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26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제2시립미술관 건립과 관련한 전문가 포럼을 가졌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포럼은 ‘대전 제2시립미술관 건립 타당성조사 및 건축기획 용역’ 추진 과정에서 미술관 건립 필요성과 용역 추진상황을 관계 전문가·시민과 공유하고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립미술관 김준기 관장, 전(前)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백기영 운영부장, 부산현대미술관 김경진 학예연구실장, 포항시립미술관 이보경 학예연구팀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이들은 미술관 설립과 운영을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이 풍부한 현장 전문가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다음달 1~14일 올해 대전시 명장 선정을 위한 신청 서류를 접수한다고 밝혔다.26일 시에 따르면 신청 분야·직종은 기계설계, 금형, 소재개발 등 38개 분야 92개 직종이며 우수한 숙련기술자를 명장으로 선정·우대해 지역의 산업경쟁력을 강화한다.올해 선정 인원은 직종별 1인, 총 3명 이내다. 선정 대상자에겐 명장 증서와 명장패가 수여되며, 1인당 300만 원씩 5년간 장려금이 지급된다.신청 자격은 동일 분야·직종의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해 숙련 기술 보유도가 높고 숙련기술 발전 성과가 우수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유료도로인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의 상습 통행료 미납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26일 시에 따르면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는 지난 2018년 하이패스 차로 개통 후 하이패스 통행료 미납 차량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1일 통행 차량의 0.36%인 약 245건 정도가 체납 건으로 확인됐다.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주)에 따르면 미납금은 단순 실수나 기기 오류 등으로 요금 납부를 인지하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경우 미납 안내문, 고지서, 독촉장 등 우편물을 순차적으로 발송한다.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다음달 2~9일 다중이용시설과 위생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식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5개구 위생부서 1일 5개반 10명으로 점검반을 편성, 점검자 근무 지역을 배제한 자치구간 교차점검 방식으로 진행한다.중점 점검 대상은 장례식장, 결혼식장, PC방, 만화방 등으로 최근 2년간 점검 이력이 없는 업소와 부적합 이력이 있는 업체 등 80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영업자·종업원 건강진단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 목적 사용·보관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대전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합동으로 지난 15~25일 전체 시내버스(BRT 포함) 1000대를 대상으로 상반기 일제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하차문 압력감지기 작동, 저상버스 리프트 작동, 운행일지 작성, 차량 내·외부 관리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시내버스 공영차고지와 기점지 등 18곳에서 점검을 진행했다. 시는 특히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하차문 끼임 등을 방지하기 위해 센서·안전감지기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교통 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저상버스 리프트 작동도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대전테크노파크는 26일 민관 협업 유치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대전TP 기업유치전문관 위촉식'을 진행했다.위촉된 기업유치전문관은 대전 4대 핵심 전략산업 분야별 과학기술 및 산업육성 지식, 기업유치 경험과 정보가 풍부한 지역대학, 출연연, 기업 임원 출신 등으로 구성되며 국내 유망기업 유치 활성화 활동을 추진한다.이번 기업유치전문관으로는 ▲특허법인 신태양 이중환 부회장 ▲우송대학교 박정화 대외협력관 ▲안전성평가연구소 김인숙 바이오헬스혁신성장지원센터장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김성찬 책임연구원 ▲국방과학기술협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대전관광공사는 26일부터 28일까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과 협업해 ‘함께 멍냥 카니발’을 진행한다.이번 행사에서는 반려동물 관련 용품, 펫 여행사, 교육시설 등의 다양한 업체가 참여하고 수의사와 함께하는 상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또한 ‘펫 토크쇼’에서는 이삭훈련소 이웅종 대표의 특강, 이음동물의료센터 김요환 수의사의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의학상식, 사람들과 함께 사는 펫티켓 등 다양한 주제의 생생한 강연도 펼쳐진다.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은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시설로 1층 안내데스크에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다음달 13일부터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안전진단전문기관 운영실태 일제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안전진단전문기관의 적법성과 운영 현황을 확인해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부실한 안전 점검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점검은 매년 두차례 이뤄진다. 시는 교량, 터널, 수리, 건축 분야 등 42개 안전진단전문기관 업체가 등록돼 있으며 이번 상반기 점검의 경우 19개 안전진단전문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점검 항목은 안전진단전문기관 등록 요건 적합 여부, 불법 하도급,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립미술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26일 대전시립미술관에 따르면 우선 다음달 4~5일 본관 1층 DMA 라운지에서 가족체험 워크숍을 연다. 어린이들의 감각 확장을 돕는 모루인형 만들기와 '가교 : 이동훈, 이남규, 이인영, 임봉재, 이종수 ;' 전시 연계 작품 제작을 체험할 수 있다. 만 13세 이하 어린이와 가족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원활한 운영을 위해 1일 선착순 100명(가족)에 한한다. 5일엔 어린이날 특별행사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국외출장 중인 이장우 시장이 지난 25일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교류 협력을 위해 빈증성 행정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26일 시에 따르면 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으며, 이어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이 시장과 동행한 경제사절단은 베트남 행정청과 사전에 긴밀히 상의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와 세종시, 충남도는 25일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시도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실무 국장급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민동희 복지국장과 양완식 세종시 보건복지국장, 이동유 충남도 복지보건국장이 참석해 병원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국비 지원 공동대응 등 협력 추진사항을 논의했다.3개 시도는 간담회를 통해 시도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충남권역 중증장애아동의 재활치료와 교육·돌봄 지원에 대한 업무협의·운영비 재원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소통과 국비 공동대응을 통해 병원 운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25일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변경 간담회를 열고 이해당사자들의 종합적인 의견을 들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간담회엔 지역 전통시장·상점가를 대표하는 상인회장, 마트협동조합과 대형마트를 대변하는 한국체인스토어협회 등 이해당사자, 5개구 소관부서,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해당사자들은 인터넷 시장이 확대되는 추세 속에서 대형마트와 전통시장간 휴업일 논쟁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며, 유통 환경 변화에 맞는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장호종 경제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25일 시청에서 강형욱 반려견 훈련사를 초청해 ‘반려견과 함께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올해 첫 혁신 역량강화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특강에선 ‘개(犬)통령’으로 불리며 국민적 사랑을 받는 강 훈련사가 그동안 겪은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바탕으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행복하게 함께 할 수 있는 펫티켓(반려동물+에티켓)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제시했다. 시는 민선 8기 공약 사항인 반려동물 놀이터 3곳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지역 인접 시군 소재 동물장묘업체 6곳과 업무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지역기업 성장 촉진을 위해 25일 시청에서 대전 신기술 개발 제품 공공기관 우선 구매 설명회·전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4개 대전 혁신기업이 개발한 로봇, 드론, 바이오제품, 시험장비, 소프트웨어와 네트워크 솔루션 등 약 25개 제품에 대한 공공기관 우선 구매 협조와 제품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행사엔 시 산하 공사·공단과 출자·출연기관 등 23개 공공기관 담당자가 참석했으며, 신제품 전시와 시연을 통해 기업제품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홍보했다.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우수한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25일 대전역 도시철도 청춘나들목과 역전지하상가 일원에서 주소기반 실내 내비게이션 구축 성과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보고회엔 행정안전부 고기동 차관,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한국국토정보공사 어명소 사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시가 지난해 4월 행안부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기반 혁신산업 창출’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3억 원을 교부받아 추진한 연구용역 사업의 성과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보고회는 사업추진 배경·수행 실적, 주소기반 실내내비게이션 앱을 통한 실내·외 길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25일 공공보건의료지원단·감염병관리지원단 공동주관으로 올해 제1차 공공보건의료 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협의체는 대전지역 보건소(5곳), 공공의료기관(7곳), 공공보건의료 지원조직(19곳)으로 구성돼 보건의료기관간 연계 협력 강화를 통해 모두가 즐겁고 건강한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회의엔 각 기관의 팀장·실무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 연계·협력 모델 발굴과 실제 교육, 시 공공보건의료 연계 협력 강화를 위한 심층분석 연구 계획 공유에 대해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대전도시공사가 음식물쓰레기 처리 시 발생된 바이오가스 판매로 연간 20억 원의 수익을 창출했다.2005년 환경보전을 위해 음식물쓰레기 직매립이 금지되면서 공사는 음식물쓰레기의 에너지화를 위해 지난 17년부터 대전바이오에너지센터를 운영해 왔다.공사는 처리과정에서 발생된 가스를 인근 산업단지에 보일러 연료로 판매했다. 이에 음식물쓰레기의 위생적 처리를 통한 환경보전과 양질의 가스연료 제공을 통한 수익창출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대전바이오에너지센터 정구황 소장은 “센터에서 처리할 수 있는 음식물쓰레기의 양은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유망 소상공인 발굴·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 추진된 이 사업은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과 성장 자금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제품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소상공인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시는 다음달 17일까지 이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대전에 사업장(본사)을 운영 중인 1년 이상 업력을 보유한 소상공인으로 서류심사, 현장확인,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4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선정된 업체엔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25~26일 지역 4개 대학과 함께 베트남 호치민·빈증성에서 현지 학생을 대상으로 유학생 유치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설명회는 지방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과학·교육도시 대전’을 알리기 위해 지역대와 함께 2013년부터 진행한 대학협력사업으로, 유학생 수요가 많은 중국, 베트남 도시 등을 중심으로 매년 마련하고 있다.올해는 대덕대, 우송대, 우송정보대, 충남대가 참여해 한국 유학을 희망하는 현지 유학원·어학원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빈증성 투저우못 대학교, 교육부 부설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저소득 근로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미래 준비·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미래두배 청년통장’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25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난 2022년까지 시에서 추진하던 청년희망통장을 개편한 것이다. 근로 청년이 매월 10만 원과 15만 원을 선택해 2년 또는 3년간 저축하면 적립금과 동일한 금액을 만기 때 시에서 매칭 지원하며 최대 1100만 원의 목돈 마련이 가능하다.시는 지난해 1000명 모집에 6579명이 접수하는 등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올