쳤으나, 연고자가 없는 ‘무연고 유공자묘소’의 조화를 교체했다고 밝혔다.대전현충원에 따르면 원내 전체 묘역 10만여기 중 382위가 무연고 유공자 묘소다. 이날 해당 묘소에 대한 묘역 주변 환경정비와, 낡은 조화를 무궁화 조화로 일괄 교체했다.무궁화는 예로부터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꽃으로 ‘영원히 피고 또 피어서 지지 않는 꽃’이라는 의미를 지닌 것처럼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웅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는 뜻에서 채택했다.또한 이번 행사는 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